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란게?
변호사가 사건을 해결하는게 업무아닌가요?
신입변호사가 영업사원같은거란게 무슨말인지?
영업이란게?
변호사가 사건을 해결하는게 업무아닌가요?
신입변호사가 영업사원같은거란게 무슨말인지?
우리가 뭘살태 여기저기 다녀보듯
이젠 변호사도 고르니까 사건을 따내려면
영업을해야한다는 뜻이겠죠.
선택되기위해.
막말로 일거리를 물어온다 소리죠.
수임을 맡아야 일을하고 돈을 벌죠.
남편은 변호사가 아니지만 주변에 제 친구,친구의 남편,남편의 친구,동네 사람들
변호사 정말 많은데 사건이 안 들어오면 사건 해결을 못 하잖아요.
사건을 받아야 하는데 사건을 받으려면 영업을 해야해요.
아는지인이 변호사인데 영업을 못하면 재계약이 안된다고 하는데
그럼 어디가서 사건을 받아오는건가요?
변호사사무실에 의뢰인이 찿아가는게 아닌건가봐요?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란 사람들이 사건 사고 일어나는 곳에 돌아다니면서 일을 물고 오잖아요
그래서 요즘은 인기없는 변호사보다 더 갑이 사건 잘물어오는 사무장들이라고 하더라고요(기사 난거보니까)
사무장 월급도 못주는 변호사 사무실은 변호사가 뭔수를 쓰든 일을 받아내와야겠죠
그래서 문닫는 변호사 사무실도 많고 적자에 허덕이는 곳도 많고 그렇다고 하더군요
일감 영업 해야죠.. 요즘 쉬운게 있나요
어지간한 전문직들 다 그렇지않나요?
예전 전문직이 흔치않던 시절엔
자격증 따놓으면 일거리 밀려 들어오는 구조였지만
지금은 무한경쟁 구조로 변해서
영업력 우수한 전문직이 살아남는 시대인데요.
변호사나 분식집 사장이나 똑 같은 자영업자에요! ㅎㅎ
문 열어놓는다고 누구나 돈 벌면 개나소나 변호사 하게요.
발에 치이는게 변호산데 앉아있다고 누가 사건 맡기려고 문 열고 들어온답니까.
ㅎㅎㅎ
어디가서 받아오는게 정해진게 아니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건을 물어오는거죠..
법원.검찰.경찰 등 관공서 출입해서 공무원들한테
얼굴도장 찍고 지역 향우회. 동창회 등
각종 모임 나가서 술사고 밥 사는건 제일 전통적인거고..
직접 자기가 의뢰인을 찾아야죠..
위에분 말처럼 과거엔 변호사가 직접 저런역할하기엔 수가 적고 경쟁도 치열하지 않아서 월2-300. 능력있는 경우엔 4-500주고 퇴직 공무원들 사무장으로 썼는데.. 요새는 변호사들 많아져서 경쟁도 치열하고 소위 새끼변호사. 막변들 월급이 2-300대라 사무장대신 변호사 쓰고 그런역할시키고 지방 출장 보내는 귀찮은 일 시키는 경우 많아요
근데 위에 나열한 전통적인 방식은 술 좀하는 남자들이 유리하고. 술못하거나 여자인경우엔 한계가 있어서 쉼지가 않아요.. 그래서 영업하기 힘든 경우엔 7급이아 경력 쌓고 6급 공무원 들어가거나 공공기관 신입으로도 갑니다.. 사내변호사는 워낙자리가 없어서..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감평사 등 다 그렇죠 머
접대하면서 사건을 물어와야...
우리나라만 그런거 아니고 굿와이프 미드 보니
거기도 자기고객 끌고온 변호사가 왕이던데요.
연봉에도 반영되고요
보통 사무장들이 하는 일이라고 되어있지만 경쟁이 치열하니까 사건 물어오는거 기다리는 변호사보단 자기가 사건 잘 물어오는 변호사가 더 경쟁력이 있겠죠.
전에 변호사사무실에 영업하러 갔다가 거기 짱? 변호사가. 말하더군요..
님과같은 사원이 정말 필요하다고.. (그때 좀 열성적???으로 영업했거던요)
아.. 변호사사무실에도 영업능력이 필요하구나.. 그때 처음 암
참 찌질하네요. 정말 82에는 별의별 ? 수준떨어지는 여자들 많은거 같아요 ㅋㅋ
누군가가 사건을 주어야 변호사가 그걸 변호해 주죠 참나
한심하다 못해 저에게는 충격적이네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