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받았는데 왠걸..
거의 약간 인지도없는 중간 아이돌 급..?
배우느낌도약간 나구요
저는 소개팅에서 중간정도는 되는얼굴이지만
화려하게 이쁜얼굴은아니구요
그냥 얼굴작고 손목얇고 머리길고
그냥 이미지로 중간은 가는스타일인데
남자쪽에서 너무잘생기니
이거괜시레 부담 백배네요
잘생긴거알텐데..
나같은 평범녀는 어때보일까..
물론 외모가다는 아니지만..
보여지는모습..무시할수없으니..
쫌만더이뻤으면..
쫌만더 날씬했으면
괜한 자격지심이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도 자기 잘생기면 잘생긴거 알겠죠?
... 조회수 : 3,902
작성일 : 2014-12-01 10:21:06
IP : 121.189.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1 10:27 AM (58.140.xxx.162)어렸을 때부터 잘 생겼다, 배우 해라.. 소리 마르고 닳도록 듣고 자라서
그런 쪽에 더 관심 없어요.ㅎ2. 대부분의 남자들은
'14.12.1 10:2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자기가 잘생겼다고 생각해요.(여자도 마찬가진가? ㅎㅎ)
외모에 눌리지마시고 성격을 보세요 ㅎ3. ㅟㄴㄱ
'14.12.1 10:33 AM (211.36.xxx.7)못생긴 남자도 지 잘생기고 멋진줄 알아요
4. 남동생
'14.12.1 10:34 AM (99.225.xxx.210)연예인급 외모인데,올케는 별로에요(외모)
그러나 여러모로 매력있는 사람이라 동생이 반해서 결혼했어요.
외모가 다가 아니니 기죽지 마세요.^^5. 결혼식
'14.12.1 10:40 AM (112.160.xxx.95)식장에 가보면 선남선녀 커플보다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은듯요~
6. 동글이
'14.12.1 10:53 AM (110.70.xxx.2)제가 스스로 못 생긴 걸 아니까 잘 생긴 분들도 알지 않을까요?
7. ..
'14.12.1 10:58 AM (223.62.xxx.46)아는거 같애요. 우리 시완이~~♡♡ 느무 이뻐..
8. 주변에서먼저
'14.12.1 11:12 AM (211.140.xxx.50)아들이 애기때부터 잘생겼단 말을 듣고 살더니만,,
초등2학년인 현재,,,여자애들이 편지주고 먹을거 사주고,,,
지 잘생긴 덕이라 생각하더만요,,,주변에서 그러니 진짜 그런줄 알아요,,,
그렇다고 요새 트렌드로 이쁘장한것도 아니고,,,임채무 전광렬 쪽,,,ㅋ
지금은 그냥저냥 봐줄만한데,,,역변이 무섭네요,,
결론은 주변에서 입을 대니 자기도 그런줄 안다는거죠,,9. ..
'14.12.1 12:58 PM (180.224.xxx.190)진짜 잘생긴 사람들은 외모 컴플렉스가 없어서 오히려 상대방 외모에 그닥 신경쓰지 않아요.
10. 000
'14.12.1 5:13 PM (84.144.xxx.76)잘 생긴 남자가 예쁜 여자랑 사귀고 결혼하는 거 못 봤어요. 다 여자가 남자 인물만 못해서 남자 아깝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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