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썩!!!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좁은 계단에서 딱 마주쳤는데...
저도 놀래고 지도 놀래고..
어찌나 까만지...눈만 반짝반짝...놀래서는 눈이 더 커진듯...
약간 어둑한 계단에서 만나니 그만 놀래서...
으아아아악~~~~~주저 앉았는데...순간 옆을 횡 지나가는 놈보고..
야~~~~~~~~~아 너 나뻐....훌쩍(뭐가 나쁘다는건지..ㅡ.ㅡa)
회사와서 앉아있는데...괜히 미안하네요..ㅋㅋ
정말 빈틈없이 까만고양이 계단을 급하게 올라오는데 정말 우리애들이랑 봤던
투슬리스랑 닮았다 싶으면서 아침에 마주친 새카만 그애가 매력있다는 뻘 생각 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