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입니다. 사귀고 얼마안가서 친구로 돌아갔는데요
헤어지고 나서 강의실에서(수업이 다 같아요) 원래 교수님수업도 잘 안듣던애가
갑자기 엄청적극적으로 대답하고요
제가 좋아하는 남자교수님이 있거든요(이남자애도 알아요)
원래 이남자애는 그 남교수 싫어했는데요 헤어지고나서 갑자기 그교수 수업시간에
엄청 교수눈길끌라고 노력하고요 대답도 엄청잘해요
쉬는시간에 강의실 조용한데 여자애랑 별것도 아닌거같고 약간오버해서 목소리 크게 떠들고요
그리고 제가 어제 아침수업에 안갔는데
수업시작시간 얼마안지나서톡으로 어디 아프냐고 왜 수업안오냐고 그러네요
제가 30분있다가 답장으로 과제때문이라고 출석체크하냐고 물어봤는데요
갑자기 연속으로 톡 5개가;;;왔어요
오늘아침에는 7시반에 문자가와서 보니까 과제 했냐고 안했으면 도와준다고 하는거에요
근데 과제해준다고하는데 싫어할사람이 어딨어요 그래서 학교도서관에서 만났거든요
근데 자기과제는 아직 안냈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완성을 안했대요 그리고 보니까 얘가 감기에 걸렸어요
만나서 제 과제는 다 얘가 하고요...과제하는 중간에 갑자기 자기핸드폰을 저한테 주더니
"갖고있다가 톡오면 알려줘" 이러고요
눈및이 보니까 예전눈빛 그대로던데 .....
남자가 보통 이런행동보이면 마음상태가 어떤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