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도 자기 잘생기면 잘생긴거 알겠죠?

... 조회수 : 3,840
작성일 : 2014-12-01 10:21:06
소개팅을 받았는데 왠걸..
거의 약간 인지도없는 중간 아이돌 급..?
배우느낌도약간 나구요

저는 소개팅에서 중간정도는 되는얼굴이지만
화려하게 이쁜얼굴은아니구요
그냥 얼굴작고 손목얇고 머리길고
그냥 이미지로 중간은 가는스타일인데

남자쪽에서 너무잘생기니
이거괜시레 부담 백배네요

잘생긴거알텐데..
나같은 평범녀는 어때보일까..
물론 외모가다는 아니지만..
보여지는모습..무시할수없으니..

쫌만더이뻤으면..
쫌만더 날씬했으면
괜한 자격지심이 드네요...
IP : 121.189.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 10:27 AM (58.140.xxx.162)

    어렸을 때부터 잘 생겼다, 배우 해라.. 소리 마르고 닳도록 듣고 자라서
    그런 쪽에 더 관심 없어요.ㅎ

  • 2. 대부분의 남자들은
    '14.12.1 10:2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자기가 잘생겼다고 생각해요.(여자도 마찬가진가? ㅎㅎ)
    외모에 눌리지마시고 성격을 보세요 ㅎ

  • 3. ㅟㄴㄱ
    '14.12.1 10:33 AM (211.36.xxx.7)

    못생긴 남자도 지 잘생기고 멋진줄 알아요

  • 4. 남동생
    '14.12.1 10:34 AM (99.225.xxx.210)

    연예인급 외모인데,올케는 별로에요(외모)
    그러나 여러모로 매력있는 사람이라 동생이 반해서 결혼했어요.
    외모가 다가 아니니 기죽지 마세요.^^

  • 5. 결혼식
    '14.12.1 10:40 AM (112.160.xxx.95)

    식장에 가보면 선남선녀 커플보다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은듯요~

  • 6. 동글이
    '14.12.1 10:53 AM (110.70.xxx.2)

    제가 스스로 못 생긴 걸 아니까 잘 생긴 분들도 알지 않을까요?

  • 7. ..
    '14.12.1 10:58 AM (223.62.xxx.46)

    아는거 같애요. 우리 시완이~~♡♡ 느무 이뻐..

  • 8. 주변에서먼저
    '14.12.1 11:12 AM (211.140.xxx.50)

    아들이 애기때부터 잘생겼단 말을 듣고 살더니만,,
    초등2학년인 현재,,,여자애들이 편지주고 먹을거 사주고,,,
    지 잘생긴 덕이라 생각하더만요,,,주변에서 그러니 진짜 그런줄 알아요,,,
    그렇다고 요새 트렌드로 이쁘장한것도 아니고,,,임채무 전광렬 쪽,,,ㅋ
    지금은 그냥저냥 봐줄만한데,,,역변이 무섭네요,,
    결론은 주변에서 입을 대니 자기도 그런줄 안다는거죠,,

  • 9. ..
    '14.12.1 12:58 PM (180.224.xxx.190)

    진짜 잘생긴 사람들은 외모 컴플렉스가 없어서 오히려 상대방 외모에 그닥 신경쓰지 않아요.

  • 10. 000
    '14.12.1 5:13 PM (84.144.xxx.76)

    잘 생긴 남자가 예쁜 여자랑 사귀고 결혼하는 거 못 봤어요. 다 여자가 남자 인물만 못해서 남자 아깝죠.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833 년말 모임에 입고 갈 원피스가 필요 합니다 2 미리미리 2014/12/09 1,613
443832 무심코 던진 한마디 7 이모 2014/12/09 1,695
443831 칠리소스 한달지난거 먹어도 되나요? 1 sun 2014/12/09 1,641
443830 대한이네 말고 부의 기원이 미군부대인 똘추 또 있어요. 광수였나.. ........ 2014/12/09 816
443829 bhc 치킨 개망 ㅠㅠ 4 돌리도~ 2014/12/09 2,333
443828 단언컨대 20대 최고남자배우는 지창욱이에요! 48 캬하 2014/12/09 7,088
443827 샹들리에 고치기 어려울까요, 2 어디가야할까.. 2014/12/09 528
443826 부사장 술취해서 깽판부렸다네요 퍼트려주세요 29 Hh 2014/12/09 21,298
443825 대한항공에 국민이복수해야할듯 5 ㄱㄱ 2014/12/09 1,133
443824 부모님 은퇴/노후 관련으로 조언구합니다. 3 00 2014/12/09 1,674
443823 가계빚 증가속도 '역대 최대' 수준 2 빚더미 2014/12/09 835
443822 조씨막내딸 동화책 보셨나요 17 조씨막내딸 2014/12/09 15,278
443821 조현아 그 사람은 뭘~사퇴한다는 건가요? 4 잘 몰라서~.. 2014/12/09 1,179
443820 산에 주인 따라 온 강아지들, 너무 귀여워요. 7 ........ 2014/12/09 2,148
443819 나쁘게 했던 전 남친과 결혼하신 분 12 나에게 2014/12/09 3,269
443818 문앞에 반지붕처럼 붙히는거 이름이 뭔가요? 3 가게 2014/12/09 1,113
443817 홈쇼핑에서 방송하던 페스포우 구매할려다 2 포우 2014/12/09 1,228
443816 세월호238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9 bluebe.. 2014/12/09 278
443815 사람 인상이 중요하네요 5 deds 2014/12/09 3,763
443814 성경에 공룡안나오던데 9 ㅇㅇ 2014/12/09 1,267
443813 모녀지간 정말 친구같고 사이좋은 분들, 엄마가 어떠셨나요? 20 모녀 2014/12/09 5,541
443812 최악의 경제 위기에 자살로 내몰리는 사람들 1997년 2014/12/09 867
443811 오래된집은 윗집 화장실에서 물쓰는소리 잘들리나요? 6 소음ㅜ 2014/12/09 3,534
443810 아닌게 아니라 라이드... 5 ... 2014/12/09 756
443809 미생 엔딩곡이요 2 ... 2014/12/09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