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 먹을때 껍데기나 비계 잘먹는 사람 신기하고 부러워요.ㅠㅠ

음식 조회수 : 5,349
작성일 : 2014-11-27 20:16:05

 

저는 어릴때부터 삼겹살은 살부위만 잘라먹고 보쌈이나 족발도 살 부분만 먹었어요.

족발의 그 꼬독꼬독한 식감의 껍질부분은 최근에 그나마 맛을 들여서 잘은 아니지만

몇 점 먹는 수준이구요.

어떤데는 그 부분이 흐물하게 나오는 곳이 있는데 그럼 잘 못먹구요.

이제 삼겹살 비계는 바삭해 질정도로 구워서 같이 먹어요.

근데 제 친구는 보니까 족발 먹을때 살부분은 빼고 비계와 꼬독꼬독 씹히는 부분만 떼어 먹구요.

심지어 꼬독하지 않고 흐물흐물 거려도 아주 잘 먹더군요.

이 친구 먹는 거 보면 돼지 껍데기, 곱창, 막창, 닭발 이런거 아주 잘 먹구요.

매운 땡초같은거 따로 시켜서 같이 쓰아쓰아~하면서 잘 먹더라구요.

이 친구뿐만 보면 이렇게 먹는 사람들 몇이 있는데 공통적으로 살코기 보다는 비계류를 선호해요.

전 처음엔 제가 못먹으니까 뭔가 역하고 한편으로 신기했었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여러 사람 이 함께 어우러져 함께 먹는 문화에 익숙해지니까

이제는 부러워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맛나게 먹고. 

심지어 같이 먹을땐 저도 몇 점 같이 먹어보면 맛있기까지 해요.

지난번엔 껍데기를 맵게 무친걸 함께 먹어 봤는데..

생각외로 입에 들어가더라구요. 중간에 멈추긴 했지만.

 

오늘 신랑 회식이라 혼자 갑자기 족발의 그 꼬독 씹히는 맛이 생각나서

작은걸로 한번 시켜봤거든요.

근데 혼자 먹어 그런가...ㅠㅠ 역시 잘 안먹히네요.

꼬독이 아니라 흐물의 식감과 더 가까워서 그런가......흑...

살코기 부분은 많지 않잖아요. 그부분 다 먹고 나니 먹을게 없는...

시키면서 내심 돈버리는건 아닐지 걱정했었는데..

결국 2만5천원 버린거나 마찬가지.....

역시 전 보쌈을 시켰어야 했던 겁니다......휴...

이런 부분 잘 드시는 분들 부러워요.

IP : 125.177.xxx.3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리
    '14.11.27 8:19 PM (14.53.xxx.216)

    저랑 같은 식성이시군요;
    저는 그래서 다른사람들과 말씀하신 메뉴들을 잘 안먹습니다. 욕먹시 십상이니까요^^;
    집에서도 족발 비계 떼어놓고 먹으면 혼나는걸요..
    이게 어릴때부터 아버지께 혼났어도.. 도저히 고쳐지질 않는 식성이에요.
    원글님 설렁탕도 못드시지 않나요? 저는 냄새도 못맡는답니다;;
    근데 또 희한하게 곱창은 먹습니다..

  • 2. ㅇㅇㅇ
    '14.11.27 8:19 PM (211.237.xxx.35)

    저는 돼지고기도 잘 안먹고 소고기는 비계부분 다 떼내야 하고 닭은 껍질 벗겨서 먹어야 하고
    그냥 밖에서 먹을땐 다른 사람들 밥맛 떨어질까봐 아예 안먹습니다.
    집에서 혼자 먹을때나 이것저것 떼내고 먹죠..
    회식하거나 구내식당에서 밥먹을때 돼지고기 요리 닭요리 나오면 아예 안받거나
    손을 안대요.. ㅠㅠ
    엄청 불편불편 해요...

  • 3. 설렁탕..
    '14.11.27 8:20 PM (125.177.xxx.38)

    이건 또 아이러니한 상황인가요..
    설렁탕 국물에 깍두기 국물 들이붓고 밥 말아 먹는거
    진짜 좋아합니다.
    한때 해장을 이걸로만 한적도.
    설렁탕에 들어가는 고기는 살코기잖아요..
    윗님보다는 비위가 아주 조금 더 강한듯....ㅎㅎ

  • 4. 3번
    '14.11.27 8:22 PM (211.36.xxx.99)

    님과 넘 똑 같아요ㅠ
    닥고기도 많이 못먹고 껍질은 죄 누드로 벗겨야먹음 ㅠ

  • 5. 마리
    '14.11.27 8:22 PM (14.53.xxx.216)

    이런;; 정말 사람의 식성은 다양하군요.
    엄마가 저 가지셨을때 도가니 설렁탕 그런것만 드셨다고 하고 .. 또 어릴때는 그런것만 먹었다는데
    크면서 반대로 바뀌었어요.
    저는 무조건 살코기에요. 핏줄모양 힘줄모양 없는 순수 살;;

  • 6. 저는
    '14.11.27 8:23 PM (125.177.xxx.38)

    일단 흐물거리는것만 싫은듯.
    닭도리탕이나 삼계탕의 흐물거리는 닭껍질은 싫어도
    바삭하게 튀긴 후라이드 치킨은 먹거든요.
    순대도 그냥 소금에 찍어서는 좋아하지만..
    물에빠진 순대는 그닥이구요..

  • 7. 마리
    '14.11.27 8:24 PM (14.53.xxx.216)

    3번님 닭껍질 저도 못먹습니다. kfc에서 먹으면서도 벗겨냅니다;
    그 물컹함..;;; 근데 또 닭똥집은 먹고..
    식성 비슷한 분들 모여 반갑네요^^;

  • 8. 아...
    '14.11.27 8:25 PM (125.177.xxx.38)

    그나저나 저 남은 족발을 어쩔까요..
    비계 붙어있는 살코기 죄다 발라내서
    내일 냉채로 무쳐 먹을까요?
    이거 괜찮은 아이디어인가요?? ^^;;;;

  • 9. 그러고보니
    '14.11.27 8:27 PM (125.177.xxx.38)

    족발말이에요.
    저 아는 분은
    족발 딱 나오면 손이 뼈부터 가더라구요...
    그 많지도 않은 고기를 사정없이 뜯더라는.
    진짜 신기했어요.ㅋㅋㅋ

  • 10. 마리
    '14.11.27 8:28 PM (14.53.xxx.216)

    원글님 가끔 족발에 보면 껍데기도 안붙어있고 뼈에서도 떨어져있는..
    기특한 것들이 있습니다. 가족들과 먹을때 그부위는 전부 제것입니다.ㅋ

  • 11. ...
    '14.11.27 8:30 PM (61.254.xxx.53)

    저도 20대까지는 원글님처럼 껍질, 비계 부분 못 먹고 살만 먹었어요.
    닭고기도 껍질 다 벗겨내고 먹고 생선도 그랬구요.
    저만 그런 게 아니라 제 동생도 그런데
    부모님이 저희에게 별 말 안하셔서 제 식성이 별난 줄 모르고 컸어요.

    그런데, 나중에 대학 다니면서 친구들이랑 밥 먹고
    사회생활하면서 회식 자리가 많다 보니까
    일일이 껍질 다 벗겨내고 먹는 제 식습관이 유난스러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까탈스러운 티 내는 것 같아서 남들 앞에서는 그냥 먹게 되었어요.
    좋아하면서 먹는 건 아니지만,
    난 이건 안 먹어, 난 저것도 못 먹어...굳이 이런 말 하는 것도 번거로워서요.
    대신, 집에서는 좀 편하게 제가 안 먹고 싶은 부위는 안 먹구요.

    신기한 게, 아이 키우면서 당연히 아이도 저처럼 비계나 껍질 안 좋아할 거라 생각하고
    돼지고기며 닭고기며 살코기만 발라서 줬는데
    아이는 저와는 다르게 비계도 잘 먹고 껍질도 잘 먹어요.
    오히려 살만 있으면 퍽퍽하다고 하네요. 신기해요^^

  • 12. 저도 젊을땐ㅋㅋㅋ
    '14.11.27 8:31 PM (116.41.xxx.233)

    저도 결혼전까진 흐물한 부분,쫄깃한 부분은 다 싫어했어요..족발도 살고기만 골라먹고, 삼겹살은 아예 입에도 안댔어요..무조건 살..닭고기도 가슴살..무조건 살..힘줄보이는 다리도 안좋아했어요..
    회사에서 삼겹살먹으러 가면 혼잣 밥시켜먹거나 냉면시켜먹고..
    근데 30대후반부턴 삼겹살도 즐겨먹게 되고..족발도 쫄깃한 부분은 맛있어졌어요..
    아직 닭똥집,닭발이나 곱창은 여전히 못먹지만 더 나이먹음..이 맛있는걸 왜 못먹었을까?? 할라나 싶어요..ㅎㅎ

  • 13. 반대인
    '14.11.27 8:34 PM (125.177.xxx.38)

    경우도 있어요.
    저희 신랑이요.
    연애를 오래했는데 연애할땐 껍데기 육회 뭐 가리는거 없이 막 먹더니
    나이 먹으면서 오히려 비위가 약해졌어요.
    뭐만 먹었다 하면 툭하면 비리대요..아놔....
    덩달아 제 입맛까지 버리게 한다는....ㅋㅋㅋ

  • 14. 흐흐
    '14.11.27 8:39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제가 쓴줄 알았어요ㅋ 저는 오겹살도 겨우 먹어요. 껍데기 때문에..
    삼겹 비계는 얼마전에 배윘구요. 닭도 닭가슴살만;; 닭한마리 다 조리할땐 껍질 다 벗겨요ㅜㅜ
    갈비도 안먹어요. 그 뼈에 붙은 질겅거리는 무언가 땜시....
    갈비탕,사골,설렁탕 못 먹고 순대도 두어점 먹을뿐 간이나 부속물 못 먹어요.
    그러다보니 순대국,해장국 못 먹구요, 족발도 살코기만..
    또 물에 빠진 고기는 감자탕, 보쌈 정도 먹는편이라 김치찌개에 돼지고기 넣긴 하지만 못 먹음;;
    소고기무국을 젤 좋아하지만 고기는 안먹는다는점ㅋ
    (남편이 너에게 그저 소고기는 육수재료 일뿐이라고ㅋㅋ)
    다행인건(?) 입맛이 완벽하게 정반대인 남편을 만난것?
    음식먹을때 싸우지않고 남는 부분 하나도 없어요ㅋㅋㅋㅋ
    다만 남편은 젤 좋아하는 순대국,도가니탕,곱창,닭발을 저랑 못 먹어 슬프다고...ㅋㅋㅋ

  • 15. ㅎㅎ
    '14.11.27 8:45 PM (121.165.xxx.208)

    저랑 입맛 완전 똑같으세요
    저는 남편이 껍질, 쫀득 콜라겐, 비계 파라서 무조건 다 떼어서 양보...

  • 16. 저요저요
    '14.11.27 8:50 PM (211.228.xxx.81)

    저두 넘 반갑네요
    나이 마흔인데 아직 비계 못 먹어요
    그리고 전 곰탕 이런 것도 못 먹어요 도가니 닭발같은건 생각도 못하구요
    그 물컹한 느낌이 너무 싫어요

    삼겹살 집 가면 저는 조용히 목살 같이 섞어 주문해요
    목살은 조아하거든요(살코기)
    근데 전 순대는 조아해요

  • 17. ㅎㅎ
    '14.11.27 8:52 PM (125.177.xxx.38)

    의외로 많으시네요..
    근데 이런 식상이 그나마 또래랑 같이 있을땐
    그렇구나로 넘어가지만
    어른들 있는 자리에서 이러면 딱 욕먹는거죠..
    깨작거리고 음식 가린다고...ㅠㅠ
    제 식성이 그러고보니 진짜 모순의 극치네요.
    김치찜의 고기는 먹지만 김치찌개의 고기는 안먹는다.
    설렁탕의 고기는 먹지만 소고기무국이나 미역국의 고기는 안먹는다..
    아우..뭥미..ㅠㅠ

  • 18. ....
    '14.11.27 9:05 PM (1.251.xxx.181)

    그냥... 보면 아까워요. 삼겹살이나 보쌈, 족발같은거 다 지방이 적절하게 섞여서 비싼 고기인 거거든요. 앞다리살이 그보다 좀 싸고 뒷다리살은 확 싸죠. 지방이 적어지는 순서대로에요. 지방이 잘 섞여서 비싼 거인데 그걸 다 떼내고 먹는 걸 보면 아깝죠 ㅠㅠㅠ

  • 19.
    '14.11.27 9:08 PM (219.254.xxx.191)

    삼겹살 비계 안 먹어요
    바삭하게 구운건 그래도 먹는데 비계 특유의식감
    싫어해요
    족발도 별로 맛있는거 모르겠고(먹긴 먹지만)
    삼계탕도 닭껍질 벗겨내고 먹고
    근데 순대내장은 먹어요
    닭발도 없어서 못 먹고
    곱창막창 잘 먹어요

  • 20. 저도 ..
    '14.11.27 9:08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비계 못먹었어요
    성인이되고서 삼겹살바싹 구워 먹긴하는데 비계 닭껍데기 싫어해요
    그런데 희안하게 우리애들은 비계를 좋아해요
    제가 애들도 안먹이려는거 아니까 서로 눈치보다가 한눈판 사이 비계서로 먹으려고 싸워요
    전 애들이랑 남편이 잘먹어서 어디가든 티 안내고 전 살고기만 먹어요

  • 21. 저도
    '14.11.27 9:30 PM (91.183.xxx.63)

    삼겹살은 비계 다 떼어내고 먹다가 부모님께 혼난 적도 많았고요. 껍데기나 닭발, 삼계탕 닭도 껍질 다 벗겨내고 먹었어요 맛도 없고 비리고, 씹는 질감도 물컹물컹..

    성인된 후 외국으로 나왔는데, 이곳에서는 비계같은 걸 먹지 않아 저한텐 천만다행이지요 ㅎㅎ
    돼지중에 제일 싼 부위도 삼겹살이고요 ㅎㅎ

  • 22. 저는
    '14.11.27 9:30 PM (110.34.xxx.36)

    닭고기는 가슴살 아니면 못먹고, 순대 족발 닭발 닭똥집 돼지껍데기 등등 아무것도 못먹습니다.
    김치찌개에 들어간 돼지고기조차 안먹구요.
    쇠고기라도 누린내 안나는 거랑 돼지고기 중 삼겹살 항정살 정도만 구워먹어요. 삼계탕 백숙도 안 먹구요.

    사실대로 말하면 상대가 싫어하기 때문에 티 못내고 살아요.ㅠ

  • 23. 저도
    '14.11.27 9:32 PM (61.79.xxx.56)

    음식 중에 젤 싫은 게 비계예요.
    삼겹살로 김치찌개 끓인다는 분들 신기해요.
    기름 둥둥해서 느끼해서 못 먹겠는데..
    근데 옛날 어머니들은 먹을 게 없으니까 비계라도 드셨을 거 같아요.

  • 24. ...
    '14.11.27 11:15 PM (175.121.xxx.137)

    전 비계...각종 껍질 없는 살코기를 못 먹습니다. 치킨을 먹을때 저와 같이 먹는 사람이 살코기만 먹는다고 껍질을 발라놓으면 제가 그걸 먹습니다.
    울 세식구 치킨 시켜서 마지막까지 안 먹고 버리는게 가슴뻑살입니다

  • 25. ㅎㅎㅎ
    '14.11.28 12:41 AM (14.41.xxx.104)

    제 주변엔 저만 이래서 다들 신기해해요.
    살코기만 먹고 비계, 오돌뼈, 껍데기 이런건 다 못먹어요. 간혹 어려운 자리에서 먹을 수 밖에 없을 때 한 두점 먹다가 올릴 뻔 한 적이 있어요.
    또 한 번은 회식자리에서 노교수님 모시고 고기를 먹는데 최대한 보통 분들이 드시는 굽기 정도로 굽는다고 구웠는데(전 살코기도 무조건 바삭하게 구워요.) 노교수님께서 혀를 쯧쯧 차시며 직접 구우시더라구요.
    곰탕도 못 먹어서 어릴적 엄마가 곰탕 국물로 미역국을 해서 주셨는데 귀신같이 알아내서 몰래 버리다가 된통 혼나기도 했네요.
    그래도 요즘은 나이먹었다고 치킨이나 갈비찜 이런 뜯어먹는 고기 먹을 때 살만 살짝먹고 뼈에 붙은 질긴거 같은 거 남긴다고 타박듣긴 하지만 강요하지 않아서 좋아요.

  • 26. ...
    '14.11.28 5:03 AM (24.86.xxx.67)

    오홍.. 신기해요. 원글님과 아주 똑같아요.
    모든 껍질 비게 다 골라 내고 살만 먹어요.
    닭 껍질도 흐물한건 다 빼고 먹어요. 아주 바삭바삭 해야만 먹어요.
    바삭하지 않으면 후라이라도 벋겨내고 먹어요. 처음엔 그냥 버렸는데, 이젠 남편이 제가 안 먹는거 알고 달라고 해서 홀랑 벋겨서 남편 줘요. 남편은 껍질을 좋아해요.

    그런데 지방 부위 말고요... 콜라겐 종류 느낌은 잘 먹어요. 연골, 도가리, 젤리. 이런거요. 매우 좋아해요. 살코기보다. ㅎㅎ. 이상하죠. 신랑은 반대로 껍질은 좋아하는데, 이런건 질색팔색.

  • 27. 리기
    '14.11.28 11:29 AM (221.156.xxx.199)

    원글님, 남은족발 냉장고에 넣었다가 드셔보세요. 좀더 꼬득해질거에요

  • 28. 김치 국물 만 거 못 먹어요
    '14.11.28 12:01 PM (221.162.xxx.206) - 삭제된댓글

    족발. 닭껍질 다 먹는데

    곰탕이나 갈비탕에 김치국물 떨어지면 못먹어요.
    미슥거려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485 우와 드디어 되는군요 ㅎㅎ 1 수고하셨어욤.. 2015/06/23 352
457484 요 며칠 인터넷 미아였네요... 5 로즈 2015/06/23 851
457483 해군, 통영함에 처음부터 고물장비 장착 요구 7 샬랄라 2015/06/23 652
457482 2015년 6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5/06/23 620
457481 열자말자 벌레들도 기어 4 오네요 2015/06/23 874
457480 일상으로 돌아오는군요 1 2015/06/23 367
457479 운영자님 고생하셨어요... 9 진심으로 2015/06/23 863
457478 오늘은 하루 종~~일.. ... 2015/06/23 301
457477 요즘 세상에 착하면 안된다는 것 4 .. 2015/06/23 1,336
457476 아직 좀 불안정한데요... 1 기다림에지친.. 2015/06/23 516
457475 하아..저도 디지털노숙자 대각 2015/06/23 399
457474 오랜 죽순이는 죽순인가봅니다. 인터넷노숙자.. 2015/06/23 614
457473 집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돌아온 느낌이예요 6 소중한 8.. 2015/06/23 698
457472 우리도 할 말 있다 4 안돼 2015/06/23 735
457471 제 글은 1월 11일자까지만 1 날아간 글 2015/06/23 596
457470 매일이 뭡니까 매시 매분 들락였네요 엉엉 11 김흥임 2015/06/23 1,338
457469 반가운 마음과 온라인 환경이 계속 많이 바뀌는듯.. 일찍 일어나.. 2015/06/23 364
45746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2cook.. 2015/06/23 1,375,657
457467 다음카카오, 언론사 기사에 정부·기업 반박댓글 허용 6 외압 2015/06/23 2,699
457466 반가운 마음에 저도 인증글 하나^^ 방가방가 2015/06/23 490
457465 와!!! 방가방가!!!!!!!!!!!!!!!! 2 !!!! 2015/06/23 575
457464 드디어 사이트 열리네요 ㅠㅠ 2015/06/23 282
457463 돌아와서 기뻐요~~ ㅠㅠㅠ ㅇㅎㅎ 2015/06/23 271
457462 82야 아프지마 ㅠㅠㅠ 감격 2015/06/23 363
457461 지금글올리시는분들?? 27 궁금 2015/06/23 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