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친한 선배형이 있는데
이번에 남편일을 도와주셔서 400만원 정도 이익이 났어요
그분은 미혼이시고 성격도 좋으시고 저도 많이 좋아하는 선배형이에요
소고기를 아주 좋아하신다고 들어서 소고기로 식사대접할거구요
추가로 선물도 하나 하고싶은데 뭘할지...고민만 계속하고있네요
처음엔 옷을 사드릴까 했는데 그건 좀 아닌것 같구...
30만원정도하는 안마기를 사드릴까 했었는데(그분이 건축쪽에서 일하시는데 항상 몸이 뻐근하고 힘드시다 하시길래..)
30대 초중반 미혼남자한테 이게 어울릴까 싶기도하고..
아 너무 고민되네요
빨리 답례해야하는데...
도대체 뭘 해드려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