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폭행 거부한 10대소녀 산채로 불태워 ‘충격’

참맛 조회수 : 13,695
작성일 : 2014-11-30 14:59:09

성폭행 거부한 10대소녀 산채로 불태워 ‘충격’

http://insight.co.kr/view.php?ArtNo=9858


우리 역사엔 이에 못지 않은 이들이 있었죠.


--

이에 대해 당시 제주도 주둔 9연대의 한 군인은 "서북청년들은 고얀 놈들이다. 처녀를 겁탈하고, 닭도 잡아 먹고, 빨갱이로 몰기도 하고, 이놈들이 사건을 악화시켰다. 주민들은 도망갈 곳이 없으니까 산으로 올라갔다"고 증언했다.

......

자가 더 많았지요, 여자들 중에는 젖먹이 아기를 안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윤도는 젖먹이가 죽은 엄마 앞에서 버둥거리자 칼로 아기를 찔러 위로 치켜들며 위세를 보였습니다. 도평리 아기들이 그때 죽었지요, 그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009132710467

IP : 59.25.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승만과 백년전쟁
    '14.11.30 3:10 PM (175.169.xxx.9)

    이에 대해 당시 제주도 주둔 9연대의 한 군인은 "서북청년들은 고얀 놈들이다. 처녀를 겁탈하고, 닭도 잡아 먹고, 빨갱이로 몰기도 하고, 이놈들이 사건을 악화시켰다. 주민들은 도망갈 곳이 없으니까 산으로 올라갔다"고 증언했다.

  • 2. 이런
    '14.11.30 3:11 PM (211.194.xxx.17)

    기사를 볼 때마다 인간이 얼마나 '짐승'과 가까이 있는지 절감을 합니다.
    더구나 오늘날 이 나라에서 서북청년단이라는 집단을 필요로 하는 수구들이 얼마나 '인간'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들인지 또한 절감하지요.

  • 3. 동글이
    '14.11.30 3:23 PM (218.147.xxx.23)

    정말 개새끼들입니다. 저딴 걸 재건하겠다니...
    당시 서북청년단의 만행은 차마 글로 적을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만 몇 가지만 적자면..

    손자와 할아버지를 마주보게 하고 서로 뺨을 때리게 만들었습니다. 약하게 때리는 사람은 죽도록 패고요.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사위와 장모에게 억지로 섹스를 시키고 섹스가 끝나면 총살을 시켰습니다.

    더 적을까요?? 차마 못 적겠네요.

  • 4. ...
    '14.11.30 3:23 PM (121.136.xxx.150)

    이이제이 서북청년단 편 듣고 경악~~ㅠ ㅠ

  • 5. ..
    '14.12.1 9:25 AM (126.48.xxx.245) - 삭제된댓글

    세상이 어떻게돌아가는지
    서북청년단이 공식적으로 저렇게 설칠수 있는건가요??
    분명 박근혜든 일본쪽이든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이 있겠지요
    정말 치가 떨리네요

  • 6. 종북세력들의 발악.
    '14.12.1 9:59 AM (221.150.xxx.26)

    서북청년단이 없었다면, 우리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치하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비참하게 살았을 겁니다.
    고맙게 생각해댜 합니다. 이 글도 웃기는 것이, 다른 나라인 인도에서 벌어진 10대 성폭행을 마치 서북청년단과 연관있는 것 처럼 썼네요.

    나머지 링크되어있는 것도, 서북청년단이었던 어떤 정신나간 경찰이 버린 일탈행위 미친 짓을 마치 서북청년단 전체와 연관있는 것처럼 쓰고요.

    동글이 님이 쓰신 글은 현재 북한의 수용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배껴오셨네요.

    서북청년단을 싫어해야하는 사람들은 자신이나 자신의 직계가족이 김일성에 충성하고, 공산주의에 속아서
    한국정부를 무너트리고, 한국군인을 뒤에서 죽인 사람들일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서북청년단이 극히 일부 실수가 있었다고 하더라고, 실수가 아니라 정책 자체가 독재요 억재인 공산주의로 부터 보호된 것에 감사해야지요.

  • 7.
    '14.12.1 10:53 AM (222.97.xxx.162)

    종북세력들의 발악님- 님자 붙이기도 아깝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사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쓰시는 댓글들마다 이렇게 아무 의미 없기를 바랍니다.
    배끼다 아니고 베끼다입니다.

  • 8. 호박덩쿨
    '14.12.1 12:03 PM (61.102.xxx.147)

    내가 기독교 비판글을 쓰는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짐승만도 못한 개독도 있고 아무튼 극우는 반대함

  • 9. 서북청년단이 요기 있네
    '14.12.1 3:01 PM (58.151.xxx.37)

    어떻게 서북청년단이 저렇게 버젓이 댓글을 달다니!
    진짜 세상이 어찌되려고...(2)

    서북 청년단이 없었다구 공산화 어쩌구 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고,
    그 놈들 권력의 하수인으로 저지른 패악질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게 기록에 버젓이 남아 있다.
    엄한 사람 종북이니 빨갱이니 몰아서 얼마나 많은 양민이 학살 됐는데 21세기에 다시 서북청년단을 운운하냐.
    지금이 50년대냐?
    박근혜 2년만에 5공화국을 넘어서 해방 직후 이승만 치하까지 역사가 후퇴하는 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376 홍시 껍질째 드시는분? 1 홍시 2014/11/30 1,364
440375 서판교 산운(운중동) 살기 좋을까요 12 ㄴㄴ 2014/11/30 7,762
440374 무석박지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알려주세요~^^? 무석박지 2014/11/30 2,843
440373 이혼을 전제로 한 별거 직전 33 착잡 2014/11/30 14,497
440372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5 2014/11/30 1,764
440371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좀 말이 안돼요! 1 황당해요 2014/11/30 1,490
440370 코막힘 재채기 도와주세요(답글절실...) 5 딜리쉬 2014/11/30 1,034
440369 도라지고 만들려는데 껍질을 어떻게 손질해야될까요? 1 도라지껍질 2014/11/30 1,153
440368 전에 동네마트에서 보고 겪은 일- 매너없는 사람들 6 00000 2014/11/30 2,271
440367 올케랑 조카가 너무 자주 와서 힘드네요 83 포동 2014/11/30 21,360
440366 오늘 삼둥이네가 먹은 만두집 어딘지 아시는 분 19 만두 2014/11/30 20,109
440365 약사라는 직업이 부러우면서도 왜 전문직이어야 하는지 14 2014/11/30 6,335
440364 얼굴 통통족이 입으면 좋은 옷 스타일 추천해주세요~ 2 고민이구나 2014/11/30 971
440363 삼시세끼 밍키...맞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 2014/11/30 6,090
440362 외국 이주할 때 멀쩡한 전자제품, 가구들 어디에 팔고 가야 하죠.. 7 ㅇㄹ 2014/11/30 1,447
440361 10년정도 한가족의 체취가 벤 집냄새요 9 이사는 고통.. 2014/11/30 5,206
440360 무밥에 굴을 넣어서 만들려고 하는데요. 3 겨울 2014/11/30 969
440359 사랑이 진짜 많이컸네요.. 10 ㅇㅇ 2014/11/30 4,497
440358 저 우울해요..ㅠㅠ 1 123 2014/11/30 985
440357 속보> 명박그네 사이좋게 나란히 1,2등!!!! 4 닥시러 2014/11/30 2,576
440356 비오는 날 푸념 . . 2 2014/11/30 713
440355 고등학생이 볼만한 다큐 있을까요 4 Op 2014/11/30 589
440354 집앞에 단골 24시 마트가 있는데 2 ㄱㄱㄱㄱ 2014/11/30 1,168
440353 달걀 장조림 만들 때 나만의 방법 62 에이잇 2014/11/30 14,983
440352 담주 계속눈오나요? 토요일 김장하려는데 2 김장 2014/11/30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