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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부자는 명품브랜드에서 의류 사는 사람 같아요..

코트 조회수 : 22,619
작성일 : 2014-11-28 17:54:30

코트 장만하려고 여기저기 아이쇼핑했는데

한섬브랜드 계열은 진짜 저렴한편이더라구요..

셀린느 막스마라 질샌더 랑방.. 다 300~400만원대..
저런거 사는사람은 어떤 사람인지ㅜㅜ
아우처 100만원만 넘어가도 손떨리는데요.. ㅠㅠㅠ
IP : 118.221.xxx.18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28 5:5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 아닌가요ㅎ

  • 2. --
    '14.11.28 5:55 PM (1.233.xxx.80)

    진짜 부자는 부티끄..오뜨 쿠뛰르에 가신다는..

  • 3. ..
    '14.11.28 5:57 PM (39.121.xxx.28)

    그러게요..울 이모 이번에 막스마라에서 코트 500만원 넘는거 두개 사고
    패딩도 막스마라에서 사시고..
    이쁘긴 이쁘더라구요.

  • 4. 뭐....뭐라고욧!!!
    '14.11.28 5:57 PM (223.62.xxx.83)

    천조각에 백만원이나 쓰는 분이 계시다닛!!!

  • 5. ...
    '14.11.28 5:58 PM (175.121.xxx.16)

    진짜 부자는 뭐고
    가짜 부자도 뭔지 모르겠는데.
    유독 옷에만 돈을 쏟아붓는 사람이 있긴 해요.

  • 6. .....
    '14.11.28 6:11 PM (123.214.xxx.232)

    명품옷 떨쳐입고 나갈때가 많치 않아서 그때그때 유행하는 적당한것 사서 몇년 입어요

  • 7. ..
    '14.11.28 6:16 PM (211.224.xxx.178)

    그렇죠 가방이야 하나 갖고 사시사철 몇년 버틸 수 있지만 옷은 각 계절마다 시시때때로 사야되는 품목이고 유행도 있어서 항시 사야되는 품목이죠. 명품에서 주로 옷 사는 사람은 진짜 부자겠죠. 근데 타임, 구호같은데서 모든옷을 사 입는 사람도 웬간한 직장인은 불가능한거 아닌가요?

  • 8. ㅇㅇ
    '14.11.28 6:24 PM (121.162.xxx.224)

    애둘다
    유명 사립초보내고 있는데요
    말그대로
    진짜부자 많이 아는데요
    그런 옷 걸치진 않아요
    가방도 한 두개 있을까 하더라구요
    제 주위 진짜부자들은 ㅎㅎㅎ
    옷 스타일도 눈에 안띄는 거에요

  • 9. 아무튼...
    '14.11.28 6:31 PM (58.120.xxx.152)

    그 부자 타령은 언제까지 일지....
    주변에 보면 강남에 큰평수 살아도 천가방 들고 다니는 분들도 있고 제가 아는분은 압구정에 오래 거주하시는데 길거리에서 산것도 걸치고 다니시고 그다지 그런것 신경 안써요 자동차나 신경쓸까.. 보세구입의 생활화도 많고...
    말만하면 알만한 재력가 따님도 소박한 중형차에 만나서 만원미만 찌게 즐겨 먹고요 아무도 신경쓰지 않아서 나중에 알았네요 재력가라는걸
    오히려 그 보다 급 떨어지고 오로지 사람 판단 기준이 입성인 여자들이 더 해요
    철마다 옷 바꿔 사입고 나타나고 누구 나타나면 스캔해, 남들 차 뭐 타나 확인해..등등
    암튼 부자도 부자 나름이예요

  • 10. ...
    '14.11.28 6:40 PM (106.245.xxx.131)

    세일이나 아울렛만 잘 활용해도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요...

  • 11. lll
    '14.11.28 6:41 PM (175.223.xxx.175)

    원글님은 옷 값이 매우 비싸서 느끼는 감정읓 저렇게 표현한거 같은데

    이 글을
    명품옷 사야 진짜 부자다...로 해석하고 정색 하는 리플들이 보이네요

  • 12. 부자
    '14.11.28 6:43 PM (61.106.xxx.62)

    제 주위에 40억대 부자 있고
    타워팰리스 살고,,, 그런분 있는데
    진짜 비싼옷 타임이나 벌벌 떨며
    차는 좋은거타고 해외여행 1년에 몇번씩 다녀요,,,,
    아들딸 다 대기업다니고 남편 사업하는데 아들딸들도 전혀 그런거 없고
    지컷이나 이런 중저가 브랜드 입고 가방도 에코백 힘들게 삿다며 자랑하고 그래요 ㅎㅎ
    아들딸 다 이십대인데 sns 그런거 일체 안올리고 허름한 맛집너무 맛있다며 그런거나 올려요
    오히려 무지 겸손해요ㅎㅎ

    근데 저 아는사람 겨우 7억 아파트 가진게 다면서
    남편이 사업해서 월 이삼천 버는거 같은데
    랑방이나 막스마라 명품의류 입으면서 업청 팍팍 티내고 다니더라고요

  • 13. ....
    '14.11.28 6:46 PM (106.245.xxx.131)

    제 지인 한분은 연봉은 쎄지만 눈코뜰새 없이 바쁜 회사 다니는데, 월급날마다 명품옷 한벌씩 산답니다.
    한달동안 고생한 자신을 위한 선물이라고.

  • 14. ...
    '14.11.28 6:48 PM (106.245.xxx.131)

    세일하지 않는 명품옷을 몇벌씩 사는 분은 부자 맞음.

  • 15. ㄴㄴㄴ
    '14.11.28 7:02 PM (175.209.xxx.94)

    옆집에 몇백억대 부자 살아서 친한데...거기 아줌마 드라마 나오는 부자 사모님들처럼 옷에 팍팍 투자 안해여.... 명품 의류 악세서리들은 일년에 한 번정도 미국 큰 아웃렛가서 50프로 디스카운트 하는것들만 미친듯이 트렁크에 담아 쓸어와요 ㅋㅋ

  • 16. ..
    '14.11.28 7:11 PM (112.149.xxx.183)

    이런 얘기 나옴 꼭 부자도 그렇게 옷 안 사입는다..이러는데 부자도 여러 종류고요..
    원글 나온 그런데서만 옷 사입는 부자들도 많아요 물론. 부자니깐 그런데서 척척 사입죠..눈에 안띄는 옷이라..다 수백하는 명품 캐시미어 브랜드니 이런데서 아무렇지 않게 척척 사입는걸요..그냥 스타일이 평범해 보일 뿐이지..

  • 17. 그냥
    '14.11.28 7:15 PM (222.114.xxx.119) - 삭제된댓글

    취향이 그런거에요
    같은직장 후배 그런거 늘 사입어요
    월급은 코트값보다 적어요
    그냥 그재미로 사는거에요
    우리 선배 물려받은거랑 자기가 모은거랑
    50억쯤된대요
    저보다 싼거 입어요
    저는 백화점 이월상품 십만원대 파카 코트
    이런거 입구요
    강남 명품점 최대고객은 룸싸롱나가는
    여자들이래요
    신문에 나온 얘기네요

  • 18. 그냥
    '14.11.28 7:19 PM (222.114.xxx.119) - 삭제된댓글

    근데 우리 사촌들이 죄다 사자붙은 전문직에
    원래 재산도 많은데 옷살 시간이 없어
    백화점 ㅇㅇ같은 고가 브랜드에 들러 매장 여자가
    골라주는대로 담고 계산한대요
    부자 사촌 둔 저는 몇년에 한번 사촌들이 버리는 옷 얻어다 입고 좋아라 합니다
    내 평생에 가격표 안보고 옷 사입어 볼날이
    오려나

  • 19. 부자는
    '14.11.28 7:21 PM (121.145.xxx.49)

    순자산이 많은 사람이에요.
    옷을사던 집을사던 아무것도 안사던 상관없이요.
    돈 많으면 부자에요.

  • 20. 그냥
    '14.11.28 7:34 PM (222.114.xxx.119) - 삭제된댓글

    에구 남이 뭐라하든 말든 돈 좀 많아서
    명품사고 싶을땐 턱하니 사면서 살아보고 싶네요
    진짜부자는 그런데 돈 안쓰느니 어쩌느니 해도 명품
    허세 어쩌구 해도 백화점 가서 보면 확실히 명품이나
    고가브랜들은 재질부터 달라요
    아끼고 살아야 하는 형편이니 중저가 재고 상품이나
    보고 사네요

  • 21. 。.
    '14.11.28 7:38 PM (182.229.xxx.124)

    정말 돈 많은 지인들 보니까(수백~수천억 대)
    브랜드 따져서 입는다기 보다 
    소재가 좋아서, 입어보니까 예뻐서, 편해서 등등
    그런 이유로 비싼 옷 입지 과시하려고 입는 사람 별로
    없더라고요. 맘에 들면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사는 게 
    다른 점. 늘 사 입고 맘에 들면 언제라도 살 수 있으니까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달까.
    본인이 입은 브랜드가 명품인지 핫한 건지 
    잘 모르기도 하고. 단 화려하게 드러나는 차림은
    무의식적으로 하지 않는 거 같아요. 
    그런데 몇십억 대 정도나 사는집만 비싼
    지인들 보면 남이 입은 브랜드에 대해서도 말이 많고
    온갖 브랜드는 다 섭렵하고
     뭐 하나를 사도 요란스런 타입이 많아요.
    같이 있다 보면 피곤해지는 타입 ㅠ. 
    일반화하는 건 아니고 제 주변은 그렇다는.

  • 22. ...
    '14.11.28 8:03 PM (180.229.xxx.175)

    그럼 저희 시부모님은 재벌이시게요?
    그냥 옷만 사치하는 사람도 많아요...
    전 그래서 외모만 보고 평가하는거 경솔하다 생각해요~
    유럽가서 20년전에 1000만원어치 쇼핑하고 오신 분들이에요~감잡히시나요?

  • 23. ....
    '14.11.28 10:21 PM (14.138.xxx.144)

    브랜드 커피전문점 두개나(한개는 24시간풀가동) 하시는 윗집 아줌마는
    자식 결혼시에 아파트 사주고 수입차도 사주고, 사업체(외식업체)사주고 하는데
    여유있어서 그런지 옷은 꼭 청담동에 위치해있는 디자이너 옷을 입어요.
    나이 60에 말도 조근조근하게 하고 잘난척 안하고 겸손하고 옷도 잘 입고....
    (대신 사업할때는 대차게 한다고...)
    여러가지로 부러운 아줌마에요.

  • 24. ..
    '14.11.28 10:52 PM (115.143.xxx.41)

    이것도 꼭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어요
    요새 추세가 가방 -> 옷으로 넘어가서 그런지, 너도나도 명품 옷을 많이 사요.
    굳이 부자 아니어도 명품코트, 명품구두 두어개쯤은 사려고 하더라고요
    그냥 평볌한 직장인인데 월급모아서 두세달에 가방한개씩 사던 그런거 있잖아요,
    그게 옷으로 넘어가다고 보시면 돼요.

  • 25. 부자라서
    '14.11.29 12:29 AM (121.129.xxx.129)

    명품 브랜드 찾아 입는 분은 본 적이 없네요.
    저는 그냥 저냥 먹고 살만한 정도인데 옷은 좋은 브랜드로 골라 입어요.
    사치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그렇다고 기백만원 하는 옷을 척척 사입는 건 아니고요.

    아울렛이나 백화점 세일, 직구도 하고.
    요즘은 인터넷 쇼핑도 자주 하네요.
    물론 동대문에서 갖다 파는 쇼핑몰 말고 수입 브랜드 쇼핑몰이요.

    한 달에 여유 있을 때는 서너번, 조금 아껴야지 싶을 때는 한 두번 사서 입어요.
    막스마라, 버버리, 마르니 정도 급은 아니지만
    베라 왕, DKNY, 엘리 타하리 정도는 2-30만원대로 사서 쉽게 입을 수 있어요.

    가만히 보면, 저처럼 옷이 많이 필요한 사람이나,
    좋은 옷을 입어야 하는 사람은 어차피 옷을 사야해요.
    돌려 입는 건 아무래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게다가 마음에 드는 옷을 보면 사야하는 사람들이 있어요.(저도 포함이고요.^^)

    그런 사람들은 부자가 아니라고 해도 옷을 사기는 사야하거든요.
    그래서 아울렛도 열심히 가고.
    백화점 세일도 열심히 둘러보고.(살게 없기는 해요.ㅎㅎ)
    직구도 해보고.
    인터넷 쇼핑몰도 이용하는 거죠.

  • 26.
    '14.11.29 12:40 AM (211.36.xxx.214)

    제가 아는 부자 사모님은 돈써도써도 많아서 몇백짜리 옷도 쓱쓱 사입더군요

  • 27.
    '14.11.29 2:08 AM (116.125.xxx.180)

    비싼거 사서 뭐해요
    몇번입고 안입을거면서
    하긴 통장에 돈 많으면 뭐해요
    쓸일도 없는데...

  • 28. 멜란지
    '14.11.29 2:26 AM (42.82.xxx.29)

    사람마다 관심거리가 다르잖아요
    옷에 관심많은 부자 아는데요.
    집안대대로 학교가지고 뭐 없는게 없는 집.
    근데 그 사모가 학교다닐때 놀기도 많이 하고 옷도 많이 사입고 그랬나봐요.
    몸매가 44사이즈.
    40초중반까지 이 사이즈 유지하니깐 그 나이까지 해외가서 사오고 한국서도 사고 명품으로만 사요
    근데 이분이 옷에만 관심이 엄청나요.
    아이교육이나 이런곳은 돈 아끼더라구요.희한했음.
    옷을 맨날 사입으니 옷장이 미어터져서 나눔을 또 그렇게해요.
    그거 주면 그 사모 주변사람 난리나요.얻어입을려구요.
    다 공짜로 줌.
    이제 오십대라서 44사이즈가 소화안되서 다 나눠줘서 울엄마도 받아와서 저 보고 입으라고 줬어요
    난 절대 안사는 뭐 지방시랑방 기타등등 뭐 이런거더라구요.
    저 그거 입을라고 살을 뺐다니깐여 ㅋㅋㅋ
    반대로 몸매가 퉁퉁하신 사모는 옷이 아니라 집에 돈을 엄청써요.

    그니깐 사람마다 사는게 다르더라구요.
    울여동생은 그릇을 그렇게나 사더라구요.
    초초초 비싼걸로만요.

    전 모두 이해가 안가요.ㅋ

  • 29. 부자나름이죠
    '14.11.29 4:41 AM (58.143.xxx.76)

    카더라 좀 하지 맙시다. 돈만 있고 쓸 시간도 안목도 관심
    없는 사람들 더 소탈한 부자를 더 치켜세우는 부자들
    많아요.

  • 30. ㅇㅇ
    '14.11.29 7:12 AM (116.126.xxx.151)

    저윗붕이 정답...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 부자죠. 그 돈을 쓰던말던. 옷을 사던말던....하...부자타령도 지겹다

  • 31. ---
    '14.11.29 7:16 AM (84.144.xxx.223)

    우리나라 정말 왜 이렇게 갈수록 천박해지나요..

  • 32. 부자는 잘모르갰고
    '14.11.29 8:20 AM (175.156.xxx.169)

    저 아는 40넘은 노처녀 모아둔 재산없이 명품에만 투자해서 옷하고 가방만 보면 벤츠 몇대 굴리는 사모같은데 차도 없어서 지하철타고 다녀요 ㅎㅎ
    어쩌려고 저러지 싶어요

  • 33. 그러네요
    '14.11.29 8:55 AM (59.10.xxx.231)

    저도 부자얘기가 지겹네요.
    모든이들이 돈이나 물질 부를 좇아서..자본주의 사회라 어쩔 수 없을까요?
    세대 전체가 맘몬이라는 부의 신에게 휘들리고 좇아가는 거
    언제쯤 멈출 수 있을까요?
    이제 대부분 먹고 자고 입을 수 있는 정도는 되는데 말이죠.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지인들은 옷얘기 별로 안해서 다행이예요^^
    할말도 없고 비싼옷도 없고

  • 34. -_-
    '14.11.29 9:35 AM (121.144.xxx.38)

    부모님 자수성가 백억대 부자이고 저는
    전문직입니다 백화점 카드 하나 없고 옷은 아울렛에서 사입고 부모님 역시 검소하게 사십니다
    대신 장학금과 기부금 년간 수천만원 내고 계시구요

  • 35. 아이구 진짜...
    '14.11.29 10:13 AM (59.6.xxx.151)

    사람마다 식성 다르듯이 돈 쓰는 취향도 달라요
    부자= 돈 많은 사람 이죠
    어떤 취향이든.
    반대로 돈 없어도 쓰는 사람은 쓰고 보는 거고..

    근데 세계적으로도 비싼 브랜드 보시고 비싸네 하시면 어쩝니까 ?? ㅎㅎㅎㅎ

  • 36. 맞는 말
    '14.11.29 10:29 AM (58.233.xxx.209)

    강남 명품점 최대고객은 룸싸롱나가는
    여자들이래요
    신문에 나온 얘기네요..............333333333333333333333

  • 37. 읽다말음
    '14.11.29 10:39 AM (221.163.xxx.162)

    부자는 여럿질 --
    뭐 답이 없더만요. 부자는 소재가 좋은??? 개뿔.... 센스없는 놈은 계속 없고 있는 놈은 있고..
    비싼 브랜드 입으면 어쨌든 나아보이겠지만... 그냥 다 여럿이에요. 제각각

    성품도 여럿 --
    다 차분하고 품위있을거같아봐야 우리나라에서 부자되려면 방법은 뻔하기때문에 자식은 우아한데
    부모는 고도 악질도 있고 집안내에서도 제각각..
    그냥 퍼센트의 문제같음 .. 이러라고 만든 2: 8은 아니지만 뭐 그런류의 비율쯤

  • 38. etinceler
    '14.11.29 11:39 AM (220.85.xxx.125)

    진짜 부자는 이렇다 저렇다 정의를 내리는게 우습네요.
    통계라도 돌려봐야하나요
    개개인의 성향일뿐이죠
    자기 주위 부자는 이래 그러니까 부자는 모두 이럴꺼야 라는거야말로 선입견일것같네요

  • 39. ...
    '14.11.29 11:50 AM (211.204.xxx.178)

    이런 쓰레기같은 잡글로 게시판을 난장판 만들지 마세요.. 일반화의 오류,, 계층간 위화감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면 이딴 잡글대신 진짜 필요한 알아야만 될 글들 좀 쓰시길,,

  • 40. 우리 시동생네
    '14.11.29 12:13 PM (220.117.xxx.57)

    전세 1억3천짜리 23평짜리 아파트에서 초, 중 아이 2명 키우면서
    옷은 그런거 사입어요.
    차는 아우디, 신발은 페라가모.. 코트는 막스마라...
    아이들도 몽클레어 사입혀요.
    밖에 나가면 좀 사는것처럼 보인다하지만
    저희가 보기엔 진짜 한심하기 그지없어요.
    지난번에도 대출받느다고 보증서달라고 해서 거절했더니 섭섭하다고 난리치고 있어요

  • 41. 에고
    '14.11.29 1:37 PM (14.36.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그냥 가격대가 너무 쎄니까 놀라운 마음에
    저런 걸 사는 사람들은 진짜 돈 많은가 보다 이런 생각이신 거 같은데...
    저도 압구정 현대나 강남 신세계 가끔 약속 있어서 갈 때 보면
    저렇게 비싼 옷은 누가 사 입나 세상엔 돈 많은 사람 진짜 많구나 그런 생각 하거든요.
    그런 느낌 들면 이런 글 쓸 수도 있는 거지 왜들 이리 까칠하신지...

  • 42. 아....그넘의 진짜 부자
    '14.11.29 1:46 PM (114.129.xxx.12)

    상위 1%에는 들어가고도 남을 우리 친척 아저씨가 어떤 사고 때문에 사과하는 모습이 뉴스에 잠깐 비쳐졌을 때 보니 양복에다 어울리지도 않는 운동화를 신고 나왔습디다.
    그넘의 진짜 부자는 그냥 대충 입고 쓰고 삽니다.
    발발 떨며 아낄 것도 없고 그렇다고 명품만 골라사며 돈티내려고 애쓰지도 않습디다.
    이러나 저러나 진짜 부자인데 그냥 살면 그만이지...으이그...
    드라마들 작작보고 그 시간에 운동이나 한번 더 하세요.
    몸매가 좋으면 십만원 짜리를 입어도 백만원 짜리로 보입니다.

  • 43. 부자들에게 필요한건 소비가 아닙니다
    '14.11.29 2:46 PM (114.129.xxx.12)

    세금을 팍팍내야죠.
    부자는 소비 안해도 상관없어요.
    부자가 써야 경제가 잘 돌아간다고요?
    부자가 잔뜩 퍼먹고 버린 음식물 쓰레기 주워먹고, 사들인 물건들 포장지 주워다 팔면서 서민들이 먹고 살 수 있으니 부자들의 소비가 필요하다고요?
    국민들을 거지취급하는 개소리에 잘도 세뇌들 됐습니다. 그려...
    부자들은 세금을 많이 내고, 서민들에게는 월급 올려주고, 부자들이 낸 세금으로 복지정책 잘 펼치면 생활이 안정된 서민들의 소비가 저절로 늘어나서 경제는 잘 돌아가지 말라고 해도 잘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국민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서민들이 소비를 해야 나라 전체의 경제가 잘 돌아가지, 소수에 불과한 부자들이 쓰면 뭘 얼마나 쓴다고 부자들에게 쓰라고 염병인가요?
    부자들이 재래시장에 와서 양말 사갑니까?
    이건 뭐 졍쟉 부자들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나 돈을 써대고 서민들 상대로 담배값이나 올려대면서 복지에 들이는 돈을 아까워서 발발떠니 정작 소비의 주체인 서민들이 어디 겁나서 소비를 하겠습니까?
    서민들이 주머니를 닫으니 경제가 꽁꽁 얼어 붙을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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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135 유난히 애정을 넘치게 주거나 각별하면.. 정말 이별이 빨리 찾아.. ..... 2014/12/01 1,546
441134 사망보험 남편? 본인? 누구걸로 들었어요. 3 .. 2014/12/01 860
441133 딸이 노후대책인 올케부모 17 ... 2014/12/01 6,802
441132 기간제교사만료후 실업급여수급시 간헐적 시간강사는 안되는건가요? 3 !! 2014/12/01 3,088
441131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친구'를 주제로 한 영화 소개해주세요... 7 영화매니아 2014/12/01 691
441130 스타벅스 테이크아웃 금액차이 없는거 너무 하지 않나요? 12 스타벅스 2014/12/01 3,407
441129 영어내신 공부법에 대해 남편과 충돌 16 ... 2014/12/01 2,100
441128 2014년 12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1 649
441127 만취상태 응급실 의사. 3살 아이 치료 엉망 5 처음본순간 2014/12/01 1,891
441126 서울인데 첫눈이 오네요. 10 .. 2014/12/01 1,787
441125 일주일 한번의 과음과 이틀걸러 한번의 보통음주 중.. 3 겨울 2014/12/01 1,030
441124 지금 밖에 많이 추운가요? 4 ... 2014/12/01 1,760
441123 탤런트 김정민 이거 스폰서 얘기인가요? 23 설마 2014/12/01 126,737
441122 앞으로 어떻게 견디실지 삼촌 2014/12/01 1,037
441121 빈 공중파 주파수, 공공 와이파이로 활용하자. levera.. 2014/12/01 439
441120 해외사는 처자 결혼식 준비 질문드려요 4 결혼 질문 2014/12/01 992
441119 스카이 강세훈 부인 12 혹시 2014/12/01 29,758
441118 미국사시는분~코슷코 맛있는 커피 추천해주세요~ 미국 코슷코.. 2014/12/01 589
441117 옛날에도 남자키 얼굴 다따졌나요? 16 ... 2014/12/01 3,887
441116 정윤회 최근 얼굴 궁금하셨던 분들! 75 ... 2014/12/01 23,113
441115 혹시 편의점에서 뉴슈가 파나요? 2 ........ 2014/12/01 7,917
441114 진심 짜증나네요 2 나오미 2014/12/01 727
441113 별볼일 없는 사람들은 희망없는 사회인거같은데요 4 자살자 2014/12/01 1,323
441112 제가 시댁에 많이 못하는지 좀 봐주세요^^;; 21 룽이누이 2014/12/01 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