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저는 전임교수는 정직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누가 전임교수는 정직원이 아니라고 말해서 멘붕 왔네요 ..
시간강사 정직원 교수 모두 아울러서.. 전임이라고 말한다고해서..
상대방이 너무 강력하게.. 말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좀.. 답답했네요 ..
이제껏.. 저는 전임교수는 정직원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누가 전임교수는 정직원이 아니라고 말해서 멘붕 왔네요 ..
시간강사 정직원 교수 모두 아울러서.. 전임이라고 말한다고해서..
상대방이 너무 강력하게.. 말해서..
그냥 넘어갔는데.. 좀.. 답답했네요 ..
겸임이 정직원이 아니구 전임은 정직원으로 알고 있어요.
정직원이 아니면 누가 정직원이래요?
전임강사부터 정직원이죠.
전임강사-조교수-부교수-정교수 순으로 올라가는거죠.
시간강사, 겸임교수 등과는 다릅니다.
시간강사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정교수 보통 이런 순으로 가는 것 같은데, 부교수부터는 정직원 아닌가요? 조교수는 정직원도 있고 계약도 있고.
표현은 좀;;; 어색하네요
전임강사는 흔히 말하는 교수의 맨 첨 단계구요
겸임교수라고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직업이 있는 강의만 하는 사람들이예요
전임이라고 할때는 정규직을 말하는거죠
겸임은 솔직히 뜨내기...
시간강사는 비정규직...
교직원이란 호칭이맞는표현이네요
저어기 윗분...
바로 조교수나 부교수? 인가요?
남편이 교수인데요, 참 웃지 못할게...다른 학교의 친구의 정확한 직급을 몰라요.
워낙 요즘 비정규직을 지칭하는 이상한 호칭이 많아서, 진짜 그 학교의 관계자 아닌이상 소위 말하는 진짜 교수인지 아님 일종의 비정규직인데 계속 계약 갱신하고 있는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어요.
요즘은 대학교에서 뭔 일 아무거나 하고있음 니나 나나 다 교수하고들 말하고 다니니...
112님 말이 맞는 듯.ㅋㅋ연구교수도 있고 강의전담교수도 있고 무슨 교육전담교수도 있고 하니까요.
근데 웃기는 건 이쪽 업계 사람들끼리는 서로 정확하게 알고 있죠. 잘 모르는 일반 사람들이나 헷갈리고 애매한 거예요.
남편분이 모르는 건 친구한테 큰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거지 인터넷만 쳐도 금방 나와요. 그 학교에서 무슨 급인지.
이름은 많고 많지만 정규직인지 아닌지는 서로 정확히 압니다... 이쪽 사람들은.
이름 자체를 애매하게 속이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학교이름이랑 검색하면 다 나와요..
학위 딴 시간강사들이 교수라고 불리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헷갈리게 만드는 원흉들은 딱히 가방끈 없이 본업 따로 있는 겸임교수, 특임교수들 같아요.
교수라는 말의 본질을 생각해 본다면 말이죠. 학문과 이론을 갈고닦아 자기이론화시켜 발표하고 그것을 후세에 가르치는 교육자이자 학자인데 요즘은 너무 흔하게 쓰이죠..
어느대학은 평생교육원 강사도 전임이란 타이틀주며 교수라고 해요.. 비정년전임교수.
경매학원 강사들도 다 교수라 하고요..
결론은 알수 없다 네요 ..
그럼 오늘 대화한 상대방 이야기가 맞다는거네요 ..
전 대학다닐때 저희 학과 담당교수가 전임교수라 해서.. 그게 아주 오래전 일이라.. 지금도 당연히.. 그러겠거니 했는데.. 시간강사한테는 전임이란 타이틀을 안붙여줬었거든요
뭐.. 오늘 대화한 내용중에 제가 그리 흥분할일은 없었던거네요 ㅎㅎ
시간강사와 교수를 아울러서 전임이라고 부른다는 말은 틀린 말이에요.
굳이 따지자면 원글님이 맞아요.
어쩌다 전임교수란 호칭을 자의적으로 사용하는 학교들이 있는지는 몰라도
전임교원은 일반적으로 정년트랙에 들어간 조교수 부교수 그리고 정년보장을 받은 정교수를 의미합니다.
윗님.. 댓글들 쭉.. 읽으면.. 대학마다 다르다고 하니.. 제가 대화한 상대방 학교는 비정규직 강사라도 전임 대우 해주나부죠 모..
이번에 간호대 전임됐는데 비정규직이라네요 저도 이번에 첨알았어요 전임도 비정규직이 있단ㄷ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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