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ㅠㅠ체한것같은데 위로도 아래도
속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고 하늘이 노래지고 어지럼증에
아침에 전철에서 몇번 뛰쳐내리고 겨우 출근했는데
누워 있거나 쭈그리고 앉아있으면 괜찮아요.
걸어다니거나 똑바로 앉아있으면 또 그런 증상이 시작되는데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
병원은 오늘 시간이 없어서 못갈거 같구요
약국엘 가야하나..
토요일 밤에 엄청 과식하고 짜게 먹고 밤새 물먹고...
일욜에는 종일 누워서 암것도 안 먹었어요
위가 아무런 감각이 없고 배고프지도 않고 해서
그냥 빈속으로 하루종일 지내다가
월욜 아침 출근하려니 핑 도네요.
울렁거리고. 계속 그런 것도 아니고 간헐적.
차라리 웩하거나 밑으로 좀 나왔음 좋겠는데
위나 아래나 꽉 막힌 듯
으허헉~ ㅠㅠ
1. ;;
'14.12.1 2:03 PM (180.228.xxx.26)시간이 없어 병원를 못간다니 병원부터 가세요;;;
그렇게 아픈거 옆사람한테도 불편해요
아프다면서 병원 안가는 사람들이 제일 답답2. 폭식
'14.12.1 2:04 PM (100.35.xxx.146)폭식하면 가끔 위의 기능이 정지하는 것 처럼 느껴질 때가 있더라구요. 한의원 가서 체기 내리는 침 맞아보세요. 장염이다 싶으면 내과도 가 보시구요. 엄지와 검지 사이를 아플 정도로 꾹꾹 마사지하면 체기 좀 가셔요.
3. 감사해요~
'14.12.1 2:05 PM (126.205.xxx.39)원래 확실히 체했을 땐 손 잘 따는데
오늘은 뭔지 모르겠어요.
멀쩡하다가 갑자기 식은땀나고 하늘이 샛노래지고..
잘 안 굶는데 어제는 위가 아무 감각 없길래
좀 쉬라고 내비뒀더니,,
등허리 전부 아파오는게 체한거 맞죠?4. 급한대로
'14.12.1 2:06 PM (115.140.xxx.74)손이라도 따면 훨씬 낫습니다.
그런후 한의원 가보세요.
길 다니다보면 한의원 많던데요5. ㅠㅠ
'14.12.1 2:11 PM (126.205.xxx.39)선생이라 오후수업 마저 해야해요.
시험도 있고 해서 당일 휴강하기도 뭐 하네요
저녁때 하는 한의원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손도 따볼게요~
진짜 기온 변화가 심해서 그런지 몸이 이상하네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ㅠㅠ6. 손따면
'14.12.1 2:14 PM (115.140.xxx.74)속이 뻥 뚫리는느낌 들거에요.
응급처방이니
한의원이나 병원은 꼭 가시고..7. 손따면
'14.12.1 2:15 PM (115.140.xxx.74)심하면 두손 다 따세요
8. 급체
'14.12.1 2:15 PM (203.226.xxx.118)체하신거 맞는듯ᆢ
할수있다면 수소문해서 체전문으로 내리시는분한테
체내리세요
오래두면 위염 와요9. 양호실
'14.12.1 2:19 PM (100.35.xxx.146)양호실이라도 가 보시면 안되나요? 소화제라도 드심이
10. .....
'14.12.1 2:47 PM (110.70.xxx.2)어제랑 오늘 수분 섭취는 좀 하셨어요?
탈수되면 큰일 나요..
따뜻한 보리차라도 좀 드시면 나은데..
WHO SOLUTION 이라고 염분이랑 당분, 수분 섞인 용액이라도 드시면 좀 나은데 간편하게는 포카리스웨트같은 이온음료라도 좀 드시면..
수액 맞아도 좋구요...
병원 가보셔야할 것 같아요..11. 향기목
'14.12.1 3:03 PM (220.71.xxx.101)체한게 아니라 급성 위염 같은데 빨리 병원 가보새요
12. 하이
'14.12.1 10:18 PM (220.76.xxx.94)급하면 보리차끓여서 두어잔 마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