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푸념 . .
작성일 : 2014-11-30 17:32:29
1914011
올해 저는 진급에 또 실패를 했습니다.
몇년에 걸친 미역국 . . 맘이 너무 아프네요
근데 옆에 후배는 올해 결혼에 , 임신에, 진급까지
모든게 손안에 다 가진걸 보니 많이 부럽습니다.
운이 좋은분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저 범생이로 살아와서 반듯하고 일은 열심히 잘하지만
그 이외는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이제와서 제 성격을 바꿀수도 없고 . . 비오는 날 좀 우울해지네요 T.T
IP : 203.226.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4.11.30 5:39 PM
(211.237.xxx.35)
운좋은 사람은 그냥 운좋은 사람대로 먼저 보내줘야 해요.(즉 제껴야 한다는거죠)
같이 놓고 보면 내가 불행해집니다.
그리고 본인이 노력한것도 있겠죠.
힘내세요. 원글님도 노력해보시고요.
그동안 노력을 했다면 조금 늦게라도 빛을 발할때가 올겁니다.
인생 끝까지 살아봐야 알아요.
2. 123
'14.11.30 5:54 PM
(112.149.xxx.46)
힘들어도 버티는 사람이 승자인거 같아요..
자존심은 집에 두고 나가라는....우리 남편의 말..
3. ...
'14.11.30 8:13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천천히 느리게 가는것도 괜찮습니다.
길게 보면 별것 아니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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