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생선을 너무 좋아해요.
저는 소금을 따로 치지 않고 구워먹는데
그래도 간이 충분한데, 얘네한테는 많이 짠거잖아요.
며칠전에는 갈치지져먹으면서 꼬랑지 하나 구워서 발라줬더니
그 다다음날까지도 갈치먹고싶다고 징징.
아침에 멸치다시 내고 건진 멸치 몇개에 밥하고 비벼줬더니
먹으면서 제 다리 막 핥고그래요.
국물낸거라 염분이 거의 빠졌을텐데
줘도 괜찮나요?
강아지가 생선을 너무 좋아해요.
저는 소금을 따로 치지 않고 구워먹는데
그래도 간이 충분한데, 얘네한테는 많이 짠거잖아요.
며칠전에는 갈치지져먹으면서 꼬랑지 하나 구워서 발라줬더니
그 다다음날까지도 갈치먹고싶다고 징징.
아침에 멸치다시 내고 건진 멸치 몇개에 밥하고 비벼줬더니
먹으면서 제 다리 막 핥고그래요.
국물낸거라 염분이 거의 빠졌을텐데
줘도 괜찮나요?
강아지나 고양이 원래 그렇게 염분 빼서 많이 줍니다.
사람 몸에 안좋듯 동물들도 안 좋죠.
저희 냥이랑 개랑.. 그렇게 물에 일부러 세번정도 끓여서 염분빼고 주면..
개는 정말 잘 먹는데, 냥이는 맛이 밍밍한지 안 먹더군요.
(냥이는 그냥 멸치 다듬을땐 한마리씩 훔쳐가서 잘 먹는데 말이죠..ㅎㅎ)
됩니다. 고냥이들은 정말 좋아하지만 강아지들은 아무거나 잘 먹잖아요.
염분끼도 없고 그냥 저냥 받아먹습니다.
개들은 생선은 먹는 거 아니랍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