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이기는하나 층간소음도 없는편에 윗층집이 조용해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평화롭게
지냈는데 목요일 다른집이 이사들어왔어요
근데 발을 쿵쿵 찍고 다니네요
많이 걸어다니지는 않지만 걸을때마다 찍으면서 물건 정리를하는지 울리듯 물건 부딪치는소리도 나고
어제는 아침에 자고있는데 7시 조금 넘어 쿵하면서 찍는소리에 놀라 깻어요
오늘도 일곱시도 안되어서 간헐적으로 쿵쿵~~
심하게 찍을땐 천장 등이 쨍 울리네요
남편은 예민한거같다고 아직 이사온지 며칠되지 않았는데 좀지남 괜찮아지지 않겠냐는데 제 생각은 습관적으로
걷는거라서 계속 그럴거같거든요
계속 신경이 천장에 가있구요
직장 다녀서 낮엔 괜찮은데 집에 가는게 신경 쓰입니다
스트레스 받음서 괜찮아지길 기다리느니 이사온지 며칠 안되어도 초기에 올라가서 조금만 주의해달라고 얘기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얘기할때 빵이나 음료같은거 하나 사서 가볼까싶은데요
아침잠을 놀라서 일어나 설치니 짜증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