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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목사 자제들이 유학간다고 하면

곱게 안보일까? 조회수 : 15,408
작성일 : 2014-11-27 07:29:55
주재원으로 미국에 잠깐 살다 왔을 적 알게 된 새댁.
성악으로 스페인 유학을 했던 재원이었어요.
근데, 아버님께서 목사님이라는 순간... 
그 많은 유학 자금은 누가 댔을까? 였습니다.

그리고 귀국을 해서 학부모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도 남편분이 목사인 부인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분 역시
이제 중3인 딸을 해외 조기 유학 보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드라구요...
이제 중 3인 딸을...
뜻을 가지고 더 넓은 세상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보다 
지긋지긋한 입시 지옥에서 탈출시키겠다는 부모 맘이 더 투영된 조기 유학..
더구나 대형교회 목사도 아닌 중소형 교회 목사의 딸.
고등학교부터 대학에 취직 안되면 대학원까지의 막대한 학비와 생활비는 
자비로 부담할 것 같지 않는 맘이 드는건 
제가 타락해서 일까요?

IP : 211.55.xxx.29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7 7:40 AM (1.247.xxx.236)

    교회,성당은 탈세의 온상이죠. 세금 연말정산힐때 받아오는 종교기부금.

    목사한테 10% 세금내는 것이외에 자발적으로 갖다주는 온갖성금들,

    학비지원, 농사지면 목사에게 먼자 갖다주고 정작 자기집에는 목사 갖다주고 남으면 자기집에쓰는 신도들..

    한국 종교는 개신교, 천주교가 아닙니다.

    미신이 성행하여 사이비종교사 난무하던 그 현실이. 교회로 다 수용되어 버렸다고 봅니다.

    미친듯이 울부짓으며 기도하는 소리가 도로밖에끼지 울려퍼집니다. 미친듯이 울부짖는 그 괴성..

  • 2. ..
    '14.11.27 7:41 AM (27.35.xxx.143)

    원래 종교인들이 잘살면 많이들 안좋게보죠. 유학보내는 부모들 마음 다 비슷한데 뭐..목사들은 여기저기서 까이잖아요 원래ㅎ 님만 그런거아니니 타락이랄것까진 없고...목사들도 일반 월급쟁이들처럼 월급받고 그 일반월급쟁이들도 자식들 다 유학보냅니다ㅎㅎ 남의집애들 취직걱정은 안하셔도될듯.

  • 3. dlfqn
    '14.11.27 7:43 AM (124.49.xxx.103)

    일부 목사들이 썩었다고 하기엔

    일부목사들이 한국교회 주류들이죠.

    돈독오른 목사들 때문에 한국교회가 썩었습니다. 지옥타령하면서 지옥행이 안무섭나봐요 ㅋ

  • 4. 종교인
    '14.11.27 7:51 AM (119.194.xxx.239)

    종교인은 무지식이어야 그나마 비리없음.
    자식이 있으면 욕심이 안생길수가 없지요.

  • 5. ㅇㅁㅂ
    '14.11.27 8:02 AM (93.96.xxx.6)

    목사는 탈세 가능한 직업일뿐...목사가 돈을 그렇게 많이 벌수 있는 직책이 원래 아니죠. 바보같은 눈먼 신도들 탓이지 뭐 그걸 이용해서 잘먹고 잘사는 목사가 잘못인지는 모르겠네요.

  • 6. ///
    '14.11.27 8:08 AM (108.54.xxx.133)

    유학을 아버지 돈으로 가는 게 아니고 신도들이 챙겨줍디다. 교회 돈으로 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걸 누가 곱게 보겠습니까?
    직장 다니는 사람하고 목사하고 같아요?

  • 7. 음...
    '14.11.27 8:14 AM (125.141.xxx.143)

    저도 외국에 잠깐 살았었는데 그때 보니 목사님들은 일반 아파트가 아닌 월 200~ 300만원 가량의 고급 아파트에서 살고 차값이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싼 나라(기본 차값도 비싸지만 차량 운행권도 매입해야지만 차량을 운행할수 있는 나라임)임에도 차량을 운행하고 로컬학교가 아닌 등록금이 년 3000만원 정도인 국제학교에 보내면서 형편이 어렵다는 목사 사모의 말을 듣고 속으로 의아해했습니다.
    그리 고급으로 살면서 형편이 어렵다니...
    헛웃음이 나더군요.
    전 종교인들도 과세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8. 종교인이
    '14.11.27 8:16 AM (221.157.xxx.126)

    왜 결혼까지하며 자식도 낳게 허락되는지 이해 불가인 1인입니다.
    일부 개신교들 절대 세금 낼 수 없다고 jtbc 뉴스룸에
    나와 아주 떳떳하게 얘기하는데 어이없더군요.
    니들은 종교인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 아냐?? 라는 혼잣말까지
    했네요.
    주변에도 보면 목사 자식들 대부분 유학 갑니다.
    그거 다 신도들 돈이고 또 대물림 하잖아요?
    이게 무슨 종교라는건지..

  • 9. 그나마
    '14.11.27 8:17 AM (211.36.xxx.165)

    종교인은 내가정을 꾸리지않아야 덜 타락합니다2222

  • 10.
    '14.11.27 8:19 AM (122.36.xxx.73)

    목사들이 서로 초청한다며 해외돌아다니는것도 이해안됩디다.공짜해외여행..그러면서 말로는 선교..

  • 11. 공교롭게도
    '14.11.27 8:29 AM (175.121.xxx.16)

    제가 아는 목사님 아이도 유학파...
    참 우연의 일치다..그죠??

  • 12. 대형교회가 문제
    '14.11.27 8:30 AM (175.223.xxx.136)

    종교인의 근로소득에 대해 납세의 의무를 부과하지 않는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나아가 종교법인에 대해 법인세, 상속세, 부가세, 지방세, 취득세, 재산세 등에서 온갖 특혜를 주는 것도 거의 유일하다. 헌법은 모든 국민에게 납세의 의무를 지우고 있으니, 이 나라 종교인 특히 개신교계는 신성가족이다. 이들은 이 나라를 신정일치의 중세시대 혹은 온갖 잡신들이 설치는 고대부족사회로 회귀를 꿈꾸는가 보다.

  • 13. 대형교회가 문제
    '14.11.27 8:30 AM (175.223.xxx.136)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8&aid=000225...

  • 14. ..
    '14.11.27 8:34 AM (175.114.xxx.195)

    공부도 못하는자식들...
    그 경비는 교회에서 전액 다 부담합니다.
    대학 다 떨어진 얘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곳이 신학대 갑디다
    목사만되면 평생 안정적으로 먹고살수있으니가요...
    말로는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하나님 사명이라고....

  • 15. ㅎㅎㅎ
    '14.11.27 8:35 AM (223.62.xxx.58)

    신부 중에도 첩두는 .. 어쩌고 댓글 쓴사람
    개독이거나 개독 목사가족인가봄.

    신부님 수녀님들은 기본적으로 월급 받아요
    그것도 아주 최소의 용돈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몇년에 한번씩 부임지가 바뀌어서
    비리? 타락? 이 있기가 힘든 구조임.

  • 16. ㅎㅎㅎ
    '14.11.27 8:35 AM (223.62.xxx.58)

    그리고 한국 카톨릭은 자발적으로 세금 내는 거의 유일한 종교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 17. 미국에 살때
    '14.11.27 8:38 AM (223.62.xxx.58)

    한국 대형교회 목사아들하나
    중소교회 목사딸 하나
    어찌나 펑펑쓰고 명품 쇼핑에 나이트가서 룸잡아 양주 먹고 여자/남자 후리고? 다니던지
    준재벌집 애들보다 더 사치하고 다니더라구요
    다 신도들이 바친 돈이겠지요

  • 18. na..
    '14.11.27 8:38 AM (211.40.xxx.63)

    성당이 탈세의 온상이라는 이야기는 난생 처음 들어봅니다.

  • 19. ...
    '14.11.27 8:40 AM (221.148.xxx.203)

    무지렁이 신도들이 천국가게 해달라고 갖다 바친돈으로 목사들만 신났죠. 일종의 거래라고나 할까. 사기꾼 목사들은 천국팔고, 우매한 신도들은 그저 아멘하면서 돈갖다바치며 죽으면 천국에서 호의호식할거라고 생각하면서 자위하는 거죠.

  • 20. 아이
    '14.11.27 8:48 AM (121.136.xxx.180)

    아이유학보내는 목사 많은거 같던데요
    제 친구도 목사아들과 결혼했는데 부부가 같이 유학같어요

  • 21. 신부그러는거
    '14.11.27 8:52 AM (175.223.xxx.49)

    봤쓰요?
    어딘데가르쳐주세요.
    교구에 신고하면 파면닙니다.
    근거없이 막 내질르는 사람은 무슨 교 신자?

  • 22. ,,,
    '14.11.27 8:54 AM (211.224.xxx.26)

    성당이 탈세의 온상이라는 이야기는 난생 처음 들어봅니다.222

  • 23. 종교
    '14.11.27 9:01 AM (223.62.xxx.4)

    미국에서 유학할때 주변에 목사 자녀들이 몇명있었죠. 무슨돈으로 학부부터 유학을 그리고 좋은집에서. ㅠㅠ 저는 제가 벌어서 유학가서 힘들게 사는데... 이건 뭔가 싶더라구요.

  • 24. kate
    '14.11.27 9:14 AM (183.100.xxx.125)

    신부님들 자진해서 세금내겠다고 했더니 세무서에서 우리가 도와줘야 할 판국이다 했음에도 꼬박꼬박 세금내십니다. 신부님들 월급 잘해봐야 150만원인데요.

  • 25. 장로회 뭐 그런 상위 재단?단체?
    '14.11.27 9:38 AM (203.247.xxx.210)

    째만한 교회 주인의 부인 얘기가

    애들 유학비용, 자기 신도가 다 부담하는 게 아니라
    상위에서의 교육비 지원이 있다더라구요
    그 것도 결국 다른 매장 신도의 헌금이겠지만;;

    많이들 보내니까 현지 루트도 잘 알려져있다하구요

  • 26. 88
    '14.11.27 9:40 AM (121.162.xxx.61)

    어렵게 자란 목사딸로서 ...
    이렇게 목사는 어디서든 욕을 먹어요 . 목사 아이들에게도 이런 욕하는 사람있구요 .

    나 공부잘해서 전액장학생으로 대학교 다녔는데도
    아마 우리 교인들 중에는 또는 다른 사람들은
    저 목사 아이 서울에서 제일 비싼 사립대학에 다닌데..하고 욕한 사람들 있을거예요
    겉으로 사회적으로 기본은 해야되니까 나 입고 다니는것 보고
    목사딸이 옷도 잘 입네.,하던 사람도 있었어요

    사실은 남대문 좌판에서 사서 벨트하나 좋은 것으로 했을뿐인데..
    보이는 것이 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나라 다른 현상과 비슷해요
    상위 몇 %와 중간 60 하위 30 %

    보통 목사들 월급이 그 교회 신도들의 평균월급 딱 중간선이죠 .

    종교인들 과금해야 한다는 것 찬성하고...
    목사들 다 교회헌금 자기주머니 하는 것 아니라는것 ..말하고 싶네요

    어느 교회가 헌금위원회가 없는 교회가 있을까요?
    어느 교회든 헌금관리는 위원회가 합니다.

    중교지도자가 가장 수입좋은 직업군...
    참... 몇몇 사람들에게는 그럴수도....하지만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아요
    사람이 많이 모인곳에는 항상 돈 없는 가난한 사람이 있기 마련이니까..또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느느
    분들도 사실은 많으니까..
    진짜 목사들은 그런 사람들 음으로 양으로 돌보지 않을수가 없죠.

    전 지방에서 서울대학와 돈이 없어서 10번을 이사했어요
    이런 아이들도 있거든요 ...

    너무 댓글이 한쪽으로만 가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 27. ..
    '14.11.27 9:5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이 나라엔 교회쟁이가 너무 많아서 기독교 싫어하다간 히키코모리로 살아야할 판이에요.
    우리애 반 담임이 골수 교회쟁이인데 마침 반아이 중 목사 자녀가 있어요.
    애들도 눈치챌만큼 눈에 띄게 이뻐힌다고 하더군요(그 교회 다니나?).
    교회쟁이 중에 진상이 너무 많아서 교회 다니면 진상이 되는 건지,
    진상이 많은 건데 교회쟁이가 많으니 교회쟁이가 진상으로 보이는던지 헷갈려요.

  • 28. ㅇㅇ
    '14.11.27 10:12 AM (116.33.xxx.17)

    일부 헌금이나 교인들 주머니를 자기 금고처럼 생각하는 목사들은 지탄받아야죠.
    저 자식에게 기도제목 있어서 매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말 할 건 해야...
    어릴 적 다니던 시골교회 목사님. 그 옛날에 아들 영국으로 유학 보냈어요.
    교회에 풍금으로 예배보다가 피아노로 바꾼 시절. 농업도 공업도 아닌 그냥 가난한 도시
    사람들 헌금으로 그 아들이 유학다녀와서 전도사 거쳐 지금 담임목사 하고 있더군요.
    세습. 딸의 대학 후배도 목사 자제 뉴욕에서 유학, 석사도 제 때 졸업 못 하고 지지부진.
    심지어 중간에 결혼까지 하고 와서 그 생활비를 다 교회에서 충당하고 있더라면서 놀라더라고요.
    한국 교회의 타락한 목사들은 교인들의 십일조와 수많은 헌금이 교회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쓰이는 거 보다 자기들 미래를 위한 금고처럼 생각하고 있는 게 현실이지요.

  • 29. ㅇㅁㅂ
    '14.11.27 10:15 AM (93.96.xxx.6)

    외국살면서 목사 많이 봤는데, 좋은분들도 계십니다. 근데 돈 안밝히는 목사님들은 호화롭게 사는분 하나도 없었어요. 한국 대형교회같은데서 떠억하니 박사유학와서 차 집 부인 가방 어찌나 학생이나 교포들이랑 비교가 되던지...도데체 어떤곳에서 왔길래 목사라는 사람이 돈이 저렇게 많나 궁금할 정도로...근데 학생들한테 자기 목사라고 밥 얻어먹고 다니고 ㅡㅡ 아효...말해봤자 내 입만 아프지...

  • 30. MilkyBlue
    '14.11.27 10:38 AM (223.62.xxx.22)

    목사 자제 여기 있구요...
    어릴때부터 그림에 재능있지만 결국 실업계갔고
    오빠는 공부잘해서 장학금받고 서성한갔고
    언니는 성악 재능있어서 아는 사람한테 레슨받다가 감당안되서 유아교육과갔다가 미련남아서 일하면서 실용음악배웠어요
    저 떳떳해도 되는건가요?ㅋ
    주변에 목회자 가정많아도 유학간 사람 많이 못봤네요 있어도 원래 돈이 많은 집이었기에...
    일부 대형교회 제외하고는 목사 생활비 쥐꼬리만한 걸로 유학 꿈도 못꿔요...지금도 울 아버지 고령에 자차도 없이 교회 봉고차끌고 다니시는데...
    교인들 무서워요 전에 지원하던 선교사님 애들 국제학교보냈다고 당장 회의해서 자르던데요
    근데 헌금을 착복해서 유학보내서 해외에서 펑펑쓴다?어느 나라 얘긴지 모르겠어요
    목회자가 가정을 갖는 자첼 이해못한다는데 교인들도 내심 마찬가지에요

  • 31. 허니푸
    '14.11.27 10:51 AM (218.156.xxx.141)

    목사는 직업으로 보여요.. 목사하는 사람들 신학교 가는 학생들도..
    상당수.. 종교인이 아니라 직업으로 생각하며 갈걸요.
    제대로된 종교인이 목사가 되는게 아니라..
    목사하는 사람이 목사를 자신의 밥줄이나 직업으로 생각하며 임하겠죠.
    거기서 타락도 오고.. 종교인으로써 독실한 믿음으로 목사가 되는게 아닌

    특히 큰교회들.. 거의 교회사업이고.. 부패한 일부 교회들은... 교회자산이..
    목사주머니로 자녀들 주머니로 쏘옥...
    열심히 성실한 교인들은.. 자신의 신앙으로 다닌다지만.. 적어도 목사가 어떤 목사인지
    구별은 하고 교회 가려서 다녔으면 좋겠더군요.
    전 교인은 아니지만 제가 교인이면... 단지 직업으로만 생각하는.. 목사가 설교하는 교회
    안다닐거여요. 많은 상당수 목사가 단순 직업으로 임하겠죠. 신학교에 들어가는..
    또한 일부 학생들도.. 역시.. 직업으로의 목사는 참 괜찮은 직업이니까요.

    대형 큰? 일부 부패한 교회목사들... 조xx목사 이런사람요 비종교인이 보기에 참 안좋아요.
    근데.. 독실한 크리스천인들.. 옆에서 전도하는데... 차라리 그 시간에 그런 일부교회의
    부패들... 일부라 하지말고 정화시켰으면.. 안다닐 사람들도 더 쉽게 전도 할 수 있을거여요.
    괜히 열심히 전도하려하지말고.. 교회내 부패들.. 청소 먼저 하는데 앞장 섰으면 하네요.
    처음 보는 사람한테는 전도하는데.. 우리교회는 아니니.. 보단 우리교회 아니라도.. 그런
    모습들에 교회내부에서 지탄같은것 꼭 필요할거 같아요.

  • 32. ...
    '14.11.27 11:07 AM (183.106.xxx.146)

    종교인에게도 과세를!

  • 33. 88
    '14.11.27 11:14 AM (121.162.xxx.61)

    내가 학교다닐 때
    돈이 없어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또 이렇게 뒷담화 하는 것을 다 알고 있으니..

    내가 돈 벌면 내 학교에 사회적으로는 멀쩡하게 보이나 돈없는 목회자 자녀
    가난한 나라에서 지내느라고 자녀 교육 못시키는 선교사들 위해
    장학재단을 만들고 싶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
    외국 특히 미국에는
    목사 자녀들이 성공하고 나서 만들어놓은 장학재단이 몇 군데 있을거예요.

    가난한 목사 집안에서 태어나
    자기 자란 처지를 아니..성공하고 나선 또 다른 같은 처지의 사람 도와주기도 많이 하고...

    목사는 이렇게 뒷담화 하기가 딱 좋은 직업인것 같아요 .
    스님들이나 신부님들은 자녀교육 걱정안해도 되고 ...

    공무원, 교사.. 국민 세금으로 월급주니 ..뒷담화가 많잖아요

    목사는 같은 사짜이고 또 헌금받은 것에서 나온 월급으로 살고
    목사생활에 대해 잘 모르니..
    몇몇 보이는것으로 다 자기 식대로 말하기 쉬운 직업...

    그게 아이들에게 다 가는것 같아요. 어딜 가나 눈치를 안 볼수가 없는..

  • 34. 개신교인이지만
    '14.11.27 11:23 AM (175.223.xxx.68)

    목사자녀들 해외유학가는거 정말많고
    목사들끼리 초청해서 설교하는거 정말 마음에 안듦
    일종의 휴가아닌가?

  • 35. 아이둘
    '14.11.27 11:30 AM (39.118.xxx.179)

    저도 교인이고 제가 어려서 다닌 지방 큰 교회 목사님 자녀들 유학 갔어요. 학비는 원래 교회에서 지원하니까요.
    지금 다니는 작은 교회는 제가 재정부에 있어서 아는데 목사님 아들 공부 잘 해 장학금 받으면 차액만 지불합니다.
    그냥 장학금은 용돈으로 쓰게 하라고 해도 목사님은 안된다고 하십니다.
    진정한 목자가 갈수록 줄어든다는 사실이 안타깝지요.

  • 36. ...
    '14.11.27 11:59 AM (182.218.xxx.103)

    목사가 어떤 돈으로 애들 유학을 보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목사자녀들 유학 정말 많이 가데요..게다 선교사분들 목사님들 도 외국에 엄청 많으시던데..것도 후진국도 아닌 미국이나 유럽 이런데..
    나는 목사자녀인데 안그렇다.. 좋은 목사님들도 많다.. 이런 얘기하면서 항변하시는 분들...
    소수를 일반화시키는거 아닙니다.. 확률로 보세요.. 물론 존경할만한 목사님들도 있겠지만...
    내가 안그렇다고, 내주변이 안그렇다고해서 실제로 안 그런게 아닙니다..

  • 37. ...
    '14.11.27 12:33 PM (180.69.xxx.115)

    저위에 신부 어쩌고 하는 덧글...

    ㅉㅉㅉ.....첩? 처가 있어야 첩이있지...
    신부는 결혼을 못한단다...

  • 38. 당연
    '14.11.27 1:29 PM (119.207.xxx.52)

    가난한 목사 아이들이 돈이 없어 유학 못가는 건 당연한거구요.
    여기서 이야기는
    중, 대형 교회 목사님 아이들이
    별 재능도 없이 교회돈으로 비싼 유학하는 걸 이야기하는 것인데
    취지에 맞지않는 목사 자녀 고생담은 뭔소리를 하시는건지요.
    혹 중, 대형 교회 목사님 자제분이셨는데
    그렇게 힘들게 공부하셨으면
    아버님 시무하시던 교회와 성함을 저희에게도 좀 알려주세요.
    그런 훌륭한 목사님이 누구신지 궁금하네요

  • 39. 뵈뵈
    '14.11.27 1:29 PM (125.176.xxx.32)

    작은교회인데 우리 목사님 아들도 중3에 유학예정이예요.
    유학비용은 목사님 급여로는 도저히 감당할수 없는데 아마 교회에서 지원해주겠죠.....
    가사도우미,운전기사 하면서 넘치도록 헌금하는 신자들을 보면 그냥 가슴이 뭉클합니다
    물론 그 모든 헌금이 목사님께 드리는게 아니고 하나님께 드리는거지만
    교회가 재정적으로도 넉넉치 못한데도 불구하고 자녀유학을 감행하는 목사님 마인드가 많이 안타깝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위에 댓글다신 목사님 자녀분같은
    정말 그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 닿아있는 신실하신 목사님들이
    보이지 않는곳에서 열심히 목회하고 계시는걸 알기에 소망을 잃지않고 있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정말 한국의 모든 교회가 B교회처럼
    헌금의 일정금액이상을 무조건 가난한 자를 위한 구제헌금이나 선교헌금으로 정했으면 좋겠어요.

    사람의 시선이 닿지않는 곳에서 빛도없이 이름도 없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역하시는 분들보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도없이 사역하는 목회자들이 수 도없이 뉴스에 오르내리는 현실이
    개신교인으로써 참 부끄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 40.
    '14.11.27 1:31 PM (112.214.xxx.200)

    부자가 천당가는건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성경에도 있다던데
    목사가 부자면 어떻게 천당 가나요?

  • 41. MilkyBlue
    '14.11.27 1:57 PM (223.62.xxx.12)

    제 고생담 늘어놓고 싶은건 아니었구요
    중,대형교회 목회자자녀라서 재능도 없는데 도피유학까지 간다...같은 목회자자녀라도 부럽긴 하네요ㅋ
    근데 대형교회는 소수고 중형교회도 제가 알기론 숫자가 그리 많지 않던데...아버지 목사님 지인들 다 힘들어요 교인수가 점점 주는 추세라서요
    재능있고 싹수있는 아이가 유학갔을 경우 너무 지탄의 대상으로 삼지는 마세요...다른 종교인들과 달리 목회자는 가정이 있지만 그 가정의 자녀도 일반 가정의 아이들과 동등한 기회를 얻은거죠...요즘 사교육많이들 하고 유학들 많이 가잖아요 안하는 아이들 거의 없잖아요?

  • 42. 00
    '14.11.27 3:11 PM (112.144.xxx.105)

    교회도 사유화 하려고 싸움 장난 아닙니다.실제로 몆 몆 교인들 지지받는 목사가 무식하게 큰소리내고 몸싸움질하여서 큰 교회 차지한 경우도 있죠. 대형교회나 큰 교회 좋아하지 마세요. 큰 교회나 교인들 수가 목사님들에게 유혹이니까요. 그 목사님은 개척맘 하셨던 분이었는데, 사람이 한 순간에 변하나 봐요.

  • 43. 너무화남
    '14.11.27 3:14 PM (183.101.xxx.9)

    신도들이 내는 성금은 목사와 가족들 사치하라고 주는돈이 아닐텐데
    하나님 예수님한테 드리는돈이고 그돈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 도우라는거 아닌가요
    목사와 가족들이 가난하고 궁핍하게 살라는건 절대 아니구요
    그돈을 그렇게 쓰면 안되는거같아요
    제가다디던 교회도 자식셋이 다 유학갔어요
    큰교회도 아니고 그냥 좀 규모있는 서민동네에 동네교회였어요
    자식셋이 다 날라리에 공부 지지리 못하니 다들 고2때쯤 음악으로 돌려서 나중엔 유학보내더라구요
    어이가 없는게 아들은 결혼해서도 직업이란걸 갖지않고 애낳고 키우면서도 외국에서 화려하게 살더만요

  • 44. ....
    '14.11.27 5:06 PM (180.70.xxx.65)

    자기 자식은 유학 못보내면서 목사 자식 유학 보내는데 돈 보태고 있다는거 좀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교인들.
    교회 수입중에 몇 프로가 구제에 쓰이는지 몇 프로가 목사한테 들어가는지... 으이구.
    교회 다니는 사람들아, 좀 깨어나라. 정신좀 차려서 제대로 봐라.

  • 45. ㅇㅇㅇ
    '14.11.27 5:11 PM (203.251.xxx.119)

    헌금11조 안내면 믿음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그 피같은 신도 돈을 자기자식 유학보내고 호화사치하는 목사들... 신도들 좀 정신차렸으면...

  • 46. ...
    '14.11.27 5:13 PM (39.115.xxx.6)

    돈줄되는 신도들이 더 문제...종교에 미친거죠뭐

  • 47. 비비안나
    '14.11.27 5:37 PM (223.62.xxx.95)

    성당 세금 내요
    글고 용돈같은 월급받으시는 신부님 수녀님 세금내요
    지금은 그나마 나아졌지만 몇십년전 은퇴하신 신부님들. 쪽방에 냉골에..얼마나 맘 아프던지요 완전 독거노인이었답니다 그리고 그분들 부임하실때 딱 가방하나가지고 가셔요 수녀님들 수녀원서원하실때 지참금가지고 들어가셔요 중세때 풍습이여요 신자돈은 개인적으로 쓰실수없어요

  • 48. ....
    '14.11.27 5:41 PM (203.249.xxx.7)

    교회가 십일조 강조하는 이유가 있지요.
    신자 10명이 십일조 내면
    신자 10명의 평균연봉을 갖게 되는 거잖아요.
    참 많이 남는 장사죠 ㅎㅎ

  • 49. ㅋㅋㅋ
    '14.11.27 5:56 PM (123.248.xxx.181)

    근데 헌금을 착복해서 유학보내서 해외에서 펑펑쓴다?어느 나라 얘긴지 모르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느나라 얘기냐구요? 바로 여기, 댓글님과 제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저 역시 교인이구요. 모태신앙으로 30년 넘게
    교회에 다닙니다. 교회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십일조
    많이 하는 아버지 두었지만 유학가서는 정말 빡빡하게
    생활했어요. 적어도 저는 송금해주시는 돈이 엄마아빠가
    힘들게 벌어서 보내주는 돈이란걸 알거든요. 근데 목사
    아들, 딸 들은 그런 개념 자체가 아예 존재하질 않아요.
    십일조 300만원씩 내는 교인들도 겨울철에는 난방비 아끼는데
    겨우 200만원 월급받는 교회 부목사 (담임목사 딸, 사위) 집은
    난방비가 200만원 나온답니다. 한겨울에도 창문 열고
    맨발, 반팔차림으로 살아요. 그 돈은 다 교회에서 나오고
    그 돈은 아끼고 쪼개서 헌금하는 교인들 돈이죠. 헌금 착복
    이라는게 별건 줄 아십니까? 교회재산을 자기껏 마냥 함부로
    쓰는것도 착복이고 횡령입니다. 이 나라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목사들, 목사자식들. 제발 부끄러운줄 알았으면 ㅉㅉㅉ

  • 50. ㅋㅋㅋ
    '14.11.27 6:03 PM (123.248.xxx.181)

    이어서....

    목사들이 자기 월급으로 자식 공부시키는건 참견하고 싶지
    않습니다. 문제는 자식들 학비, 생활비를 죄다 교회돈으로
    한다는거죠. 지금은 은퇴한 담임목사님(목사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지만)... 자기 아들 유학보냈을때 그 비싼 미국학비를 매년
    보내고, 생활비도 한달에 600만원씩 보냈습니다. 교회재산으로요.
    600만원 버는게 쉽지 않다는건 다들 잘 아실테고...
    지금은 은퇴하면서 아무 능력없고 교회에 아무 공헌없는
    자기 사위한테 교회를 물려줬어요 ㅋㅋㅋ 이게 개인 사유재산도
    아니고 회사도 아닌데 그냥 물려줬어요. 이런 알짜배기 ATM같은
    교회를 다른 사람 주기는 아까웠겠죠. 그러고는 매주 거룩한척
    하면서 죄짓지 말라고 설교하는 꼴. 참으로 웃음이 납니다.
    목사님. 제발 그렇게 살지 마세요. 당신은 정말 하나님이
    두렵지 않으십니까?

  • 51. ....
    '14.11.27 6:04 PM (180.70.xxx.65)

    그런데 아마 일부 교회, 일부 목사들만 그렇다. 내가 다니는 교회는 아니다. 하며 다니는 사람이 많을거에요.
    이단교회에 빠져 돈 갖다 바치는것만 비정상이 아니구요.
    그냥 일반 교회에 십일조 갖다 바치는것도 비정상인거에요.
    목사들 연봉, 집, 차, 해외여행(선교여행), 자녀유학을 빤히 보면서도 부인하나요? 아휴~

  • 52. ..........
    '14.11.27 6:13 PM (121.136.xxx.27)

    친구아버지가 목사셨는데...그냥 동네교회요.
    지금은 퇴임하시고 노후를 즐기고 지내시고요.
    언니는 프랑스에서 유학을 하고..친구랑 남동생은 국내에서 대학 나왔는데...
    목사시절에 사 둔 땅을 보상받았는데...수십억이 뙇~
    자식들 나눠주니 아파트 사고 땅 사고..
    조그만 동네 목사들도 이런데 대형교회 목사들은 어떨까.상상해 봤답니다.

  • 53. 미스테리하다
    '14.11.27 6:36 PM (111.118.xxx.140)

    위에 댓글들처럼 목사 따님들은 하나같이 검소하고 자력으로 배움마저 해결하는데 왜 내가 보거나 듣게되는 목사님 자제분들의 삶과 괴리가 있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고연@!
    너도 82회원이라고 들었다.
    아버지, 오빠 둘이 다 목사님 하신다고?
    오빠들이 재수 삼수끝에 일반 대학이 아닌 신학교 택했다며 가업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철없던 네가 했던 소리가 와 그렇게 이상하던지 너만 농담인 척 던졌던 네 말 한 마디에 친구들이 싸~해졌던 이유를 아직도 모른다면 넌 병@!
    유난히 사치스럽고 물 쓰듯 돈 써대던 너를 보면서 너희 아버지의 핏발 세우던 말씀시간이 연상돼서 그랬단다.
    일반 직장인들은 꿈도 못 꾸는 삶을 사는 이유가 목사님들의 기도빨이라고 믿는게 차라리 덜 분노할 수 있을거예요.
    그러게요. 헌금위원회도 있건만 목사 자녀들은 호화롭게 사는 것인지요. 막 잘 나가는 교회도 아니거든요. 하나님이 밤마다 자룻돈 짊어다 주는 것도 아닐텐데요.

  • 54. 대형교회에
    '14.11.27 6:44 PM (207.244.xxx.110)

    목사 자녀유학자금헌금 내는 곳도 있던데요.

    보통 교회도 세습하잖아요. 큰 교회는...
    광림교회도 그렇고..사랑의 교회도 그렇고...

    워낙 들어오는 돈의 규모가 남다르다보니

  • 55. ..
    '14.11.27 6:54 PM (175.192.xxx.104)

    목사님들 중 그리고 그 자녀들 중에서도 "일부" 양심적인 분들 있겠죠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대부분은 아니지 않나요? JTBC 뉴스룸에서 교회 세금 내라고 하니,
    헌금 걸고 쓰는게 교회라고 하는 목사얘기 듣고 저건 뭔가 했네요

    목사 자녀들 미국 뿐만 아니라 그 비싸다는 영국도 1~2년 놀다 오는거 흔히 봤습니다.
    연수도 제일 비싼 학교로 가고,,진짜 목사는 최고의 직업인듯 합니다.

  • 56. 서민
    '14.11.27 7:00 PM (175.195.xxx.213)

    서민으로살던 친구가 결혼으로 청담동 재건축아파트에 입성했어요 이름 특이한 동네친구를 사겼던데 영국로 디자인전공한 아기엄마로 유학시절 만난 남편과 결혼해서 청담동 브랜드아파트 들어왔더군요 그 여자의 아버지도 목사님~

  • 57. 친구
    '14.11.27 7:19 PM (182.212.xxx.51)

    초.중 고딩까지 친구였던 교회목사 아들
    갑자기 성가 성악인가로 미국유학갔어요
    그교회가 크지도 않고 아담한 동네 정말 조금한 교회였거든요 미국유학가서 대학원까지 가고 본인도 목회자길 걸어요
    그런데 친구아이들 중학생인데 다 유학 보냈어요

  • 58. 옛날에도 이미
    '14.11.27 7:23 PM (82.216.xxx.219)

    제가 80년대에 미국유학 갔을 때 지금처럼 한국유학생이 많지 않던 시절이였죠.
    그때도 이미 목사자녀들이 가장 많았답니다. 돈도 젤 펑펑 쓰고.

  • 59. 초...
    '14.11.27 7:52 PM (115.136.xxx.131)

    성당이 탈세의 온상요?? 듣도보도 못한 어불성설!!!
    교구에서 다 관리하구,
    신부님, 수녀님 각각 본당근무 년수 채우심 늘 타 본당으로 발령나십니다...
    행여 잘못이 있으심~ 교구에 건의 들어가구
    심사해 파면까지도...
    좀잘알고 댓글도 다셔야...

  • 60. 저..
    '14.11.27 9:41 PM (222.238.xxx.9)

    저 아는 언니 아버님이 목사, 어머님이 교회 관련직이셨는데..
    언니가 교회서 만난 오빠랑 결혼하고, 신랑과 함께 유학, (신랑분 집안은 별루지만 인성은 참 좋은 사람인듯하던데...)
    생활비,유학비 다 부모님이 대주셨다고 직접들었습니다.
    저도 그때 원글님같은 생각했음요ㅎㅎ

    그 언니의 신랑은 미국서 목사하시네요ㅎㅎㅎ

  • 61. 지 자식들은 어학연수도 못보내면서
    '14.11.27 10:06 PM (121.161.xxx.241)

    목사 자식들 고급차 몰고 다니면서 유학하라고 헌금 열심히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한심스러워서...- -

  • 62. 시골에 있는
    '14.11.27 10:12 PM (59.27.xxx.47)

    교회 크지도 않아요
    일년 헌금이 2억
    목사님 월급 플러스 대학원 다니는데 1억 2천만원에서 1억 사천만원가져가요
    대학원에서 리더쉽에 대해서 배워요
    예수님에게 배운 리더쉽으로 부족한가 봐요

  • 63. 몇몇 개신교도들은
    '14.11.27 10:23 PM (112.121.xxx.135)

    이상해. 왜 꼭 천주교를 물고 늘어져. 갸들과 비교가치나 된다고 생각하나봐 ㅋㅋ
    미안하지만 타락한 개신교도들과 개신교는 정상적 개신교도 안에서도 싫어함.
    제발 성경 좀 똑바로 읽고 당신 목사들 좀 제대로 봐.
    신학대학에서 가르친 대로만 해도 그따위 목사는 안 나와.

  • 64. 십일조
    '14.11.27 10:25 PM (221.138.xxx.228)

    기독교의 본산 유럽에선 십일조 없어진지가 오래라네요. 그곳 분들이 이런 얘기를 알면 깜짝 놀라실겁니다.
    가끔 감사헌금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목사님들도 이제 여론을 잘 듣고 결단 내리셔야 합니다.
    세금 내시고 십일조 강요마시고.

  • 65. 셀비
    '14.11.27 10:37 PM (175.198.xxx.141)

    성당은 왜 물고 늘어짐?
    원글 첫댓글 어이없네

  • 66. ^^
    '14.11.27 11:08 PM (119.203.xxx.154)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목사들 행태 보면 답이 없어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성직자들 세금 내야 해요.

    가이사의것은 가이사에게...

  • 67. ....
    '14.11.27 11:48 PM (203.142.xxx.24)

    예전 직원 중 하나도 목사 딸이였는데요
    형제 두명이 전부 일본 유학 갔다는군요
    지금 생각하면 알만하다 싶죠

  • 68. ...
    '14.11.28 12:00 AM (119.64.xxx.173)

    고등 동창 중에 교회 목사 딸이 있었는데...
    목사 딸 임에도 공부도 못함은 물론...
    인성도 안좋아~ 욕 찍찍해~ 맨날 화장하고 날라리와 어울려 다니고...
    결국 대학도 못갔지요.

    문제는 이 아이가 성악 전공 어쩌구 해서 뉴욕으로 유학을 갔다는 것이죵...푸헐~
    더욱 서글픈 곳은 그 교회가 있는 동네가 못사는 동네 교회라는 사실~
    정말 어이가 없었네요.

  • 69. 세상에
    '14.11.28 1:45 AM (39.118.xxx.29)

    성당이 탈세의 온상이라는 이야기는 난생 처음 들어봅니다.333
    한국카톨릭은 그래도 맑은 곳이예요.

  • 70. ...
    '14.11.28 1:52 AM (39.7.xxx.171)

    마산 모교회 목사님.
    당신이 사위한테 불법으로 교회를 물려줄때 많은 교인들이
    교회를 떠났죠. 당신은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그들이 자기를
    배신했다며 온갖 쌍욕을 설교시간에 퍼부었지만...
    그 사람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정든 교회를 떠났습니다.
    목사한테 상처는 받았지만 신앙은 버리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졌기 때문에요.
    당신이 온갖 거짓과 협박으로 교인들은 피박하면서
    은퇴를 번복하고 10억이라는 퇴직금, 고급 아파트, 외제차를
    챙길때 교인들은 피눈물을 흘립니다
    목회자 눈에 눈물나게하는 사람들의 자식눈엔 피눈물
    난다구요?
    그럼, 불쌍한 교인들 시험들게 하고 피눈물 나게 하는 목사의
    말로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자식 교육은 운운하지 마시죠
    그 많은 돈을 쏟아붓고도 대학 졸업도 하지 못한 당신자식..
    술 처먹고 강의실에 난입해 선배들, 교수님 앞에서 소주병을
    깨면서 난동부린일. 술, 담배, 사치로 유명했던 일.
    그래서 동기들. 선배들한테 사람 취급 못받았던걸 알고나
    있습니까? 자기 자식 단속 재대로 못하면서 남한테 똑바로
    살라고 하지 마시죠 !!

  • 71. ...
    '14.11.28 2:14 AM (110.70.xxx.54)

    다른 종교인들과 달리 목회자는 가정이 있지만 그 가정의 자녀도 일반 가정의 아이들과 동등한 기회를 얻은거죠...요즘 사교육많이들 하고 유학들 많이 가잖아요 안하는 아이들 거의 없잖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러니까 니들 돈으로 하라고!
    월급갖고 하는건 말도 안해!
    제발 교회 재정 축내지 말라고!

  • 72. 친구네가
    '14.11.28 2:50 AM (14.63.xxx.203)

    일단 유학 비용은 모르겠습니다만..동네 중소형 교회 교목인데 교회안에 사택에 살았어요..
    그 교회 교목 되고 차량 지원..(뭐 일반 회사도 차량 지원 되는 곳 있지요.. 있으니까 통과) 되고
    사택 지원( 이것도 일반 회사 중에 되는 곳이 있지요.. 관공서도 있고... 쫌 급이 높거나 아주 낮거나 해야 하지만..)
    거기다 사택에서 쓰는 모든 공과금 무료.. (교회안에 전기세 수도세 거기다 도시가스 인터넷도 모두 무료라는데 깜놀함..) 여기서 절약되는 돈이 얼마인지.. 저희가 한달에 요것만 해서 적을땐 12만원 많을 땐 40만원쯤 냈습니다만..

    여름에도 겨울에도 냉난방비 걱정 없이 쓰더만요.. 한 여름 정말 정말 더운날 한두시간 겨우 트는 에어컨.. 그 집 가면 항상 켜져 있었어요.. 에어컨 틀어도 덥다고 하는 친구.. 참 부럽대요..

  • 73. 첫댓글 뭔 개소리?
    '14.11.28 3:14 AM (178.190.xxx.50)

    성당이 탈세의 온상이라니 미친 헛소리 작작해라.
    유일하게 자발적으로 세금 내는 종교단체다.

  • 74. 성공회
    '14.11.28 3:27 AM (121.67.xxx.73)

    성공회 신부들은 결혼도 하고 가정도 꾸리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도덕적이지 않나요?

    종교인들은 결혼을 안해야 도덕적이라는것도 다 들어맞는건 아닌거 같아요.

    천주교뿐만 아니라 가정을 가지고 있는 성공회 신부들도 세금을 자발적으로 내던데요.

  • 75. 성악
    '14.11.28 3:57 AM (183.101.xxx.9)

    목사자녀들은 왜그렇게 예체능.,그중에서도 성악을 많이 할까요?
    그게 참 궁금하더라구요
    1-2년 대충 준비해서 성악과가고 유학코스들 밟던데

  • 76. 첫댓글은
    '14.11.28 4:10 AM (184.71.xxx.38)

    교회와 성당, 목사와 신부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네요.ㅠㅠ
    자발적으로 세금 내는 종교단체다. 22222

  • 77. HJ
    '14.11.28 4:26 AM (1.245.xxx.21)

    납세의 의무는 당연하기 때문에 서구권등 선진국에서는 종교인들의 납세가 칭찬받을 일이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는 종교인들이 세금을 내기만 해도 칭찬을 받는 상황이져.
    물론 천주교가 모범을 보이고 있고 최근에는 성공회도 자발적으로 납세를 한다지만요.

    불교는 공식적으로 찬성한다고 하지만 그 반응이 어째 좀 미적찌근해서리..
    불교는 개신교 뒤에 숨어서 바람막이로 이용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

    개신교는 최악..

  • 78. 해외 유학간
    '14.11.28 4:48 AM (50.148.xxx.239)

    목사 자녀들 오랫동안 졸업못하고 학부생, 대학원생으로 있다가 박사과정 거치는데 그 동안 결혼해서 한국에서 신부 데려와 아이들 낳고 가정 꾸리는데.. 일반 유학생처럼 돈 걱정을 않고 원하는대로 쓰며 살길래 어떻게 저럴까 싶으면.. 5에 4는 부모가 목사더라고요. 그런 경우 많이 봐서.. 당연히 한국 목사에 대한 않좋은 생각이 많아졌어요. 게다가 여기서 공부 시원찮으면 다시 신학대학 가서 목사되서 자리잡더군요. 목사들은 영주권이 금방 나오거든요. 그리고 그들의 꿈이 뭔지 아세요? 노후에 날씨좋고 물가싼 남미 도시에 가서 선교사업 하는 거라네요.

  • 79. ㅇㅁㅂ
    '14.11.28 6:22 AM (93.96.xxx.6)

    아 맞다 저 예전에 다니던 회사에 수녀님 계셨어요. 자격증까지 따신분이고요, 다른분들이랑 동등하게 일하셨어요. 목사중에 자기 직업 가지고있는 사람 나와보라그래요 ㅡㅡ
    저 대학다닐때 목사 아들 있었는데 지 입으로 목사 애들이 더 잘논다고 그러던데요. 마약...도박...문란한 성생활...한국가서는 룸싸롱도 다녀...뭐 평범한 아이가 아니었음. 근데 나이 서른 넘으니까 갑자기 독실한척 교회 열심히 다니더니 교회처자랑 결혼하더이다 ㅋㅋㅋ

  • 80. 십일조
    '14.11.28 7:13 AM (68.192.xxx.103)

    하나님돈 이라고 박박 글어서 땅사고 이천억 넘는 바벨탑 세우고 바람 피우고 아들 회사 설립
    하고 그아들 배우들 위자료 주고 또 결혼하고 유학 보내고 교회 넘겨주고

    교회 안에는 돈되는 일에는 하나님 돈이 사기에도 쓰이고 서로 악마라고 고소 고소 에 음모하고
    오래전에는 깡패 시켜서 두들겨 패서 방해꾼 내쫒고 회개 했다고 그러던데

    왜 십일조 내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가까운 부모형제 한테 나 정말 없어서 자살하는 노인들
    이나 아이들 이나 찿으면 도와줄 이웃한테 가는게 하니님돈 아닌가 싶군요.

  • 81. ㅇㅇㅇ
    '14.11.28 7:49 AM (203.251.xxx.119)

    이런사람도 있어요
    정말 못사는 노부부인데 폐지도 줍고 가난한 사람인데
    교회다니면서 11조는 꼬박꼬박 내고
    그 돈으로 건강생각해서 맛있는거 사먹고 하면 될것을
    그리고 그 힘들게 번 돈 모아서 정말 돈 없을때 쓰고 병원비 쓰고 하면될것을
    왜 교회 갖다 바치는지 모르겠네요.

    성당이나 불교는 헌금 강제하지도 않고 기본적으로 얼마내야 한다는것도 없고
    자기가 가고싶으면 가고 오고싶으면 오고... 이렇게 신도들이 자신이 힘들때 찾아와서 그냥 편하게 얘기하고 기도하고 그렇게 밥도 얻어먹고 가는 곳인데
    교회는 헌금11조 꼭내야한다는 부담감과 함께 교회 자주 안나오면 믿음이 부족하다느니 하면서 오히려 불편하게하고 스트레스 싸이게 하죠.

  • 82. 통계
    '14.11.29 10:22 PM (183.96.xxx.126)

    한국교회 80프로는
    100명 이하의 교회입니다
    월급200만원 이하
    받는 목사가 70프로 이상이구요
    목사도 우유.신문배달,운전기사등
    투잡하시는 분들많고
    사모님도 가사도우미, 어린이집 교사
    과외,식당일등등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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