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폭행 거부한 10대소녀 산채로 불태워 ‘충격’

참맛 조회수 : 13,683
작성일 : 2014-11-30 14:59:09

성폭행 거부한 10대소녀 산채로 불태워 ‘충격’

http://insight.co.kr/view.php?ArtNo=9858


우리 역사엔 이에 못지 않은 이들이 있었죠.


--

이에 대해 당시 제주도 주둔 9연대의 한 군인은 "서북청년들은 고얀 놈들이다. 처녀를 겁탈하고, 닭도 잡아 먹고, 빨갱이로 몰기도 하고, 이놈들이 사건을 악화시켰다. 주민들은 도망갈 곳이 없으니까 산으로 올라갔다"고 증언했다.

......

자가 더 많았지요, 여자들 중에는 젖먹이 아기를 안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윤도는 젖먹이가 죽은 엄마 앞에서 버둥거리자 칼로 아기를 찔러 위로 치켜들며 위세를 보였습니다. 도평리 아기들이 그때 죽었지요, 그는 인간이 아니었습니다

......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009132710467

IP : 59.25.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승만과 백년전쟁
    '14.11.30 3:10 PM (175.169.xxx.9)

    이에 대해 당시 제주도 주둔 9연대의 한 군인은 "서북청년들은 고얀 놈들이다. 처녀를 겁탈하고, 닭도 잡아 먹고, 빨갱이로 몰기도 하고, 이놈들이 사건을 악화시켰다. 주민들은 도망갈 곳이 없으니까 산으로 올라갔다"고 증언했다.

  • 2. 이런
    '14.11.30 3:11 PM (211.194.xxx.17)

    기사를 볼 때마다 인간이 얼마나 '짐승'과 가까이 있는지 절감을 합니다.
    더구나 오늘날 이 나라에서 서북청년단이라는 집단을 필요로 하는 수구들이 얼마나 '인간'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것들인지 또한 절감하지요.

  • 3. 동글이
    '14.11.30 3:23 PM (218.147.xxx.23)

    정말 개새끼들입니다. 저딴 걸 재건하겠다니...
    당시 서북청년단의 만행은 차마 글로 적을 수도 없을 정도입니다만 몇 가지만 적자면..

    손자와 할아버지를 마주보게 하고 서로 뺨을 때리게 만들었습니다. 약하게 때리는 사람은 죽도록 패고요.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사위와 장모에게 억지로 섹스를 시키고 섹스가 끝나면 총살을 시켰습니다.

    더 적을까요?? 차마 못 적겠네요.

  • 4. ...
    '14.11.30 3:23 PM (121.136.xxx.150)

    이이제이 서북청년단 편 듣고 경악~~ㅠ ㅠ

  • 5. ..
    '14.12.1 9:25 AM (126.48.xxx.245) - 삭제된댓글

    세상이 어떻게돌아가는지
    서북청년단이 공식적으로 저렇게 설칠수 있는건가요??
    분명 박근혜든 일본쪽이든 뒤에서 조종하는 세력이 있겠지요
    정말 치가 떨리네요

  • 6. 종북세력들의 발악.
    '14.12.1 9:59 AM (221.150.xxx.26)

    서북청년단이 없었다면, 우리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치하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비참하게 살았을 겁니다.
    고맙게 생각해댜 합니다. 이 글도 웃기는 것이, 다른 나라인 인도에서 벌어진 10대 성폭행을 마치 서북청년단과 연관있는 것 처럼 썼네요.

    나머지 링크되어있는 것도, 서북청년단이었던 어떤 정신나간 경찰이 버린 일탈행위 미친 짓을 마치 서북청년단 전체와 연관있는 것처럼 쓰고요.

    동글이 님이 쓰신 글은 현재 북한의 수용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배껴오셨네요.

    서북청년단을 싫어해야하는 사람들은 자신이나 자신의 직계가족이 김일성에 충성하고, 공산주의에 속아서
    한국정부를 무너트리고, 한국군인을 뒤에서 죽인 사람들일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서북청년단이 극히 일부 실수가 있었다고 하더라고, 실수가 아니라 정책 자체가 독재요 억재인 공산주의로 부터 보호된 것에 감사해야지요.

  • 7.
    '14.12.1 10:53 AM (222.97.xxx.162)

    종북세력들의 발악님- 님자 붙이기도 아깝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사시면 됩니다^^
    앞으로도 쓰시는 댓글들마다 이렇게 아무 의미 없기를 바랍니다.
    배끼다 아니고 베끼다입니다.

  • 8. 호박덩쿨
    '14.12.1 12:03 PM (61.102.xxx.147)

    내가 기독교 비판글을 쓰는 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짐승만도 못한 개독도 있고 아무튼 극우는 반대함

  • 9. 서북청년단이 요기 있네
    '14.12.1 3:01 PM (58.151.xxx.37)

    어떻게 서북청년단이 저렇게 버젓이 댓글을 달다니!
    진짜 세상이 어찌되려고...(2)

    서북 청년단이 없었다구 공산화 어쩌구 하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고,
    그 놈들 권력의 하수인으로 저지른 패악질은 이루 말할 수가 없는게 기록에 버젓이 남아 있다.
    엄한 사람 종북이니 빨갱이니 몰아서 얼마나 많은 양민이 학살 됐는데 21세기에 다시 서북청년단을 운운하냐.
    지금이 50년대냐?
    박근혜 2년만에 5공화국을 넘어서 해방 직후 이승만 치하까지 역사가 후퇴하는 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019 화장순서좀 알려주세요^^ 3 차링차링 2014/12/13 1,302
445018 뇌졸증. 뇌경색등 전조증상이 알고 싶어요. 7 무셔 2014/12/13 8,898
445017 악질시어머니/악질장모 될 가능성? 3 걱정 2014/12/13 1,200
445016 시어머니의 태도 7 왜... 2014/12/13 3,263
445015 아이가 뷔페에서 먹고 맛있다는데 소스가 궁금해요~ 7 우동볶음 2014/12/13 1,884
445014 tv를 끄니까 애들이 책을 보네요. 5 ... 2014/12/13 1,399
445013 자녀가 나와서 부모가게를 돕는걸 보면 지나치질 못하겠어요 8 ... 2014/12/13 3,046
445012 이효리 EBS 영상 링크 [당신의 겨울 외투, 알파카와 라쿤] .. 3 도로시s 2014/12/13 2,643
445011 전설의 마녀 변정수씨 5 ~~ 2014/12/13 4,720
445010 잠시후 11시에 ebs에서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영화합니다 8 바람이분다 2014/12/13 1,826
445009 키우던 애완동물이 죽은걸 아이들에게 전할때 9 ㅇㅇ 2014/12/13 1,614
445008 상담받고싶은데 여기밖에 없어서요 55 포기하고 싶.. 2014/12/13 16,218
445007 조양호 사과문 대본 연기 딱 걸렸네요 ㅋㅋ 6 아 웃겨 2014/12/13 3,145
445006 검정고시 무료하는곳없나요 site~ 해결좀 2014/12/13 810
445005 중국인 동포의 이미지 하락원인? 범죄율 때문입니다 10 그것을알려주.. 2014/12/13 1,468
445004 남양주시 전세 전망 ... 3 DL1 2014/12/13 1,903
445003 미국 여행과 esta 비자 관련 문의 3 00 2014/12/13 1,421
445002 땅콩크림빵 속의 크림은 안파는걸까요.... 5 kooww1.. 2014/12/13 1,903
445001 부모와 가족에게서 독립이란게 무얼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2 Gimens.. 2014/12/13 1,086
445000 출산임박~이슬vs양수 어떻게 구분하나요? 10 출산 2014/12/13 7,203
444999 사람이 돈욕심 없어도 돈잘버는 경우 4 행복을믿자 2014/12/13 2,546
444998 추적60분에 나오는 지금 2014/12/13 842
444997 버버리 김희애 패딩 따뜻한가요? 16 궁금 2014/12/13 9,504
444996 양털이불이 빨고 나서 쭐었어요 ㅠ_ㅠ 6 으아악 2014/12/13 1,778
444995 남에게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어때요? 전 너무 싫은데 11 ..... 2014/12/13 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