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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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초음파 검사 아프나요?
1. ...
'14.11.27 5:19 PM (112.154.xxx.62)심장 초음파.. 기계로 보는거 아닌가요?
산부인과에서 배보듯이..2. 원글
'14.11.27 5:23 PM (59.20.xxx.151)나이든 비혼이라 산부인과 배 초음파 해본 적이 없는데 대충 알 것 같네요. 맨살에 하면 걱정이네요.
3. ..
'14.11.27 5:26 PM (112.154.xxx.62)전 아이가 주기적으로 하는데 가슴 다열어요
옆으로 누워서도 보고 똑바로 누워서도 보고..4. 나비
'14.11.27 5:31 PM (210.220.xxx.136) - 삭제된댓글안해봤음 말을마셔요 ㅜㅜ
의사가 거의 끌어안다시피해서 꾹꾹 눌러요...숨도 나 내뱉은상태에서요..
갈비뼈 속에 심장이 있어서 약하게하면 안된대요 / 고대구로병원서 받았어요
한 이틀 살을 만질수가 없었어요..5. 음
'14.11.27 5:42 PM (211.206.xxx.210)좀 꾹꾹 눌러가면서 하지만 별로 아프지 않고, 숨 내쉬고 숨 내뱉고 등등 지시사항 따르기만 하면 되요.
6. 가을비
'14.11.27 6:19 PM (125.133.xxx.48)유방초음파 갑상선 초음파 처럼
누워서 벗고 합니다.
세개중에 제일 꾹꾹 눌러서 합니다.
좀 아프긴하지만 참을 수 있습니다.
숨참고 뱉고 하라는데로 하지만 좀 빨리 끝났음 좋겠다 라고 혼자 계속 중얼거렸었네요~
잘 하고 오세요7. 고대구로병원
'14.11.27 11:18 PM (39.115.xxx.232)저도 위의 나비님처럼 고대구로에서 했어요. 진심 죽다 살아 났어요. 어찌나 꾹꾹 누르는 지 그리고 저는 뼈를 누를 때마다 고통스러웠어요.너무 아파서 눈물이 났어요. 시간이 안가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8. 고대구로병원
'14.11.27 11:19 PM (39.115.xxx.232)주먹 쥐고 부들부들 떨면서 받았는데 제가 받은 검사 중에 가장 아픈 검사였어요.
9. 별로
'14.11.28 7:31 AM (211.178.xxx.199)4월인가 5월에 했는데 기억도 잘 안 나요.
지금 생각하니 숨을 참아라 쉬어라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프니 좀 참아라 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조금 아팠던 것 같기도 한데 그 때 뿐이었나봐요.
하고 나서 별로 기억에 안 남는 검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