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내신 영어공부법에 대해 남편과 의견충돌

오늘하루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14-12-01 00:06:19

중학생 아이 영어공부를 시키는데 전 아이에게 본문을 다 외우도록 합니다.

근데 애 아빠는 이게 미친 짓이라고 숙어와 다이얼로그 부분만 외우는 게 맞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무식하게 하냐고 문법을 익히고 숙어만 알면 다 아니냐고 하네요.

전 모든 문장안에 숙어와 문법이 녹아있기 때문에 외우는 게 좋다고 주장하고 잇구요.

정말 제가 미친 짓인가요?

IP : 182.230.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 12:08 AM (116.125.xxx.141)

    저희 아이도 모두 외워요. 교과서 본문 및 뒷부분까지 그대로 써야 점수를 받아서요. 이것도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 2. ㅎㅎㅎ
    '14.12.1 12:12 AM (203.152.xxx.194)

    현 영어강사 - 본문암기는 기본중에 기본이고 얼마되지도 않습니다.

  • 3. 본문
    '14.12.1 12:15 AM (223.62.xxx.117)

    암기 기본중에 기본2
    거기다 듣기대본도 다 외우는게 좋죠

  • 4. ㅇㅇ
    '14.12.1 12:18 AM (218.38.xxx.119)

    요즘 내신은 본문 다 외우는게 기본입니다..

  • 5. 케러셀
    '14.12.1 12:19 AM (182.219.xxx.83)

    무조건 외워야죠.
    중1인데 시험때마다 완벽히 외워서 100점!!

  • 6. ...
    '14.12.1 12:24 AM (124.111.xxx.24)

    울 남편도 그래요...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면서... 누군 바보천치라서 그걸 딸딸 외우는줄아나

  • 7. ...
    '14.12.1 12:25 AM (116.123.xxx.237)

    다들 기본으로 외우는데
    생짜가 아니고 문법이나 숙어 등등 다 알고 외우니 금방 하더군요

  • 8. 중학교
    '14.12.1 12:36 AM (219.254.xxx.135)

    공부는 이해보다 암기가 우선인것 같아요.
    요점이나 중요한 것만 추려서 하는 공부는
    공부의 수준이 상당히 자리잡힌 경우고
    그냥 단어 숙어만 외우면 실전에서 전혀 적용 못해요.
    언어는 특히 눈과 입과 손에 같이 익어야 어느순간 확 늘지
    머리로만 하면 단어 숙어 뜻은 알겠는데 문장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는 애들 태반.

  • 9. 붕붕카
    '14.12.1 1:19 AM (210.103.xxx.174)

    시험기간때에
    중학생 딸에게 본문정도는 외우려고 해보지?
    그랫더니 엄마를 외계인에서 온 사람처럼 쳐다보더라구요.

    본문은 외워야 하는거군요.
    원글님 덕분에 알아가네요.
    하긴 제가 알면 뭐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199 밀가루 10그램 2 2015/06/29 1,343
459198 왜 소파테이블 높이가 낮을까 10 테이블 2015/06/29 8,426
459197 주식때문에 세무서에서 연락 오는경우? 11 왜? 2015/06/29 3,260
459196 겉은 멀쩡한데 아린 맛이 나는 감자요 4 감자 2015/06/29 2,033
459195 피부과 비타민 주사류도 실비보험혜택 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요 5 이거 2015/06/29 5,151
459194 초3아들이너무 장난꾸러기예요 3 우울해요 2015/06/29 847
459193 아침드라마 정말 유치하고 막장이네 14 드라마 2015/06/29 3,247
459192 광주요.홈세트 추천해주세요. 한식과 잘 어울리는 걸루요... 밥그릇사야하.. 2015/06/29 603
459191 자매나 형제가 잘되면 좋지않나요? 32 oo 2015/06/29 5,847
459190 임신 그저 배부르고 입덧이 다가 아님을....소양증이 왔어여. .. 22 .. 2015/06/29 5,589
459189 시부모님의 며느리 비교.. 16 ... 2015/06/29 5,005
459188 울 남편이 지은호(주진모)가 이해가 당연히 된다고 하네요. 6 40대중반 2015/06/29 2,110
459187 어제 뷰티플마인드 러셀크로우가 아이를 욕조에 넣는 부분부터 못봤.. 10 EBS 뷰티.. 2015/06/29 1,751
459186 인생이 괴롭다. 1 참,, 2015/06/29 780
459185 2.4 주 월요일이면 2 이것도 몰라.. 2015/06/29 324
459184 공원에서 다들 이런경험 많으신가요? 2 2015/06/29 977
459183 키작고, 마르고, 늙은(?) 여자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요 16 코디 조언 2015/06/29 4,205
459182 미술 전공하신분 보라색만들기요 4 ㅇㅇ 2015/06/29 9,316
459181 나라가 참 슬퍼지는 것 같아요 8 ... 2015/06/29 1,964
459180 많은 액수 환전시 명동 환전 할머니분들요.. 9 딸라 2015/06/29 5,255
459179 중학생 조퇴도 신청서같은거 쓰나요? 1 . . ... 2015/06/29 1,027
459178 벽걸이 티비 어디에서 설치해 달라고 하면 되나요? 3 거실 2015/06/29 1,728
459177 코스트코 초밥 맛있네요. 3 양도 적당 2015/06/29 2,671
459176 예금이율 최근 얼마가 높던가요? 6 기업왔는데 2015/06/29 2,259
459175 아파트담보대출금리 얼마인가요?.. 2015/06/29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