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은 아이가
공부만 하면 서울대도 바라볼수 있을거 같은아이인데
음악에 미련을 못버리네요
피아노를 아주 잘치고
그자리에서 바로 조바꿈해서 치기도 하고뭐..
비클래식 그니까 실용음악은
주로 어느대학에 전공이 있고
역시 교수되려면 유학같다와야 하나요?
머리가 좋은 아이가
공부만 하면 서울대도 바라볼수 있을거 같은아이인데
음악에 미련을 못버리네요
피아노를 아주 잘치고
그자리에서 바로 조바꿈해서 치기도 하고뭐..
비클래식 그니까 실용음악은
주로 어느대학에 전공이 있고
역시 교수되려면 유학같다와야 하나요?
실용음악과 있어요
본인 인생이지만 전공자로써 한말씀드립니다
서울대 갈수있으면 그냥 가세요
음악전공 비추천입니다
더군다나 남자 별볼일 없습니다
취업안해도 먹고살수 있는 집안 정도면 괜찮습니다
참고만하세요...
조바꿈 치기는 그냥 우리교회에 취미로 초등때 피아노 많이 치고 중학교 와서 교회 반주하는 애들도 다 해요...
서울대 들어갈 정도로 공부 잘한다면 서울대 일반과 가고 음악은 취미로...
저 예전에 피아노 학원 다닐 때 연대의대 오빠가 플룻 레슨하는 날 레슨 받으러 오곤 했는데 플룻선생님이 웬만한 플룻 입시생보다 더 실력 좋다고...
여자아이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저도 괜찮은 국내 음대, 해외 유학하면서 석박사 취득했는데요
20살때부터 음대만 10년을 다녔는데 정말 외롭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만족합니다. 대학 출강하면서 개인 렛슨... 30대 초반에
이 정도면 대기업 사원 못지 않게 벌면서 자기 앞가림 가능하고,
또 제 경우엔 연주하고 렛슨하는걸 좋아해요.
물론 대학교수를 향한 꿈은 아직 버리지 못했습니다...
아직 나이가 젊으니 40살까지는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고,
안되면 깔끔하게 잊는거죠 ㅎㅎㅎ
정년없고, 여자가 갖기엔 좋은 직업인거 같아요.
하지만, 제가 아들을 키운다면.... 취미로라도 음악을 시키고
싶지 않아요. 취미로 하다가 전공하겠다고 할까봐요...
제가 너무 안좋은 케이스만 보았을수도 있지만... 남자들이
음악을 전공하면서 인성도 바르고 건전한 이성관계를
형성하고, 자기 앞가림도 잘하며 사는건... 정말 하늘의
별따기네요
두분이 차이가 나네요
두
분 다 전공자신듯한요
결혼은 보통 잘할수있나요?
속물이여서 여쭈어봅니다
그렁다고 교수 이러거까지는 바라지않아요
밥벌이 레슨으로 될까요?
아직도 전문직과의 결혼은?어떤가욕
음악 전공해서 결혼 잘하는건 집안이 잘살때 얘기입니다
서울대 음대 나온다고 피아니스트나 교수되는 보장없어요.
천재적으로 특출나지 않으면 회사원보다 못한 삶이 기다립니다
결혼잘할수있다는것은 옛날말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경우엔 집에 돈많고 빽있으면 가능하겠죠 다시말해서 음대생이라고 결혼잘하는게 아니라 그냥 돈많으면 가능은합니다 밥벌이레슨 입소문 잘타면 잘되요 그렇지만 요즘 힘듭니다 국영수사과도 하기 바쁜데 대한민국에서 예체능 그리 중요시 안하잖아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