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깟 몇푼 못버는 일 왜하냐는 친구..

글쎄 조회수 : 4,680
작성일 : 2014-11-27 12:51:14
제가 알바를 하는데요..
친구가 그깟 몇푼 못버는 알바 왜 하냐네요..
그시간에 애보는게 남는거라구요
애는 초등 2학년이구요...
너 성격 되게 좋은가부다 엄마들 비위도 잘 맞추고..
난 그런거 못해...
그 원성 짜증 어떻게 듣니...
일하는거 준비하려면 되게 귀찮겠다
난 못해..
그러면서 어떻게 구했는지 관심은 있는듯 하구요...
얘기 듣고 있는 내내 짜증 났어요 ㅠ
IP : 223.62.xxx.8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27 12:56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부러운데요
    무슨일이에요?
    그친구 말하는거보니 지도 하고 싶나보네요ㅋ

  • 2. 저도 짜증나네요
    '14.11.27 12:57 PM (59.86.xxx.119)

    제목만으로도 짜증만땅입니다.
    그 친구가 배가 부른가 봅니다.
    눈치없는 그 입을 꼬매버리지 그랬어요?

  • 3.
    '14.11.27 12:57 PM (221.139.xxx.38)

    오지랍이네요 남이사 적은돈 받고 알바를 하던말던..제친구는 반대로 왜 일안하냐고 매번 볼때마다 그러네요 다 각자 사는 방식이 다를진데 ..

  • 4. 남이사
    '14.11.27 12:58 PM (175.120.xxx.114)

    진짜 그런말을 왜 하는지,,,
    대놓고 말씀하세요, 남이사 알바를 하던 말던 뭔 상관이냐구요,
    참 이해할 수 없네요,,,

  • 5. ..
    '14.11.27 12:59 PM (223.62.xxx.119)

    그깟 몇푼 안되는거 니가 한턱쏴바라 하고 싶네요
    네가지없네요 ‥

  • 6. ....
    '14.11.27 1:02 PM (218.156.xxx.141)

    그깟 몇푼 못버는 알바 왜 하냐며... 자기에게 그렇게 말했던 어울리던 동네엄마들이..
    몇년 지나 어느날 보니.. 동네마트에서 캐셔하고... 동네 김밥집에서 늦게까지 일하고
    있다하더군요..

  • 7. ...
    '14.11.27 1:05 PM (175.121.xxx.16)

    보통 평범한 사람은 다 자기 입장에서만 말해요.
    원글님을 깔아뭉갤 의도 보다는
    돈이 궁해보이지 않는데 안해도 될법한 일을 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걸거예요.
    정말 돈이 없어서 생활이 힘들어서 일하는 사람한테 그렇게 대놓고 말하는 사람은
    인성이 안된 거고요.

  • 8. 뭐하고
    '14.11.27 1:05 PM (175.208.xxx.177)

    묻고 할 것도 없어요
    오만이 가득한 사람이지요

  • 9. ..
    '14.11.27 1:17 PM (14.51.xxx.24)

    그깟 몇푼이라도 어디서 주는 사람 없어서 벌려고 나간다고 하세요
    직장 없을땐 몰랐는데 그래도 직장 다녀보니
    그깟 몇푼이라도 내통장에 넣어주는데는 거기 밖에 없다고... 다 돈달라고만 하는데 꼬박꼬박 내이름으로 돈 넣어주는거 보면 피곤해도 보람차다고
    많이 벌면 좋지만 적게 벌어와도 자기말고 보태는 사람 있으니 남편도 좋아한다고
    돈 버는 일인데 하고 못하고가 어딧냐?
    이건희도 돈 벌일이면 상대 비위맞추고 굽실거리는거다.

  • 10. ..
    '14.11.27 1:24 PM (211.176.xxx.46)

    그런 사람이 바로 멀리 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 11. ...
    '14.11.27 1:25 PM (121.157.xxx.2)

    그깟 몇푼도 못 버는 처지에 무슨!!!
    부러워서 그런다 생각하세요.

  • 12. 한달
    '14.11.27 1:52 PM (222.107.xxx.181)

    한달 백만원이면
    2~3억짜리 건물 가지고 올리는 임대수입에 맞먹는거래요
    결코 적은 돈 아니니
    임대사업자만 부러워하지 말고
    내가 가진 일자리 자랑해도 됩니다

  • 13.
    '14.11.27 2:36 PM (61.79.xxx.42)

    세상에 그깟돈이라고 할수있는돈이 있나요?
    돈에는 사람의 땀과 눈물 노력이 들어있습니다
    천원짜리한장이 없어서 빵하나못사먹는
    어린아이들도 아직많아요
    진심으로 천박한사람이예요 그사람

  • 14. ㅇㅇ
    '14.11.27 2:44 PM (175.223.xxx.249)

    구직중인데요. 진짜 통장에 돈 따박따박 넣어주는 회사가 감사한거라는걸 느끼고있습니다. ㅠㅠ
    급여는 사랑입니다

  • 15. 지도 일해야 하기 때문에
    '14.11.27 2:57 PM (218.144.xxx.216)

    그 엄마 지금 일자리 필요한겁니다.
    남편이 돈벌어오라 닥달해서..ㅋ

  • 16. 이단옆차기
    '14.11.27 9:31 PM (175.119.xxx.31)

    저같으면 거침없이 날렸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344 남은 한 달 1 건너 마을 .. 2014/12/01 736
441343 올케얘기 50 .... 2014/11/30 14,585
441342 김장 얘기가 꽃 피는 김에 이번 제 김장 3 2014/11/30 1,235
441341 제가 느끼는 82쿡... 5 2014/11/30 1,082
441340 김장용 김치에는 양파 넣는게 아닌가요?;; 19 김치 2014/11/30 4,438
441339 간단한 국어 문법질문.. 4 gajum 2014/11/30 543
441338 대학원 서류전형에서 성적반영 4 자야하는데 2014/11/30 1,097
441337 애견들 하루 세끼먹나요? 10 니가사람이가.. 2014/11/30 1,418
441336 입원중인데 전설의 마녀가 힐링이 되네요 14 마녀 2014/11/30 3,881
441335 호텔 결혼식 식대 얼마정도 하나요? 3 .. 2014/11/30 4,607
441334 구글 위치기록 잘 아시는 분? ..... 2014/11/30 553
441333 10개월 정도 2000만원 대출하려고 하는데요. 2 샤샤 2014/11/30 834
441332 아픈 길냥이가 며칠째 안보여요~ 5 순백 2014/11/30 617
441331 내가 느끼는 82쿡 31 그냥 2014/11/30 2,650
441330 제가 먹고 싶은 케잌인지 빵인지 찾아주세요 10 케잌 2014/11/30 2,037
441329 결혼문제.. 11 ... 2014/11/30 2,508
441328 혹시 약사님이나 소아과의사선생님 계시면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3 ... 2014/11/30 792
441327 정윤회 게이트 문서 4 심마니 2014/11/30 2,731
441326 장사하고 싶어요 +ㅁ+ 5 꿈! 2014/11/30 2,094
441325 저희동네 길냥이 스티로폼집 만들었는데 8 22222 2014/11/30 1,227
441324 얼굴에 하는 바람막는 용도 마스크..어떤게 좋을까요? ... 2014/11/30 417
441323 지금 미국에서 공부하시거나 거주하시는 분들께 별 거 아닌 질문 1 ddd 2014/11/30 685
441322 내시가 권력에 등장 하는것은 패망 징조!!! 십상시 2014/11/30 638
441321 20층이상 아파트에 엘리베이터 한대 불편하지 않나요? 8 고층 2014/11/30 3,158
441320 지역평등시민연대 첫돌 행사 잘 치렀습니다 1 미투라고라 2014/11/30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