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교에 아파트는 어떨까요?

... 조회수 : 4,900
작성일 : 2014-12-01 13:07:30

 

 어떤 분들은 광교가 거품이 심하다고도 하는데...

 

 아파트 사서 가격이 오르는 것 바라지도 않고, 그냥 실거주 목적이고 폭락만 면했음 하는 사람인데요.

 

 광교가 호수공원도 있고, 입지도 나쁘진 않다고 보지만 비싸다고 생각은 하거든요.  (신규 분양이 평당 1600 ??)

 

 저희 집 자금 수준을 생각하면 그냥 좀 더 저렴한 다른 곳이 좋겠지만...

 

 인터넷엔 부동산 관련 분들 글이 너무 많아 잘 모르겠어요.

 

82에도 물론 부동산 관련분들이 있겠지만... 일반적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IP : 203.244.xxx.2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당
    '14.12.1 1:09 PM (108.59.xxx.218)

    1600 이요????? 완전 황당한 가격이네?

    여기 미분양 천지 아니예요?

  • 2. 몰라너
    '14.12.1 1:10 PM (223.62.xxx.105)

    저랑 같은곳 보시나보네요 저도 고민중이에요ㅜㅜ 한 6억5천 하던데 38평 비싼거 같아서요

  • 3. ...
    '14.12.1 1:11 PM (180.229.xxx.175)

    거기 대형평형 분양받고 속병난 시누이가족이 있어요...
    본전만 되면 판다고 하지만 다달이 내는 이자에 본전이 자꾸 올라가구요...그가격에 그입지가 상식적이진 않죠~

  • 4. ㅇㅇ
    '14.12.1 1:15 PM (223.62.xxx.212)

    제가 수원에 10년 살다가 다른곳으로 이사했는데 광교가 평당 1600만원이면 사는 사람은 꼭지에서 잡는거 아닌가 생각되요. 고속도로 인접이긴하지만 시내에서 고속도로 집입하는데 시간이 아주 많이 더 걸리는것도 아니고 아직 기반시설도 그렇고 왜 그렇게 비싸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 5. ...
    '14.12.1 1:16 PM (203.244.xxx.21)

    (저도 부동산에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
    건너 듣기로는 6억에 샀음 지금은 8억 이런식이더라구요.
    전세도 2년사이 2억인가 오르고...

    그렇군요...서울도 아니고 좀 비상식적이긴합니다. 그래도 이 지역에 살아야만 하는 입장에서는 이만한 입지는 없어서... 아마 그래서 가격형성이 저런가봐요... 걍 입지를 좀 포기해야겠죠? 요즘같이 불안한 상황에서는...

  • 6. ...
    '14.12.1 1:19 PM (203.244.xxx.21)

    앞으로 형성될 기반 시설 다 고려해서 형성된 가격같아요.-_-;;

  • 7. 광교
    '14.12.1 1:31 PM (207.244.xxx.106)

    아름다운 내집갖기 라고 네이버 카페있는데 여기서 정보 얻어보세요. 광교는 아닌것같은데...

  • 8. 광교옆동네
    '14.12.1 1:34 PM (124.50.xxx.131)

    사는 사람인데,요즘 분양 엄청나게 하는 울동네 옆의 대림산업 아파트도 한달째 분양 광고 엄청하는데
    다들 공통점은 엄청 비싼 분양가에요/.건설사들도 기존의 아파트와 비교해 분양하기가 어려운게 땅 사놓고 몇년째 묵혔다 한거거나 원가인상에 따른 비용산책이 그런 결과를 나온거라 하지만,

    금융비용이 하목하고 땅값도 많이 올리고..
    계획도시는 지자체에서 비싸게 건설사에 토지를 분양한거라 기존의 프리미엄까지 붙여서 분양할수밖에
    없을겁니다.팔릴거 같은 가격에 책정되는건데,광교는 아직 다 자리잡지 않았지만,
    몇년후에 후회는 안할거라 생각됩니다.
    지인중에 광교 관련일하는분이 있는데,아직 노른자위 땅은 건설사가 정해져 있지 않다네요.
    그위치면 저보고 분양받으라 하는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9. ...
    '14.12.1 1:36 PM (203.244.xxx.21)

    전 구간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저도 용-서타고 종종 서울가는데... 제가 직접 운전을 안하니 영 관심이;;
    개인적으로는 갑갑한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한달에 두세번만 가니까 그럴수도 있어요.

  • 10. 광교옆동네님
    '14.12.1 1:41 PM (203.244.xxx.21)

    저는 이번에 d3, c2 요기가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아닌건가요?
    전 사실 급하게 집을 사야하는 시기는 아닌데(아이가 아직어려요)... 나중에 인프라 다 형성되고 나면 집값이 더 천정부지로 뛰어서 꿈도 못꿀까봐... 분양할 때 마련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중이거든요...
    마지막 아니라면 지금 굳이 고민할 필요도 없는데...;;

    이번에 c2가 건설사에 낙찰되는걸 보니 워낙 낙찰가부터 높더라구요... 한마디로 땅값도 비싼거...

  • 11. dd
    '14.12.1 1:58 PM (121.134.xxx.236)

    ..님, 송도에 악취?
    어디에 악취가 난다는건지?
    저는 서울 살고, 친정이 송도에 있습니다만,
    송도에 있다가 서울에 오면 숨이 꽉 막히던데요....

  • 12. ...
    '14.12.1 2:02 PM (180.229.xxx.175)

    천정부지로 오를까 걱정할만한 곳은 아닌듯해요...

  • 13. 광교살아요
    '14.12.1 2:17 PM (118.217.xxx.120)

    광교도 넓어서 광교의 어느위치냐에 따라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요.
    고속도로는 한쪽에 치우쳐 짧게 지나가기 때문에 그 쪽만 아니면 전혀 지장이 없어요.
    일단 광교는 교통이 사통팔달입니다.
    동수원ic, 용서ic를 바로 탈 수 있구요. 지하철이 내년에 개통됩니다.
    에듀타운 앞 도청쪽이 환승역이어서 이 주변과 d3까지는 영향력을 미칠것 같아요.
    버스가 많이 증원이 되어서 어디든 대중교통이용이 용이합니다.
    경기도에서 가장 큰 이마트창고형매장 입점이 확정되었구요.
    코스트코는 경기대와 협상중인걸로 알고 있어요.
    롯데아울렛, 판교보다 더 큰 아비뉴프랑, 롯데시네마, cgv가 광교에듀타운 앞쪽에
    몰려서 형성됩니다. 아비뉴프랑은 공사가 거의 끝났고 롯데아울렛은 한참 올라가고있네요.
    광교쪽이 큰 평형도 많고 가격대가 있어서 그런지 초중등 학생들의 수준이 높은 편입니다.
    중3인 우리아이 괜히 이사와서 상위권 힘들지 않나?하는 고민중입니다.
    녹지율도 높아서 공기도 좋은 편이구요.
    d3이면 호수공원전망이 좋아서 다들 눈독들이고 있던데...
    처음에 호수공원 중간에 있는 에일린의 뜰이 이렇게 가격이 올라갈 줄 몰랐습니다.
    호수중간에 있어서 상권도 그렇고 대중교통이용도 그렇고 생활하기 참 불편하겠다.
    저기서 어찌사나?했었는데 광교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단지가 되어버렸네요.
    분양가가 1600이었는데 지금 49평이 13억이 넘었어요.
    d3도 호수조망이 좋고 도청쪽 상권이용이 가능해서 제 생각으로는
    덤벼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저는 에듀타운에 살고 있어요.
    실거주목적이라 떨어지지만 않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분양받았는데
    2억정도 올랐습니다.
    생활하기 좋은 곳이라 이사갈 생각은 없고 쭉 이 동네서 살고싶네요ㅣ.

  • 14. 광교살아요
    '14.12.1 2:21 PM (118.217.xxx.120)

    입주2년이 지나서 전세오름세 때문에 전세물량이 많이 나올것이라 예상했는데
    전세재계약률이 90%라고 합니다. 그래서 전세가 귀하다네요.
    지금 33평 전세가 물량이 없어서 4억까지 올라갔다고 부동산하시는 분 얘기를 들었습니다.

  • 15. ...
    '14.12.1 2:30 PM (223.62.xxx.119)

    광교부동산에서 나오신분 계시네요.
    수지 위치 좋은곳, 영통,동탄보다 터무니없이 비싼걸 보니 거품입니다.
    곧 상투잡은 이들의 한숨이 들리겠구요.
    영동고속도로 타며 사통팔달?ㅋ~
    올림픽대로 정돈 되야죠~

  • 16. 광교가
    '14.12.1 3:21 PM (110.11.xxx.43)

    왜 비싸죠?
    판교는 서울이 가깝기라도 하지
    광교는 완전 수원 께 아닌가요?

  • 17. ...
    '14.12.1 4:07 PM (223.62.xxx.21)

    좋아질거다 더오를거다 이럴때 잡아라 하는 분들 한 두채씩 더 사놓으세요.사면 오를텐데 왜 그 고급진 정보를 여기다가~나같음 얼른가서 몇채 사겠어요.ㅎ

  • 18. ...
    '14.12.1 4:09 PM (223.62.xxx.21)

    부동산은 강남도심에서의 물리적거리를 무시하면 안돼요.수지보다 비쌀 이유가 하나도 없구만요!
    영통값 정도가 딱이에요.

  • 19. ....
    '14.12.1 4:59 PM (180.69.xxx.122)

    앞으로 좀더 발달될거고.. 지하철 개통도 앞두고 있고..
    대출 많이 끼는거 아니면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에듀타운쪽이 지하철에 도청에 근처에 공원있고 여러모로 몰려서 그나마 가격좀 오른곳인데
    30평대들은 1억정도 올랐더군요. 지하철 개통되면 조금 더 오를것도 같구요.
    새아파트에 계획도시고 교통도 나쁘지 않고 여유만있으면 들어가는것도 좋을듯요..

  • 20. 레지나
    '14.12.1 7:03 PM (121.254.xxx.111)

    대형평형 분양받고 속병났다구요?? 여긴 마이너스 피 하나도 없어요.. 지금도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고요..
    광교에 직접 거주하시거나 아님 부동산 몇번이라도 돌아다녀보신 분이 댓글 다세요..

  • 21. ...
    '14.12.1 10:48 PM (223.62.xxx.7)

    겨우 분양가는 됐나보군요.
    3년간 낸 이자는요.
    왜 광교는 유독 이렇게 광고를 많이하죠?
    그러니까 몇채 더 사세요~
    쉽게 돈버는거잖아요.
    속셈이 뭐래~

  • 22. ...
    '14.12.1 10:48 PM (223.62.xxx.7)

    부모집이라 잘 알아요.
    부동산 같은 소리하네~

  • 23. ??
    '14.12.1 11:16 PM (121.133.xxx.185) - 삭제된댓글

    좋다는 소리만 나오면 광고라니요?
    정말 광교를 제대로 알고들 하시는 말들안자 싶네요 평당 1600이 싼건 아니지만 계획도시에 지하철 개통에 용서고속도로.. 가격 떨어질 것 같진 않아요 제 동생이 신대역(광교역으로 역명 변경 추진중이라데요)에 분양 받았는데 1억 가까이 올랐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실거주라면 참 좋은거 같아요 살다가 집값이 오르면 감사한거고 아니더라도 현상유지는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 24. !!
    '14.12.2 1:34 AM (182.216.xxx.30)

    광교? 광고네

  • 25. ...
    '14.12.2 9:35 AM (203.244.xxx.21)

    제가 쓴 원글이 광고는 아닙니다;;
    전 지금 수원 매탄동 거주하고 있고... 서울 출퇴근이면 전 당연히 서울 삽니다. 낡은 아파트 살더라도;;;
    서울 근접성은 제게 필요없고(집을 다시 팔게되면 집값이 달라지니 아주 필요없는건 아니죠)

    이제 곧 애가 유치원생되고 초등학생되면 한군데 집사야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사 3번다니니 이제 지치네요.
    광교는 정말 비싼게 제일 흠인거같아요... 그리고 학군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 26. 수원 학군
    '14.12.2 10:20 AM (221.163.xxx.188)

    중학은 영통에 영일 영덕
    고등은 광교에 붙어 있는 창원
    매탄쪽 효원이요
    효원은 공립 창현은 사립. 전 창현 선호.
    초등은 광교에 산의 인기. 혁신초등이라고..
    매탄이면 영통 가기도 애매하네요
    영통 남쪽으로 망포역 근처 거기도 새 아파트라는 거 빼면 매탄 영통보다 나을게 없죠.
    초중등은 영통 우세. 고등은 그저 그렇습니다
    호수공원에 초등까지 어린 아이들 유모차, 자전거 끌고 오는 거 보면 정말 부럽더군요
    젊은 부부 보면서 삶의 질이 다르네~ 싶어요
    수원은 광교만한 곳이 없는 것 같긴해요 너무 오른게 문제.
    당장은 영통이 살기 좋은것 같아요
    아파트 연식만 좀 덜 되면 좋은데.. 옛날집이라 구조가 넓직하긴해요. 튼튼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577 채팅으로 만난 초등생 임신시킨 40대 징역 12년 10 참맛 2014/12/01 3,315
440576 영어 질문 하나만 봐주세요.. 14 영어 2014/12/01 979
440575 시집살이는 정말 남편이 시킨다는게 맞는말인가봐요. 11 시집살이는... 2014/12/01 4,821
440574 15만원정도 향수사면 관세많이 붙나요? 5 직구 2014/12/01 1,484
440573 gap, piperlime 이 라인 애들은 한국판매자들을 썩 반.. 5 .. 2014/12/01 827
440572 감사일기 쓴지 5일 14 ㅇㅇ 2014/12/01 2,327
440571 곰팡이 제거할 때 락스 원액을 써야 하나요? 5 곰팡이시러 2014/12/01 3,961
440570 [단독]성과 현저히 낮은 정규직, 해고 쉽게 한다 1 태산 2014/12/01 841
440569 하교 후 혼자 집에 있는 아이를 위해 *콤 같은 거 설치해보셨나.. 걱정만 앞서.. 2014/12/01 506
440568 내진만으로는 폐경 모르죠? 11 43 2014/12/01 2,817
440567 강아지 키우는 분들 한 겨울에 개들 다리에 뭘 하고 나가시나요~.. 11 . 2014/12/01 1,865
440566 티비에 싫어하는 사람이 나와서 봐야하는게 참 고역이네요 것참 2014/12/01 509
440565 디자인벤처스 모자이크 모나코 식탁 2 대리석 2014/12/01 1,833
440564 참여정부때는 심지어 수입배추에 기생충 하나 나와도... 1 어느트윗 2014/12/01 919
440563 빈혈이신분 질문이요 3 .. 2014/12/01 965
440562 화나고 눈물이 납니다 - 최성호 학생 아버님 이야기 2 ........ 2014/12/01 1,445
440561 속보 - 인천 남동공단 화재발생 1 참맛 2014/12/01 1,615
440560 자고 있는데 남편이 들어와서 치즈계란말이를 해놓고 나갔어요. 12 10년차 2014/12/01 3,507
440559 자기남편에대한 콩깍지는 언제 벗겨져요?? 12 .. 2014/12/01 3,261
440558 도와주세요ㅠㅠ체한것같은데 위로도 아래도 12 배탈 2014/12/01 1,382
440557 사업하는 지인이 있는데 망하는 이유 객관적으로 설명해주면 민폐일.. 9 089 2014/12/01 3,505
440556 항공대 항공우주기계공학이랑 부산대 항공우주기계공학 어디가 더 나.. 8 선택 2014/12/01 2,949
440555 66사이즈가 크게나온 30대브랜드 1 66 2014/12/01 1,255
440554 양현석 정말 나쁜인간이네요 기사보니.. 44 2014/12/01 31,918
440553 요즘 식품 검사 그런거 제대로 안하나 봐요. 1 식당 2014/12/01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