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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 러브라인 없다더니 이제 보니 있네요.

ㅠ.ㅠ 조회수 : 5,502
작성일 : 2014-11-29 00:10:27

그 전부터도 남다른 정이 느껴져서 살짝 느낌이 오긴 했는데

오늘 보니 제대로 된 러브라인이 있네요.   왜 없다고 하셨는지...

오과장님, 아니 오차장님하고 장그래하고 러브라인 제대론데요.

아니 한석율까지 해서 삼각관계라고 해야 하나...

오늘 장그래가 커피타러 휴게실에 들어갔는데, 오차장님이

물 마시러 따라 들어갔다가 계약직 여직원들이 장그래도 계약직인데

얘기 들어도 괜찮다고 하면서 계약직 어쩌구 뭐라고 했잖아요.

그때 우리 장그래가 듣고 마음 아프게 그런 소리 한다는 느낌으로

오차장님이 못마땅한 눈빛을 그 여직원들 있는 쪽으로 쏴주는데

느낌 제대론데요.  전 그 장면이 뭉클하더라구요. 

러브라인 제대론데요..  진짜 보기좋은... ^^;;

웹툰으로도 보고 스포 제대로 당하고 보는 드라만데도 재밌어요.

근데 마부장 어떻게 좀 안되나요?   박과장 보다 더 밉상...

아주 오늘 밉상, 진상 제대로 떨던데 확~ 때려주고 싶었어요.

IP : 211.201.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9 12:15 AM (175.223.xxx.164)

    짠해요.
    오차장님도 장그래도...
    근데 원글님 눈치채셨구나^^
    자신을 알아봐주는 상사.. 그 상사를 사랑하는 신입^^
    러브라인 제대론대요?

  • 2. 맞아요..
    '14.11.29 12:17 AM (211.201.xxx.173)

    ..님 말씀이 딱 맞는 거 같아요. 사랑은 사랑인데 짠한 사랑.
    보면 막 등 토닥여주고, 물이라도 한잔 떠다주고 싶은 사랑이요.
    이 사람들 어떻게 떠나보낼까 싶어서 한회 한회가 아까워요.

  • 3. ㄹㄹ
    '14.11.29 12:24 AM (121.148.xxx.107)

    그래서 사내(사나이)연애물이라고들 ㅋㅋㅋㅋㅋ

  • 4. 맞아요..
    '14.11.29 12:50 AM (211.201.xxx.173)

    사내연애물 진짜 딱이네요. 사나이 연애물.. ㅎㅎㅎ

  • 5. 현실
    '14.11.29 1:02 AM (39.115.xxx.220)

    사내커플이라잖아요. ^^

  • 6. 하루정도만
    '14.11.29 6:30 AM (123.109.xxx.244)

    강대리와 강백기는 어떻구요 서로 알몸까지 본사이인데다
    강백기 수줍게 리본단 선물까지 강대리앞에 놓아주고
    강백기는 장그래하고도 강대리하고도 썸타는듯

  • 7. 맞아요..
    '14.11.29 11:08 AM (211.201.xxx.173)

    강대리님, 장백기씨 라인도 있네요. 알몸도 본 사이 라인. ㅎㅎㅎ
    어제 강대리님 등에 묻은 비누거품을 씻어주려고 샤워기 잘못 튼 척 하던
    장백기씨 너무 재밌었어요. 리본달린 상자안에 때타올 있는 거 아니겠죠? ㅎㅎㅎ

  • 8. ...
    '14.11.29 11:30 AM (223.62.xxx.80)

    다 됐고.. 시완이 하나로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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