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파는 농민입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 에게 쌀과 찰현미를
부탁하였지요
똑같이 시어머니도 주문을 주셨지요
주문하시고 몇시간 안되어 송장 번호를 묻고
극성을 부리시데요
친절하게 답해드렸죠
당연히 저가 해드려야 될 책임 이고요
하루뒤 전화가 또 옵니다
언제 배달되느냐고
전들 알겠습니까 택배 아저씨 마음이지요
기다려 보셔요 오늘은 배달되겠지요
그쪽에 지나가는 시간을 모르지요
안심을 시켰지요
이튼날 아침 일찍 또 전화가 옵니다
며느리집에 연락도 안하고 현관 앞에 두고 갔다고
기분이 나빠서 반품하겠다고
좀 있다가 또 전화 찰현미에 돌이 있다네요
어쩜니까 반품하십시오
다행인지 쌀은 좋아서 먹고 또 쌀 10키로와 메주콩 보내 달라네요
속에서 뭐가 치솟아요
그래서 장사 ㅂ은 개도 안먹는가 ?
어쩜니까
물건도 보내지 않고 환불해 달라해서 환불 당연히
판매자 책임이니 반송비 물어라
다 좋은데 며느리가 선생님이라 자랑을 하시네요
교수님이 안인것 다행입니다
반품된 상자를 보니 휴
농민들 쌀 팔아 반송되는 택비 물고
한 오십명 넘게 팔고 칭찬 일색인데
나원참 선생님은 그렇게 하셔도 됩니까
서운해서 여기에 하소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