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계속 되는 불면증때문에
결국엔 사왔네요.
오늘은 좀 자야할텐데...
어제도 4시에 자서 7시반쯤 일어나 회사 갔거든요.
그저께는 2시간..
어제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내가 어쩌다 이리 됐는지..
밤에 계속 못자면...병생긴다고 엄마가 걱정하네요.
성격에 문제가 있는건지......
따뜻한 탕파 해서 간신히 자긴잤는데....
생각도 많고 예민하고...
2달째 나가는 직장...
갈수록 왠지 더 힘든거 같아..담달까지 하고 그만둘까봐요..
사람이 일단 살고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