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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외부 베란다 샤시 안하고 사시는분 계신가요?

난원해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14-11-30 22:14:26
저번에 어디선가 베란다 샤시 없애고 리모델링한 기사를 봤는데요
괜찮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전 작은마당을 몹시 원하는데 남편이 아파트를 고집해요
저는 아파트가 답답해서 미칠것 같은 상태예오
이번에 외국 리조트에 갔는데 발코니가 오픈되어 있으니 거기만 앉아있어도 가슴이 트이는 느낌이더라구요
물론 이렇게 할려면 거실과 안방샤시를 좋은걸로 바꿔야겠죠
그리고 양쪽 창고있는 부분은 날개처럼 유리벽(?) 할려구요
비들이치는거 방지용으로요
이렇게 살고 계신분
혹시 계신지요?
상상력을 발휘해서 의견부탁드립니다
IP : 211.36.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0 10:20 PM (175.118.xxx.40)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엔 적합하지 않다 생각해요

  • 2. ....
    '14.11.30 10:29 PM (175.215.xxx.154)

    저층 아파트면 몰라도 고층엔 어울리지 않을꺼예요
    아파트 사이를 지나는 바람 생각보다 쎄요.
    베란다에 물건 하나 못둘꺼예요. 다 날려가서요

  • 3. 맞아요
    '14.11.30 10:31 PM (221.151.xxx.158)

    겨울엔 그냥 죽은 공간 돼요.
    그리고 베란다에 유리가 있어도 먼지가 어디서 들어오는지 장난이 아니고
    요즘 비는 흙비라서 비 한 번 올 때마다 창틀 까매지는데
    베란다에 그 흙비가 다 들이치면 청소도 장난 아닐 거예요.
    전에 잡지에선가 본 기억이 나는데
    딱 봐도 촬영용으로 분위기 있게 소품 갖다놓고 찍은 거 다 티나더라구요.
    평소엔 그렇게 해놓고 살지 않는다는 거죠.

  • 4. ...
    '14.11.30 10:47 PM (211.172.xxx.214)

    원글님 말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외국 여행가면 저도 그거 참 좋더라구요.
    아예 마당처럼 생각하고 사는 거라서, 비 들이친다고 청소걱정이나 물건 못 쌓아놓는 걱정은 안하지요.
    베란다에서 창문 아무리 활짝 열어도..다르더라구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일단 반대편에서 볼 때 상당히 튀어보이고 생뚱맞긴 할거같네요.
    베란다 샷시를 폴딩도어를 하면 어떨까요. 요즘 카페들이 하듯이요.

  • 5. ..
    '14.11.30 11:18 PM (116.123.xxx.237)

    지인이 그리 하겠다고 했는데.. 다 말리대요
    비눈 바람 많은 우리나라엔 어렵다고요

  • 6. 로망
    '14.11.30 11:22 PM (175.177.xxx.4)

    일본은 베란다 샷시 없어요
    없는게 당연하다보니 전혀 불편하진 않네요
    가끔 한국가서 보면 거실 연장같이 넓어지고 편하기도 하겠다싶어요
    우리나라도 옛날에 하는집 안하는집 나눠지더나 언젠가부터 100%하대요 ㅎ

  • 7. .....
    '14.12.1 12:06 AM (220.94.xxx.165)

    눈 비오면 너무 불편할듯해요.
    겨울에 엄청 추울것 같기도 하구요.
    저 어렸을때 살던 오층짜리 아파트 베란다샤시없었는데 겨울에 문열면 장난아니게 추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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