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앞에있는 백화점 마트를 갔는데요.
앞으로는 저 뒤로 올라가는 재래시장을 배낭매고 다녀볼까해요.
외식은 당연히 줄이고요 ㅠㅠㅠ
근데 저 맞벌인데
반찬매일하는것도 넘 힘들구..ㅠㅠㅠㅠㅠㅠㅠ
아흑 캄캄해요
원래 앞에있는 백화점 마트를 갔는데요.
앞으로는 저 뒤로 올라가는 재래시장을 배낭매고 다녀볼까해요.
외식은 당연히 줄이고요 ㅠㅠㅠ
근데 저 맞벌인데
반찬매일하는것도 넘 힘들구..ㅠㅠㅠㅠㅠㅠㅠ
아흑 캄캄해요
예전에 하던 방법인데요
봉투에 생활비 잘라 일주일에 얼마 쓴다 생각하고 넣어두고 그것만 쓰고
반찬은 다양하게 하지는 못했어요.
콩나물 사면 절반은 콩나물하고 무 섞어 밥해서 먹고
다음 끼니에는 조금 남은 콩나물하고 국밥 (갱시기) 끓여 먹었어요.
무하나 사면 무밥 해먹고
뭇국 끓여먹고
무생채 해먹고 이런 식으로 돌려막기 했구요
기본으로 냉동실에 국은 한두그릇 만들어 넣어뒀어요.
시장에 가면 싸고 물건이 많기 때문에 욕심이 자꾸 나요.
조심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많이 사와서 썩어서 버리고 하거든요.
뭐든 조금씩이요...
봉투를 따로 마련하는거에요.
현금으로 나갈때 정해진 금액 - 전기세, 보험료등 은 용도별로 봉투를 마련해서 넣어두고 써야할때 봉투에서
꺼내서 쓰구요.
생활비는 첫째주, 둘째주, 세째주 , 네째주 가각 나눠서 넣고 그 금액내에서 사용해보세요.
그주에 봉투에 남은 금액이 없으면 무조건 안쓰는겁니다.
그런데 맞벌이시면 시간도 돈만큼 중요해요.
아끼다가 원글님 체력 방전되면 그게 더 돈들어 갑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세요.
백화점마트 마감시간 가면 할인 해주니 잘 이용하시고
백화점이 소포장이라 유리한 부분도 있어요.
장보는 횟수만 줄여도 생활비 많이 줄어요. 텃밭 프로그램 가입하셔서 일주일에 한번 랜덤으로 텃밭채소 보내주는 것만으로 살아보세요. 계란 한줄과 두부 한모, 또 어떤 데는 콩나물도 보내주기 때문에 계란 혹은 두부 떨어졌다고 장볼 일이 없어지다보니...게다가 몸에 좋은 제철채소를 작은 단위로 보내주니까 생활비를 많이 줄일 수 있어요.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할 때에만 마트에 가서 고기 조금, 생선 조금씩 사는 것 말고는 쓸데없는 쇼핑은 안할 수 있습니다.
카드는 통신비와 관리비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체크카드 사용합니다. 이체할 것 다 이체하고 생활비만 딱 남겨두고 한도내에서 생활합니다. 냉장고에 뭐 있는지 냉장고 문에 써두고 냉장고가 넉넉해질 때까지 장보러 안가고, 마트보다는 재래시장을 이용합니다. 한달 후 생활비에서 남으면 비상금 계좌로 옮겨둡니다. 체크카드 사용하고 나면 생활비 잔액이 핸드폰으로 보이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할 수가 없지요..
제가 요즘 고민인게요ㅠ
체크카드에 돈 넣어놓고 쓰고 일주일치씩 현금 쓰다가 이번에 정수기 설치하면서 신용카드를 만들었어요.
30 만원 쓰면 정수기료 1만원 할인 조건인데요.
현금만 쓰다 카드 쓰려니 너무 불편?하고 더 소비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이걸 계속해야하나 고민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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