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자리병 환자가 길치 탈출 비결도 풀겠습니다~~~~

ㅎㅎ 조회수 : 3,339
작성일 : 2014-11-28 21:44:55
어제 제자리병 말기 환자가 오늘도 또 왔습니다~~
오늘은 길치 길찾기 비결을 풀어놓고 싶은데요.

제가 수학은 o점맞은 적이 두번쯤 있는 숫자고자인데
공간감각이 좀 좋은편이에요
특히 자신있는것은 길찾기!
제 생각에 길찾기는 공간감각이나 수리력하고는 깊은 연관은 없어보여요
길찾기는 그보다는 상식? 추리력? 하고 더 연관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운전할때 네비를 잘 안봐요
혹시 몰라서 켜놓고는 가는데 네비가 가르쳐주는대로 안갑니다 보통은...
네비가 대개 반박자가 느려서 네비 따라가면 사고나기 쉬운거 같아요
네비가 나가랄 때 나가려면 끼어들기나 좌우회전을 무리하게 하기 쉽거든요

그럼 내가 사는 동네 / 서울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먼저 길치 탈출을 하려면...
자기가 사는 동네 주변의 동서남북을 일단 외우세요
제가 사는 분당은 남쪽으로 죽전 수원 천안, 북쪽으로 서울, 동쪽으로 강동 잠실 하남, 서쪽으로 영등포 김포공항이 있어요
이것만 알아도 큰도로에서 절대 길 안잃어 버려요. 표지판에 다 이렇게 써있거든요 ㅎㅎ

이걸 축소화 해서 주로 자기가 다니는 집주변, 회사주변에도 동서남북 포인트를 만드세요
예를 들어 제가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산다면 동쪽으로 하남 서쪽으로 영등포 남쪽으로 성남 북쪽으로 광진구 강변역이 있지요
이걸 외운후 길거리에 나가 표지판을 보고 다니세요
골목에서 길을 잃어버리면 무조건 큰길로 나간후 조금 걷다보면 길에 표지판이 있으니 그걸 보고 길을 찾으시면 돼요
거기서 동서남북을 써있는 지명으로 보고 찾으시면 돼요

그리고 보통 어느동네든지 한강이나 탄천, 성남대로나 테헤란로, 남부순환로 등 기준이 되는 강과 길이 반드시 있어요
우리 동네 지나는 강이나 길이 어디에서 어디까지 가는지, 중간에 이정표가 될만한 다리나 지하철역 정도는 외우시면 좋아요
길을 잃어버리게 되면 무조건 기준이 되는 강이나 길쪽으로 가요. 작은 표지판들이 모두 큰길과 강을 향하고 있을거에요
그리고 거기 서서 표지판을 보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수 있죠

그리고 시간날때마다 지도 앱의 로드뷰를 보면서 마음속으로 여행이나 운전을 해보는 거에요
사실 길치를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은 지도를 자주 보면서 시뮬레이션 하는게 최고이긴 해요
정 취미가 없다면 어디 가기 전날밤에 최소한 올레 네비 라든지 지도 앱 켜놓고 모의 주행 한번만 해주세요
지도 한번 훑어보고 가는거랑 모르는채 소리에 의지해서 가는거랑은 진짜 눈감고 가느냐 눈뜨고 가느냐의 차이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길 시스템... 도로번호가 굉장히 정비가 잘 되어 있어요
동서남북 포인트, 길 번호와 이름(43번 포은대로 이런 거요), 목적지로 나가는 출구이름만 알면 우리나라에서 운전으로 이동하는건 
굉장히 편리하게 되어있는것 같아요~~~
길치의 원인중에 하나가 모냐면 길을 지형지물로 기억하다가 혼란이 와서거든요
장미덩굴이 있는 빨간벽돌담. 초록지붕집에서 우회전 이런식으로 길을 외우면 길 잃어버렸을때 멘붕이 오는데요
동서남북 지명, 장소명으로 포인트를 잡아서 외워두면 (더 편리한건 길번호-새주소- 지만 이것까지는 너무 골치아프실거애요)
최소한 길 잃었을때 큰길로 나와서 다시 맞는 방향을 찾기가 쉽습니다~~~~~

길치는 아이큐랑은 아무~~~ 상관도 없고 그냥 훈련의 문제인거 같아요~~
누구나 길치! 벗어날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IP : 121.165.xxx.20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4.11.28 9:48 PM (180.224.xxx.4)

    제자리??글 찾고 있었어요..
    그글도 링크좀 해주세용~~~~~~~

  • 2. gg
    '14.11.28 9:50 PM (116.121.xxx.225)

    제가 아는 분이 길치인데요 그 남편분이 원글님 같은 과에요.
    운전하고 가다 그분이 길을 잃으셔서 저도 막눈이라 헤매는데
    그분이 남편분한테 전화 해서 나좀 꺼내줘~~ 이러시더군요 ㅎㅎ
    오 그 남편분 ..지금 보이는 큰 도로가 어디야? 어디어디 뭐가 있어 몇 개 물어보시고는 단박에 알려주시대요 헐..
    길 잘 아는 사람 부러워요~~ ㅎㅎ

  • 3. ㅎㅎ
    '14.11.28 9:50 PM (121.165.xxx.20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12436
    마이홈에서 찾았어요~~ 제자리병 간증회에유 ㅎㅎ

  • 4. 님~~~~
    '14.11.28 10:02 PM (106.149.xxx.108)

    기억력 좋으시죠? 쓰신 것만 봐도 ㄷㄷㄷ
    ㅠㅠ
    전 기본 그게 없네요.
    암기는 그럭저럭 하는데 한꺼번에 시야에 들어오는 것들은 뇌에 남질 않네요

  • 5.
    '14.11.28 10:04 PM (106.149.xxx.108)

    제자리병 간증회 뭔가요?
    엄청 정리 잘하시는 분들?
    길눈과 관련있나요?

  • 6. ㅎㅎ
    '14.11.28 10:04 PM (121.165.xxx.208)

    윗님~~~ 우리에겐 스마트폰 메모장이 있자나요~!!! 동서남북 포인트를 메모해 놓으면 되십니더~~ ㅎㅎ

  • 7. ㅎㅎ
    '14.11.28 10:05 PM (121.165.xxx.208)

    아 간증회는 어제 제가 쓴 글이에요~ 어느님께서 글 찾으셔서 마이홈에서 복사해 드렸어유~

  • 8. 저도
    '14.11.28 10:06 PM (39.7.xxx.164)

    공부~길찾기공부~

  • 9. 좋은 방법
    '14.11.28 10:24 PM (115.178.xxx.253)

    원글님 좋은 방법이네요.

    저는 길치가 아니고 운전을 많이 하는편이라 원글님 이야기가 뭔지
    금방 알겠어요.
    차이점은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알았다는거^^;;

  • 10. 푸르미온
    '14.11.28 11:36 PM (115.143.xxx.23)

    저는 도로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제가 만약 길을 잃어버렸을 때
    길을 잘 아는 사람의 설명으로는 빠져나올 수 없어요.
    그 사람이 하는 말을 하나도 못 알아듣겠어요.

    초록지붕, 빨간 벽돌... 이런 식으로 설명해야 알아먹어요.

    이 정도는 알아야 되는 도로 이름 좀 말씀해주세요
    88순환도로? 강변도로?
    한강변에 쭉 붙은 도로는 다 강변도로인가요?
    출구 이름도 알아야한다고 하셨는데
    출구라는 게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가는 곳을 말하나요?

    저, 운전을 하는데요, 길이름은 하나도 모르고
    인상으로 기억해서 운전합니다.

  • 11. 푸르미온
    '14.11.28 11:38 PM (115.143.xxx.23)

    도로 이름이 있을 때 도로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요?
    포은대로라고 했을 때 그 시작과 끝은?
    이런 거 지도에 다 나오나요?

  • 12. 저는
    '14.11.28 11:41 PM (14.56.xxx.210)

    지도 보면 까막눈이라
    절대 잔소리 안하는
    남편이 조수석에 왜 앉아서
    가는지 모르겠다고 구박해요.
    남편이 도로에서 헤매는 남자랍니다.

  • 13. ㅎㅎ
    '14.11.28 11:50 PM (121.165.xxx.208)

    푸르미온님 // 사시는 곳이 어디시고 주로 가시는 곳이 어디신지 말씀해주시면 알려드릴게요~~
    길의 이름, 번호, 길의 시작과 끝은 일단 지도에 다 적혀 있긴 해요~

  • 14. ㅎㅎ
    '14.11.28 11:52 PM (121.165.xxx.208)

    길 이름과 길의 동서/남북 방향, 길에 있는 주된 포인트를 모르고 운전하시면 교통방송을 듣거나 네비를 켜놔도 이해가 안되니 너무 힘드실거 같아요 ㅠㅠ 흑흑 길치탈출 해야합니다~~

  • 15. 아까 길치 글 썼던 인간임
    '14.11.29 12:03 AM (211.109.xxx.242)

    원글님.. 이 글 지우지 마세요..ㅜ
    찬찬히 보면서 공부 하려고요..
    이 방법대로 연습해 봐야징..신랑한테 SOS~~

  • 16. 푸르미온
    '14.11.29 12:40 PM (121.169.xxx.139)

    수지 살아요. 가까운 동네와
    서울 중구 시내 가끔 나가고요,
    그리고 여행지들이요.
    분당고속화도로 옆에 나란히 큰 도로가 2개 있는 거 같은데
    그 도로들 이름이 궁금해요

    그리고 죽전에서 하나로 마트 앞을 지나는 도로 이름,
    옛일양약품 건물 앞을 지나 낙생고까지 이어지는 도로 이름도
    알고 싶어요.

    수지에서 양재 코스트코 가는 길을
    도로 이름 넣어서 말씀해 주시면 크게 도움이 될 거 같애요..
    동수원ic쪽, 분당쪽 두가지 길 모두요^^
    제가 그 길은 외우고 있으니까 길 이름을 얘기해주시면
    아 그 길 이름이 이거였구나, 알 거 같아서요.

    살면서 뭔가 불편하고 취약한 면이 있을 때
    그때 그때 대충 대충 넘기다가
    언제 한 번 날 잡아서 파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도 그냥 넘기기 일쑤입니다.
    원글님, 체계적으로 재미있게 사실 거 같아요

  • 17. 윗분
    '14.11.29 3:03 PM (115.143.xxx.202)

    원글님 저도 분당살아요
    원글님 같은 분 친구로 두면 정말 재밌고 좋을거 같애요 우리 친구해요~^^*

    그리고 윗댓글님...네이버나 다음 지도 보면 그 길이름 다 나와있을텐데요..^^;;

  • 18. ㅎㅎ
    '14.11.29 5:01 PM (183.100.xxx.253)

    푸르미온님 이 댓글 보셨으면 해용~~

    ------------ 수지 길치 처방전 --------------

    수지에서 주로 다니시는 분당/죽전/서울(강남,양재)/수원(광교) 쪽으로 길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용서고속도로 : 동탄(남쪽)에서 시작해서 서울 양재(북쪽)까지 가는 길이에요. 수지는 서수지IC, 서분당IC로 들어가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길 잃어버리시면 무조건 용서고속도로 라고 써있는 쪽으로 오시면 돼요~ 이 길의 끝에는 양재 하나로마트와 코스트코가 있습니다~

    2. 대왕판교로 : 수지 풍덕천 사거리(남쪽)에서 서울 염곡사거리(북쪽. 양재하나로마트 있는 곳)까지 가는 길입니다. 중간에 분당(수내동), 판교(서판교 운중동), 성남시청(야탑동), 고등동(서울공항)을 지나갑니다. 표지판에서 제가 말씀드린 지명이나 길 이름을 발견하시면, 남쪽 방향으로 오시면 풍덕천 사거리가 나오니까 집 찾아오실 수 있어요~~

    3. 신수로 : 남쪽으로는 수원 광교~북쪽으로는 풍덕천 사거리가 있습니다. 신수로는 수지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러 갈때 자주 이용하는 길이죠~ 풍덕천 사거리에서 광교신도시에 갈때는 신수로를 이용해 주세요~ 신수로의 끝에서 광교신도시(신 경기도청)으로 내려오면 거기 바로 영동고속도로 타는 동수원 IC가 있습니다~

    4. 경부고속도로 :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해유~!

    서울을 가실 때...

    5. 88대로 : 한강의 남쪽(강남,서초)를 옆구리에 끼고 가는 길입니다. 동~서로 진행되며 동쪽의 끝에는 하남 미사리, 서쪽의 끝에는 강서구 김포공항이 있어요. 수지에서 접근하실 때는 대왕판교로-경부고속도로-88대로(서쪽방향)으로 가십니다

    6. 강북강변로 : 한강의 북쪽(광진, 용산, 마포)를 옆구리에 끼고 가는 길입니다. 동~서로 진행되며 동쪽의 끝에는 경기 구리시, 서쪽의 끝에는 일산 자유로와 맞닿아유~ 수지에서 접근하실 때는 대왕판교로-분당수서간도로-성수대교 or 청담대교.. 이렇게 가시면 되어유~

    7. 분당수서간도로 : 이거 많이 타시죠! 이 길은 남북으로 이어진 길이라고 보시면 돼요. 이 길의 남쪽 끝은 죽전 보정역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고 이 길의 북쪽 끝은 삼성동 강남운전면허시험장 입니다. 수지에서 이 길을 이용하실 때는 수지에서 미금역으로 나와서, 미금역에서 분당수서간 도로를 타시고 서울로 가시면 됩니다~~ 정자역, 수내역, 이매역, 야탑역, 성남시청 등등을 이용하실 때 좋습니다~

    8. 분당내곡간도로 : 이 길은 양재동 코스트코로 가는 부담없는 길 중에 하나입니다~~ 이 길의 시작은 분당구 백현동 근처(수내동~백현동 사이)이며 서판교와 동판교 중앙을 가로지릅니다. 분당 내곡간 도로를 타시면 이 길의 끝은 구룡터널 / 개포동 주공아파트에요. 거기서 바로 우회전하면 도곡역 타워팰리스가 나옵니다~~ 분당 내곡간 도로를 타고 남에서 북으로(서울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양재" 라고 나가는 입구가 있어요. 양재동 하나로마트와 코스트코로 나가는 길이죠. 여기로 나가시면 코스트코 가실 수 있어요.
    수지에서 분당내곡간 도로를 타시기 위해서는 먼저 분당수서간 도로를 타고 수지~미금역~분당수서간 도로 서울방향으로 진행하시다가 수내동 4거리에서 좌회전(교통표지판에 서울 / 양재 /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 라고 써있음) 하시면 타실수 있어요~~


    ... 열심히 쓰긴 썼는데 전혀 도움이 안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ㅠㅠㅠㅠ
    그냥 자기만족의 댓글이었어요 ㅠㅠㅠ
    흑흑 죄송해요 ㅠㅠ

  • 19. ㅎㅎ
    '14.11.29 5:05 PM (183.100.xxx.253)

    앗!!! 심각한 오류!!! 분당수서간 도로는 남에서 북동쪽으로 갑니다. 남북으로 직선으로 이어지지 않았어유 ㅠㅠㅠ

  • 20. ㅎㅎ
    '14.11.29 5:07 PM (183.100.xxx.253)

    댓글 수정이 안되어 다시...

    아참! 죽전에서 하나로마트 지나는 길은 "성남대로" 이고요
    옛 일양약품~낙생고 길 이름은 "대왕판교로" 입니다~

    그리고 분당 고속화 도로가 어딘지 모르겠는데 제가 추측하기에는 아마 대왕판교로 / 신수로 / 경부고속도로가 겹치는 위치를 보신것 같네요. 여기가 남쪽 방향으로 진행방향을 잡았을 때 왼쪽은 보정동/죽전 동네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수지가 보이며 뒤로는 풍덕천 사거리가 보이는 곳입니다~~~~

  • 21. 푸르미온
    '14.11.30 7:22 AM (115.143.xxx.23)

    우리 아들 아주 어렸을 때,
    엄마, 겉은 하얗고 동그라면서
    속에는 까만 거가 들어있는 빵 먹고 싶어..

    찐빵을 말하는 거였어요.
    찐빵이라는 이름을 모르니 말이 저리 길어지고
    엄마 아닌 사람은 못 알아들을 수 있었죠.

    도로이름을 몰라서 불편한 게 저거예요.
    자주 다니는 길인데 이름을 모르니까
    누가 우리집에 온다고 했을 때
    내비 없던 시절, 저 하얗고 동그란 빵 어쩌고 하는 설명을 했더랬어요.

    원글님, 그 느낌적인 느낌, 반은 맞으셨어요^^
    반 정도는 알아듣겠어요.
    분당수서간도로를 이제는 미금까지 안가고요,
    신세계 근처에 끼어드는 곳이 있어 거기서 들어간답니다.(야호~~)

    지도 옆에 놓고 좀더 정독을 하면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친절하고 상세하신 설명에
    일요일 아침 감동 받고 갑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도 이 정도로 아시는 걸까요?
    눈치를 보니 제 남편도 이름은 잘 모르는 것 같던데..^^
    어쨌든 정말 감사드려요)

  • 22. 푸르미온
    '14.11.30 7:25 AM (121.169.xxx.139)

    분당고속화도로..
    없는 이름인 거군요^^

  • 23. 푸르미온
    '14.11.30 7:38 AM (121.169.xxx.139)

    제 얘기가 맞는지 보주셔요~

    명동 성당을 가는 겁니다.

    대왕판교로를 타다가 판교 ic 통해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그 다음 한남대교를 건넌 후
    남산터널 지나고나면 명동성당이 나옵니다
    (아, 뭔가 어색해요)

  • 24. 푸르미온
    '14.11.30 8:00 AM (121.169.xxx.139)

    네이버 길찾기 자주 찾아보거든요.
    얼마나 시간이 걸리나 그거 확인하려구요.

    원글님이 얘기해주신 도로 이름 찾아보려고
    네이버 지도를 보니 지금까지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던
    도로 이름들이 눈에 쏙쏙 들어와요~
    아, 기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914 실제 노다메나 치아키 같은 사람이 6 asg 2014/11/30 998
440913 드림위즈블로그하시던 4 미국사시고 2014/11/30 828
440912 펠트가 탄력성이 좋으나 신축성이 없다???? 4 중2가정 2014/11/30 829
440911 질문!! 친구 드레스 투어 따라가는데요!! 1 카키쿠 2014/11/30 1,245
440910 타블로 학력 개인적으로 아는데 확실히 맞아요. 113 alhamb.. 2014/11/30 38,173
440909 혜원이라는 이름이미지 18 이름 2014/11/30 3,126
440908 세월호 주희엄마 8 충격 2014/11/30 2,216
440907 의사 수 늘려서 경쟁시키자는 분들... 19 로즈마리 2014/11/30 2,050
440906 보온주전자와 큰 보온병, 뭘로 살까요? 3 ..... 2014/11/30 1,310
440905 허위로 보험청구하려고 멀쩡한 장기를 뗐을 줄이야... 2 경악 2014/11/30 851
440904 알려주세요 블로그 2014/11/30 320
440903 안선영 스타일 vs 이민정 스타일 둘중. 5 며느릿감 2014/11/30 3,340
440902 인문사회쪽으로 석사과정 분이시거나. 유학중이신분들 계시나요? 1 bab 2014/11/30 822
440901 영어 고수님들.... 2 감사 2014/11/30 599
440900 폴로 사이즈 토미힐피거 사이즈 문의 1 ... 2014/11/30 884
440899 신혼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8 도움 2014/11/30 1,389
440898 내 자신이 너무 못나서 혐오감이 들어요 9 pp 2014/11/30 2,562
440897 신해철아내 윤원희 “전 날개 잃은 새, 더 이상 날지 못할것같아.. 25 호박덩쿨 2014/11/30 15,438
440896 월세가 왜 이렇게 싸? 꿈이 이뤄졌다 1 샬랄라 2014/11/30 1,308
440895 배꼽 청소 어떻게 하세요? (더러움 주의) 5 .. 2014/11/30 20,230
440894 의정부 호원동 사시는분계신가요? 1 궁금이 2014/11/30 968
440893 간단한 과자.빵 만드려면 필요한 기본도구들이요 14 오븐용 2014/11/30 1,251
440892 초콩을 어찌 처치해야할지 3 초콩 2014/11/30 842
440891 자신만의 커피 즐기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16 h 2014/11/30 5,573
440890 병원가기 무서워요. 1 충격 2014/11/30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