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이럴까요?

바보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4-11-29 01:00:01

마음은 항상 유비무환, 미리 미리 챙기는 성격인데

행동은 엉뚱하게 하네요.

오늘도 쉬는 날인데 교육 있다고 착각해서 혼자 출근했네요.

다음 주인데요.

버젓이 문자로 다음 주인 거 봐 놓고는 전혀 머리로는 인지 못한 거 있죠.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닌거예요.

전에도 몇 년 전에 학교 상담 도우미로 교육 가는 게 있었는데

그 때도 그 날이 아닌데 혼자 간 거 있죠.

이번이 세 네번은 되는 거 같네요.

문자가 오면 버젓이 읽고 알았다 해 놓고는 엉뚱한 날 혼자 가고..

정말 오늘도 너무 기막히고 신경질 나서 제 머리통을 어떻게 하고 싶더라구요.

정말 문자 봐 놓고도 까마득하게 생각 조차 못 하고 저질러 버리니..

누굴 원망할 수도 없고..왜 이럴까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진
    '14.11.29 5:25 AM (211.59.xxx.247)

    인지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반복되는거죠

    특정숫자 만 나오면 헷갈린다거나
    노래중 그 소절만 나오면 헷갈리게 부르는..

    뇌가 인지해 그 소절만 나오면 헷갈리게 부르는것 처럼 말이죠...

    당장은 다음날 할것만 메모를 하는습관을 기르시고
    메모대로 하는습관을 기르시면 될것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214 형제간에 모은돈을.. 15 .. 2014/12/14 3,983
445213 렌트카요..k5 vs 아반떼 신형? 제주 2014/12/14 926
445212 대학원 입학 관련한 카페. 2 bab 2014/12/14 744
445211 엄마가 제인생의 딜레마에요.. 15 .. 2014/12/14 4,381
445210 디카프리오정도면 헐리우드에서도 바람둥이에 속하겠죠 7 .. 2014/12/14 2,796
445209 밴드에서는 프로필사진 삭제 ᆢ뭘 누르나요ᆢ 2 2014/12/14 2,211
445208 서울에 지하철로 바로 연결되는 주상복합 있나요? 11 주복 2014/12/14 2,905
445207 목디스크 통증 정말 힘드네요... 9 곰돌 2014/12/14 3,190
445206 윤후가 최고같아요.. 11 ㅇㅇ 2014/12/14 4,696
445205 드라이클리닝 후 옷이 줄었어요. ㅜㅜ 2014/12/14 2,871
445204 아들이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중학생 2014/12/14 653
445203 한진빌딩 1층 이디야 커피숍 점주도 ‘땅콩 리턴’ 조현아 10 킹콩 2014/12/14 6,006
445202 힘든 하루 하루.무기력과 우울 9 sos 2014/12/14 3,198
445201 결혼상대남 의견 좀부탁해요 9 ㅠ~~ 2014/12/14 1,992
445200 프로바이오틱스 드셔보신분 있으세요? 9 ㅐㅐ 2014/12/14 3,959
445199 이마 지방이식 유지기간? 2 유지기간 2014/12/14 15,341
445198 미국이면 사무장님 정신적피히보상으로 3 ㄱㄱ 2014/12/14 914
445197 자기야 정성호집의 동그란 손잡이 달린 가전제품이 뭐예요? ... 2014/12/14 722
445196 이혼을 꿈꾸시는 분들께 13 힘기르기 2014/12/14 4,563
445195 낯가림심한 여자 사귀는법 16 cook흥해.. 2014/12/14 8,699
445194 팥보관 오래하려면?? 6 하이디 2014/12/14 2,097
445193 김어준의 파파이스#34 ] 세월호, 커튼 뒤 사람들 우정출연: .. 1 책홍보 2014/12/14 903
445192 유자차를 샀는데 뚜겅이 안 열려요. 9 유자 2014/12/14 1,548
445191 그런데 요즘은 모피입으면 확실히 시선이 안좋지않나요? 40 ㅇㅇㅇ 2014/12/14 7,995
445190 여자의 나이란 10 휴휴 2014/12/14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