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제친구도 시댁에서 9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물려받고 현금으로‥
우리 형님도 친정에서 8천 받으셔서 차도
바꾸시고‥
신랑친구도 재산분배해서 3억 받았다고 ㅜㅜ
저희랑 비슷하게 사는 부분데‥
그냥 많이 부럽네요
전 친정에 되려 도와줄 형편이고 시댁도 너무 없이 사시고
둘다 너무 없는 사람끼리 만나 열심히 살고는 있어요
근데 참 많이 부럽네요‥
제가 많이 부러워하니 신랑이 저런사람 많이 없다고
나즈막히 얘기하는데 남편도 부러운 모양이예요
ㅜㅜ 에휴 ‥그냥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친정에서 적은돈이라도 물려받으시는분들
ㅠㅠ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4-11-28 20:23:40
IP : 59.28.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4.11.28 8:30 PM (114.129.xxx.155)그렇긴 하데요.
수도권에 물려받은 농지가 좀 있는 지인을 보니 그닥 넉넉하지는 않아도 심적으로 쫓기지는 않는 모양이데요.
그 땅을 팔 생각도 없고, 그래서 없는 땅이라고 생각하며 산다지만 그래도 만약의 경우에 기댈 언덕이 있으니 사는 게 덜 불안한 거죠.2. SJSJS
'14.11.28 8:40 PM (203.244.xxx.21)저도 너무 부러워요....
너무 불효자식같은 말이지만 가끔은 부모님이 지금 한 2~3억만 물려주실 수 있어도 맞벌이 그만하고 싶어요.
물론 돈만 보고 맞벌이 하는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어리다보니 문득문득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요.3. 가지가지들 하십니다
'14.11.29 1:18 AM (110.14.xxx.72)님들 부모는 아마
자식이 지금 한 오십만원씩이라도 매달 줬으면 좋겠다...라고 친구분들과 수다떨고 계실수도 있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