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도적으로 바람맞추는거 몇번하면 떨어질까요?

조회수 : 4,973
작성일 : 2014-11-29 07:48:24
유부남이 안떨어져요
지가거짓말해놓구서
안본다하니 녹음한거카톡저장한거까발리겠다고 협박하며 보고싶다징징대구요
알고난후 너무충격이었고죽이고싶었고
인생종치게해버리고싶은데
빨리끝내고새사람만나려구요
아무리욕퍼붓고연락마라해도
직장앞에서기다리고난리네요
그래서만나서말하다가또당하고
아예작정하고약을올려야겠다고생각했어요
지난주멋지게바람맞혔어요
의도적이냐고화를내서
아니라고 갑자기병원예약까먹어서정신없었다고..
또만나자고어제밤문자오고욕박박해주어도
오늘아침또문자왔네요
알았다고문자하고또안나가버리려는데
이렇게몇번쯤하면떨어질까요
아내만나는것도귀찮고
이남자직장에까발리는것도많이생각했는데귀찮구요
만난다고하고한시간거리운전하고와서추운데두시간떨며기다리다돌아가게하니죽고싶었다나요
너무신나드라구요
근데이짓도몇번이나해야하나
귀찮아지네요
가장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
제가죽이고싶은것은
너무가정적인 완벽한남편이란사실이예요
아내와저를완벽허게기만한거지요
IP : 223.62.xxx.9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11.29 7:52 AM (223.62.xxx.99)

    한참사귀었는데결혼하자고안해서
    이상타느끼고 미행도하고알게된거예요
    Sns 추적해서 낱낱이알았구요
    저를육체적으로누리고
    남자모르던절여자로만들어줬으니
    고마와하라고ㅜㅜ
    진짜죽이고십네요

  • 2. 원글
    '14.11.29 7:54 AM (223.62.xxx.99)

    스맛폰이라수정이안되어서요
    바람맞히는것 으로 수정해야맞는거같은데

  • 3. ㅇㅇㅇ
    '14.11.29 7:54 AM (211.237.xxx.35)

    유부남인걸 속였다가 밝혀졌는데도 저런단 말이에요?
    웃기는 놈이네?
    그냥 와이프한테 알린다 하세요.
    아님 경찰에 스토커 신고하세요.
    바람맞추고 어쩌고 그런 복잡한 짓 하면 오히려 싸이코는 더 집착해요.

  • 4. 원글
    '14.11.29 7:56 AM (223.62.xxx.99)

    스토커 신고요??
    근거 제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 머리복잡해요

  • 5. ㅇㅇㅇ
    '14.11.29 7:58 AM (211.237.xxx.35)

    그냥 뭐 경찰에 신고하면 어떤 근거가 필요한지 알려주겠죠. 일단
    경찰 민원실부터 가보세요. 분명 도움 받으실수 있습니다.
    통화내역이나 문자 같은거 잘 보관해놓으세요.
    음성이나 통화 녹음도 해놓으시고..

  • 6. 원글
    '14.11.29 7:58 AM (223.62.xxx.99)

    걱정되는것은
    여자후리는천재라서
    아내가이남자를철저히신뢰하는거예요
    아내이용해서절해할까봐 염려되어서요

  • 7. ㅇㅇㅇ
    '14.11.29 8:00 AM (211.237.xxx.35)

    그니까 그냥 경찰한테 신고하세요.
    그러면 아내가 그남자 신뢰하든 불신하든 상관없어요.
    요즘 경찰도 스토커가 큰 범죄로 번질수 있다는것 인식해서
    신경써서 대응해줍니다.

  • 8. 콩콩콩콩
    '14.11.29 8:03 AM (112.156.xxx.221)

    뭐하러 그런 귀찮은짓해요. 그쪽이 협박하면 님도 같이 협박하면되죠.
    한번만 더 연락오면 경찰에 스토커로 신고하고 아내에게도 연락하겠다해요.
    그런놈들 와이프랑 이혼은 죽어도 안하려들던데요.

  • 9. ㅇㅇ
    '14.11.29 8:05 AM (121.173.xxx.87)

    주변에 밝혀지면 공개적으로 개망신 당하는 건
    유부쪽인데 뭐가 저리 당당하죠?
    미친놈일세.

  • 10. ..
    '14.11.29 8:09 AM (121.157.xxx.75)

    일단 원글님행동이 남자에게 단호한 거절이라는 의사표시를 제대로 하고있는지 생각해보시구요
    계속 전화통화 하신다는것도 전 이해가 안가네요 차단하시죠 그냥..
    그럼에도 계속 님의 주위를 멤돈다면 윗분말씀대로 위험한 남자예요
    주변에 도움받을수있는 남자분이나 정 없으시면 경찰도움이라도 받으세요

  • 11.
    '14.11.29 8:09 AM (116.125.xxx.180)

    녹음을 해두세요

  • 12. 원글
    '14.11.29 9:10 AM (223.62.xxx.99)

    제가노처녀에첫남자인데 경험많은유부남이라
    제가자기를너무좋아했다는거아나봐요ㅜㅜ
    처음알고난후헤어지려해도
    깊이만난것이습관처럼되어서쉽지않았거든요
    이악물고떼어내려하지만
    난네속다안다는식으로 안떨어지니
    더미치겠어요더약올라요
    진짜경찰의힘을빌어야하나봐요

  • 13. 원글
    '14.11.29 9:31 AM (223.62.xxx.99)

    //님 때문에 당장경찰서가야겠네요
    뭐하러이런글올렸는지
    갑자기홧김에그냥자살하고싶네요
    다른분들글이따금보다가도
    이런분들보면진짜인성이의심스러워요
    //님 글에서 상간녀냄새나네요
    이러면기분좋은가요??

  • 14.
    '14.11.29 9:35 A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정말 안타깝네요
    가장 빨리 해결 하려면 경찰에 신고 하겠다고
    하는 방법 같아요
    한두번 바람 맞히면 오기나 집착이 더 심해질꺼예요
    부모님이 도와주시면 좋을거 같은데
    그게 안되면 증거 확보해서 경찰에 신고 해야지 끝납니다
    저도 아는 유부남이 이혼까지 하고 와서 여자집에 와서
    활복자살 하고 장난 아니였어요
    119오고 경찰 출동 하고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어째든 그런 큰 헤프닝 있어야 끝나는거 같더라구요

  • 15.
    '14.11.29 9:55 AM (211.111.xxx.90)

    바람은 오히려 집착 키울수 있을거 같아요222
    경찰 신고하고 어느정도 내역 정리해서 아내 메일, 문자 전송하는게 좋겠는데요

  • 16. ...
    '14.11.29 10:13 AM (110.34.xxx.36)

    바람 맞히기 위해 계속 연락하는건 집착을 더 키울거예요.
    이 남자 이 정도면 스토커 기질 있는 겁니다.

    연락 오면 단호하게 "더이상 연락하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한후 일체의 반응도 하지말고 실천에 옮기세요.

    이런 인간은 상대할수록 여지만 남기는거라 절대 개인적으로 상대해주면 안돼요.

  • 17. 그놈이 님 좋다고 고백한 카톡
    '14.11.29 11:38 AM (1.215.xxx.166)

    편지 등 꼭 잘 갖고계세요.

  • 18. ㅇㅇ
    '14.11.29 11:52 AM (175.198.xxx.124)

    돈 꿔달라고 해보세요. 진정 진심어린 표정으로 리얼하게요. 한 8천정도만 융통해줄수 없냐고 볼때마다 사정하면 바로 떨어질걸요?

  • 19. 뭐야
    '14.11.29 12:01 PM (207.244.xxx.195)

    그 와중에 그 남자 마음을 테스트해보고 싶은 심리가 엿보여서 허걱이네요.
    정말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딱.
    님이 정말 그 남자를 떼어내려면 방법은 많아요.
    카톡 차단하고 협박죄로 고소하면 됩니다.

  • 20. 원글
    '14.11.29 1:22 PM (223.62.xxx.99)

    뭐야님!!
    고소가그리쉬운가요
    애도있다는데요
    고소하면실형인데
    자료충분하지만못하겠고
    아내만나자니
    병신같이당한내얼굴이챙피하고요
    이대로정리하자니너무억울하고
    마지막수단으로
    마음있는것처럼반응하고
    바람맞혀약이나올려볼생각든거라구요
    약팍팍올려놓고
    윗분들말씀대로
    아내 파악해서 메일보내든지해야겠어요
    도저히만나는건못하겠네요

  • 21. 오락가락하네
    '14.11.29 1:46 PM (211.192.xxx.132)

    다시는 보기 싫다면서 그 사람 약을 왜 올려요? 님 좀 걱정돼요. 심리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끔찍하게 싫은 사람은 피하는게 상책인데 님은 밀땅 스킬 구사하는 거잖아요?

    약 올리면 떨어집니까? 오히려 들러 붙지. 그걸 원하는 거에요???

    혹시 8대 전문직녀세요?

  • 22. ㅇㅇㅇ
    '14.11.29 1:54 PM (211.237.xxx.35)

    저 첫댓글인데요.
    고소하면 실형을 받든 뭘 받든 왜 걱정하세요?
    자식이 있건 없건 원글님이 걱정할 일이 아니에요.
    처음부터 실형주지 않아요. 전과가 있지 않은한
    억지쓰지말고 법대로 해결해요. 자꾸 딴소리 하시니까 낚시아님 본인도 그 일을 은근 즐기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쉽게 해결할수 있는 길이 있는데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니깐요.
    통화내역이나 문자 내역만 뽑아봐도 스토커인거 확인됩니다.
    원글님이 증거 낼 필요없어요.
    원글님이 왜 상대 부인을 만납니까? 법대로 해결하면 될일을 무슨권리로 부인을 만나요?
    원글님이 뭔데 부인에게 알려요? 알려줄필요도 없어요. 그냥 법대로 하세요.

  • 23. --
    '14.11.29 2:20 PM (1.233.xxx.80)

    바람 맞추다>>>>>바람 맞히다

  • 24. eiofjw
    '14.11.30 4:05 PM (121.167.xxx.174)

    바람 백날 맞혀봐야 님 에너지 소모지 그 놈은 약 하나도 안 오릅니다. 왜 고소 안하시는 지요? 저같으면 형사상 협박죄 및 사기죄로 고소하고 민사상으로 손해배상도 청구할 껍니다. 바람 맞히지말고 계속 증거수집하세요. 확실한 걸로. 변호사랑 상의하시면서요. 님이 노처녀에 첫남자라 너무 좋아서 즐겼다고 남자가 말한다고요? 그게 그만큼 님 순정 이용한 증거 아닐까요. 남녀가 사귀는데 당연히 즐기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증거할때 되도록 녹취말고 카톡이나 문자가 좋아요. 나중에 제출할때 녹취 돈들고 구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449 식탁 좀 봐주세요 17 고민중 2014/12/23 2,957
448448 선진국은 맞벌이가 대세고, 우리도 그렇게 되가고 있어요 18 나는나 2014/12/23 4,513
448447 이 밤에 마늘 치킨이 먹고싶어요 Amie 2014/12/23 472
448446 저 기분 나쁜거 맞죠? 2 싫다...... 2014/12/23 799
448445 주2회알바. 30만원 수입이면 5 디카프리오 2014/12/23 2,427
448444 우희진 회춘했나봐요 왜 이리 이뻐요?@@ 7 2014/12/23 4,099
448443 [후기] 뚜껑식에서 스탠드형으로 10년만에 바꿨어요 4 김냉의 계절.. 2014/12/23 2,125
448442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보내시나요 18 케빈.. 2014/12/23 3,246
448441 세월호252일)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기다리며.. 7 bluebe.. 2014/12/23 336
448440 (급급급)유심잠금 비번 몰라서 전화기 못쓰고 있어요ㅠㅠ 3 라라라 2014/12/23 941
448439 종각역근처에룸살롱이나 유흥주점많나요? 8 소유 2014/12/23 2,307
448438 故 신해철 유작앨범 '베스트 Reboot Yourself' 내일.. 8 zzz 2014/12/23 775
448437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어떨까요? 7 중년 ^^ 2014/12/23 2,063
448436 누님들 영어 개인과외 받을려면 어느정도 보수가 적당할까요? 1 고릴라 2014/12/23 748
448435 6학년 수학 심화문제 도움바랍니다 3 6학년맘 2014/12/23 1,143
448434 중 2 여학생에게 가장 뜻깊은 선물이 뭘까요? 2 프린세스맘 2014/12/23 655
448433 부모님 근육통에 사용할 전기 찜질팩요 2 전기팩 2014/12/23 1,074
448432 떡먹고 걸린것처럼 쇄골-가슴부분이 답답해요 8 왜일까요? 2014/12/23 3,966
448431 갤럭시 노트2 쓰시는 분들, 휴대폰을 가로로 놓면 6 핸드폰 2014/12/23 1,413
448430 옛날 우리 엄마들은 어떻게 한겨울에 얼음깨고 빨래하고 살림했을까.. 48 ㅜㅜ 2014/12/23 15,212
448429 연말정산 2014/12/23 463
448428 염색할수록 샴푸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174 중요 2014/12/23 20,814
448427 40대 중반에는 성형은 모험인가요? 5 ㄴㅁ 2014/12/23 3,459
448426 미국 esta 비자 작성 좀 도와주셔요 @@ 2014/12/23 3,217
448425 된장찌개에 무 넣었더니 뚝배기에 구멍나겠네요 15 ... 2014/12/23 9,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