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머니들이 나이 들면서 미각이 둔화돼서
음식을 자꾸 짜게 한다고 하잖아요?
요즘 제가 귀가 간지럽더니 귀가 이상한데 이비인후과에 가 봐야하지만
귀가 혀랑도 연결이 되는 건지
미각이 둔화된 느낌이 들어요.
소세지를 구웠더니 애들이 한 입에 아! 짜! 하는 데 저는 하나도 안 짠거예요.
국도 끓였는데 애들이 짜다는데 저는 안 짜고..어찌 된 일인지?
물을 안 좋아해서 물을 잘 안 마셔 그런가 소변을 잘 안 보거든요.
근데 요즘은 요의를 긴박하게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운 적이 많거든요.
밤에도 자다가 요의를 느껴 깬 적도 있구요.
이런 증상들이 다들 나이 들어가는 증상인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