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은 볼때마다 눈물이 나요.

ㅜ.ㅜ 조회수 : 5,328
작성일 : 2014-11-29 21:50:27
일주일을 기다려서
재밌게 집중해서 보는데
어제도 오늘도 지난주에도 계속 눈물이 나네요ㅠ
겪어본 일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왜일까요 ㅠㅠㅠㅠㅠ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런건지.
IP : 39.7.xxx.4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9 9:53 PM (39.121.xxx.28)

    현실을 사는 미생들을 위한 한잔술같은 드라마에요.
    같이 공감하고 같이 분노하고 그런면서 내 안에 있는 상처도 같이 보듬고.
    금토드라마로 정말 딱!

  • 2. ㅜㅜ
    '14.11.29 9:54 PM (124.111.xxx.24)

    그래서 안봐요 ㅜㅜ 비참...

  • 3. ...
    '14.11.29 9:57 PM (58.224.xxx.171)

    오늘 특히 더 쓰라리네요

  • 4. 유독
    '14.11.29 10:00 PM (110.34.xxx.36)

    오늘은 더 아프네요.ㅠ

  • 5. 정말 오늘 유독
    '14.11.29 10:02 PM (180.68.xxx.125)

    너무 힘드네요.
    괜히 봤어 이럴 정도로 힘들어요.
    내내 울다 끝났어요.ㅠㅠ

  • 6. 은퇴자
    '14.11.29 10:09 PM (211.179.xxx.196)

    현직일때 비슷한부분이 많아 절대못봄

  • 7. ///
    '14.11.29 10:32 PM (218.239.xxx.74)

    전 오늘이 제일 슬프네요ㅠ

  • 8. danchi
    '14.11.29 10:35 PM (79.254.xxx.100)

    미생이 뭔가요?
    감떨어지는 중년이라서 모르겠네요...

  • 9. .....
    '14.11.29 10:44 PM (182.210.xxx.52)

    예전에 무역회사에 근무한 적이 있어서
    매주 보고 있는데...
    너무 와 닿는 부분이 많아 볼때마다 눈물 폭풍이네요
    너무 디테일해요....

  • 10. 오늘
    '14.11.29 10:52 PM (121.135.xxx.170)

    장그래의 축 쳐진 어깨가 왜 그렇게 맘이 아픈지.
    오늘이 제일 슲펐어요.
    눈물이...

  • 11. ....
    '14.11.29 11:28 PM (221.163.xxx.249) - 삭제된댓글

    저도 안보다가 친오빠가 틀어놨길래 엄마랑 같이 봤다가...
    이건 모 눈물 나와서,,,ㅠㅠㅠ

  • 12. ㅠㅠ
    '14.11.30 12:48 AM (125.177.xxx.190)

    여지까지는 그냥 봤는데
    오늘은 아니 어제는 울었어요. 너무 슬퍼요..ㅠㅠ

  • 13.
    '14.11.30 12:53 AM (211.199.xxx.81)

    저도 이제 세편째보고있는데 저만 그런감정을 느끼고있는게 아니여서 다행 (?)이네요..^^;
    전 장그래 눈망울이 가슴아팠어요ㅠ.ㅠ
    우리..라는 말할때도....

  • 14. .....
    '14.11.30 1:30 AM (182.210.xxx.52)

    danchi님,
    바둑에서는 최소한 집이 두개가 있어야 살았다고 하거든요..
    보통 완생이라고 하죠. 완전히 살아있다.. 이런 의미로요.
    근데 미생이라면 아직 살아있지 못하다... 즉 집이
    하나이거나 하나도 없거나.... 이런거죠.
    바둑에서 미생이면 도망다니거나 근근히 두집낼 궁리하거나
    그야말로 고달픈 거죠.
    드라마 제목이 미생인건 직장인들의 안전하지 못한 상황....
    안락하지도 못하고 근근히 살아가는 그런 상황들때문에
    바둑 용어에 빗대어서 그렇게 한것 같네요...

  • 15.
    '14.12.2 10:07 PM (116.36.xxx.132)

    최고의 드라마
    삶 자체가 그래요
    저도 구렇게 살았고
    울 남편 그렇게 살고
    이런 드라마 진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175 그것이 알고싶다 기다리고있네요.. 1 ㅇㅇㅇ 2014/11/29 539
440174 딸 친구에게 아줌마. 라고 부르는 아이아빠 23 ㅁㅁ 2014/11/29 4,909
440173 장그래.즉 임시완은 눈으로 연기를 잘하더군요 9 멜란지 2014/11/29 4,001
440172 현장 체험학습 신청서에 대한 질문..^^ 5 초등 2014/11/29 3,737
440171 임시완 목소리..ㅜㅜ 3 ㅇㅇ 2014/11/29 3,447
440170 미생은 볼때마다 눈물이 나요. 14 ㅜ.ㅜ 2014/11/29 5,328
440169 국정개입을 초원 복집사건으로 만들려는 청와대 1 정윤회 2014/11/29 723
440168 영어가사 이해 안 되는 문장이 하나 있는데 좀 알려주세요 2 777 2014/11/29 912
440167 북가좌동이 궁금합니다 7 모르는동네 2014/11/29 1,687
440166 애들 땜에 고기 너무 먹어서 청국장 끓였더만 2 잘 먹고 2014/11/29 2,044
440165 목동 노후에도 살기 좋나요? 15 진인사대천명.. 2014/11/29 4,887
440164 미생.. 오차장 이성민씨 특기 11 나도연기하고.. 2014/11/29 6,169
440163 BSW/네오팟 오븐 잘 사용하게 되나요? 6 오븐 사용하.. 2014/11/29 1,168
440162 드라마에서 이상아씨 보고 4 싶어요 2014/11/29 5,334
440161 천연대리석 싱크대 상판 질문인데요 2 ... 2014/11/29 4,612
440160 어울리는 코트 추천해주세요 1 소국 2014/11/29 698
440159 울 남편처럼 말을 이쁘게 하는 남편분 계신가요? 40 행복한새댁 2014/11/29 13,876
440158 요즘애들은 먹을꺼를 혼자먹지 권하는법을 전혀 몰라요 143 그렇더군요 2014/11/29 14,785
440157 아이에 대한 기대..어떻게 조절? 해야할까요? 4 ㅇㅇ 2014/11/29 1,216
440156 제발 관람연령좀 지킵시다 1 오제발 2014/11/29 730
440155 같은 사람이고 싶다.. 비정규직입니.. 2014/11/29 520
440154 캐릭터양말 신은 어른이 왜 이렇게 싫죠? 28 캐릭터양말 2014/11/29 3,260
440153 회사생활 조언좀..상사가 일 안하는 스타일일때. 000 2014/11/29 586
440152 최지우는 ..차도녀 스타일 보다 ..청순녀 스타일이 더 잘맞네요.. 2 삐용 2014/11/29 2,950
440151 진주 사시는 분께 질문 2 123 2014/11/29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