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이럴까요?

바보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4-11-29 01:00:01

마음은 항상 유비무환, 미리 미리 챙기는 성격인데

행동은 엉뚱하게 하네요.

오늘도 쉬는 날인데 교육 있다고 착각해서 혼자 출근했네요.

다음 주인데요.

버젓이 문자로 다음 주인 거 봐 놓고는 전혀 머리로는 인지 못한 거 있죠.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닌거예요.

전에도 몇 년 전에 학교 상담 도우미로 교육 가는 게 있었는데

그 때도 그 날이 아닌데 혼자 간 거 있죠.

이번이 세 네번은 되는 거 같네요.

문자가 오면 버젓이 읽고 알았다 해 놓고는 엉뚱한 날 혼자 가고..

정말 오늘도 너무 기막히고 신경질 나서 제 머리통을 어떻게 하고 싶더라구요.

정말 문자 봐 놓고도 까마득하게 생각 조차 못 하고 저질러 버리니..

누굴 원망할 수도 없고..왜 이럴까요?

IP : 61.79.xxx.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따진
    '14.11.29 5:25 AM (211.59.xxx.247)

    인지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반복되는거죠

    특정숫자 만 나오면 헷갈린다거나
    노래중 그 소절만 나오면 헷갈리게 부르는..

    뇌가 인지해 그 소절만 나오면 헷갈리게 부르는것 처럼 말이죠...

    당장은 다음날 할것만 메모를 하는습관을 기르시고
    메모대로 하는습관을 기르시면 될것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76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ㅁㅁ 05:02:01 12
1741975 사람들이 다 날 외면하는 꿈.. ... 04:50:13 46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1 04:34:54 94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18 결국 03:30:16 1,189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7 독일 02:45:23 1,259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888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616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4 .... 01:40:59 1,347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2,771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244
1741966 인스타그램 6 기분 01:12:27 618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8 급해요 01:11:27 1,970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693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3 ㅅㅅ 00:49:22 2,943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211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미용실 00:45:42 529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3,751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00:21:27 868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8 00:16:56 553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5 ㅇㅇ 00:16:50 534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2 ... 00:16:14 3,967
1741955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5 .. 00:13:57 1,261
1741954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4 ㅇㅇ 00:09:44 1,764
1741953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8 ㅇㅇ 00:04:42 1,901
1741952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8 4급 2025/07/31 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