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이 방송에서 폭로 형식으로 말하던데
김태현이 영화관에 갔다가 vip 특별관에서 김정민을 봤다네요.
김정민은 김태현이 자신을 봤다는 걸 모르고 있다고 했고, 그러면서 김정민한테
vip 특별관이라고 해서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거라고, 안 보여서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김정민이 어떤 남자와 있었는데 나이가 많은 남자였대요. 김태현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김정민이 아빠였을 거라고 하더군요. 그러자 김태현이 절대 아빠일 수 없는 자세로 둘이 앉아 있었다고 하자
김정민은 어쨌든 그 남자 총각이예요라고 했고
김태현은 절대 총각일 수 없는 나이라고 말하더군요. 무슨 일이 있어도 총각일 수 없는 나이라고 하면서
아무리 인생이 60부터라지만 그럴 수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김정민은 땀을 뻘뻘 흘리고 수습이 안 된다며, 이건 누가 봐도 농담이라고 하며 넘길 수가 없는 일이다라고 하면서
자폭 멘트를 날렸던데요.
되게 의외네요. 그렇게 나이 많은 남자와 미쳤다고 젊은 여자가 연애를 하고 있었을 리도 없고
그럼 스폰서라는 건지, 김정민 보면 되게 똑부러지고 자기 주장 강하고 그래 보여서
싫은 건 싫다고 그런 관계는 거절할 거 같아 보이는데 아닌 건가요?
하긴 케이블에서 김정민 틀기만 하면 나오던데, 연기는 안 하고 연예프로 장악. 어쨌든 희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