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니버터칩 보면 군중심리가 무섭네요

..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4-11-26 15:25:04
그거 아는분이 가져왔길래 먹어봤는데
그렇게 대단한것도 아니더군요.
그냥 버터향 나는 감자칩
동네 편의점 주인은 그거 들어오면 30분만에 다 나간다네요. 사람들 많이 다니는 곳도 아닌데 그렇네요.
그거 왜 안나오냐? 언제 오냐? 물어보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짜증나서 매장앞에 없다고 붙여놓을 거라는데..
맛있다는 분들도 있고 그저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이렇게 난리날 정도는 아니던데 군중심리가 무섭네요
IP : 223.62.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ㅎㅎ
    '14.11.26 3:27 PM (115.126.xxx.100)

    아래아래 글쓴 분과 친구세요? ㅎㅎ글내용이 너무 비슷하네요~

  • 2. 헐~ㅎㅎ
    '14.11.26 3:31 PM (115.126.xxx.100)

    처음엔 신기하다 웃기다했는데 저도 갑자기 그런 느낌이 팍~~드네요~어쩔;;

  • 3. ㅋㅋㅋ
    '14.11.26 3:32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다른 게시판에서도 난리네요. 이 과자얘기만 나왔다하면 폭발적인 조회수... 근데 제 입엔 정말 아니었어요.
    어떤분은 맥주랑 찰떡궁합이라고 하셨는데 저는 달달한 맛 때문에 안주로는 꽝이더라구요.
    동네 편의점 다 돌고 혹시 몰라 집앞 수퍼 갔더니 정말 구석탱이에 찌그러져 있는 한봉다리 발견해서
    기쁘게 돌아왔는데 남편과 둘이서 그 한봉지를 다 못 해치웠어요.

  • 4. ..
    '14.11.26 3:36 PM (39.7.xxx.76)

    허니버터칩만 나오면 광고네 상술이네 하는 사람들...
    의심병이 참 무섭다는 ㄷㄷㄷㄷ

  • 5. ..
    '14.11.26 3:36 PM (39.7.xxx.105)

    님이 그 맛을 몰라서 그래요
    그거 원래 첨먹을땐 별로더라구요
    근데 두번째 먹을때부터 그맛을 알게되고 중독성 생겨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사람들이 비슷하더라구요
    첨 먹을땐 별거없네 했는데 두번째부터 맛 알게되고 중독성 생기는게..
    저 원래 뭐에 그렇게 집착하는스탈 아닌데, 그 과자는 몇번 먹고난후에 생각나고 먹고싶어 찾아다니게 되네요..;

  • 6. ........
    '14.11.26 3:36 PM (180.68.xxx.11)

    저도 제가 가르치는 고등 학생들도 별로라고..
    저희들 입맛이 대세와 동떨어졌나 그럽니다.^^

  • 7. ...
    '14.11.26 3:40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두딸아이가 요새 인기라고 먹어보라고 2봉지 사왔어요.
    82쿡 게시판에도 말들 하시고....
    기대감에 쥬스한잔들고 먹었지요.
    근데 왜...그래서.....
    감자칩에 느끼한 버터맛. 오렌지쥬스맛을 살리더군요.
    저또한 몇개 안먹었어요.

  • 8.
    '14.11.26 4:25 PM (218.50.xxx.146)

    우리동네 마트에도 다른과자랑 세봉다리 묶어서 가져다놨는데 내가 계산하는 한 5분여남짓 휙휙 들려서 계산대로 오고있던데요?
    저도 호기심에 한봉다리 집었으나 그거 한봉다리 먹자고 두봉다리 다른과자 먹을수없어서 그냥 내려놨어요

  • 9. 라면이 아무리
    '14.11.26 7:51 PM (36.38.xxx.34)

    맛있어도 라면맛.....

    과자가 아무리 맛있어도 과자맛이겠죠........

    꼬꼬면 인기좋을 때 나중에 뭔가 싶어서 먹어봤더니

    라면의 원조들보다 못하던데요.......

    허니버터칩역시 새우깡보다 못할 거라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579 웃찾사 배우고 싶어요.테니스 1 .. 2014/12/09 486
443578 그 사무장분은 남자분이시더군요 5 dd 2014/12/09 4,397
443577 배두나 짐 스터게스?? 랑 결혼할까요?? 5 배두나 2014/12/09 4,212
443576 그런데 이번 사건 어떻게 알려진거에요? 1 호빵맨 2014/12/09 2,220
443575 일곱살 딸아이가 틱이 맞는걸까요...ㅠ 4 ㄱㅈ 2014/12/09 1,358
443574 이시간에 10분 째 못박는데.... 1 ... 2014/12/09 349
443573 지역카페에서 과외 구한다는 글 1 ..... 2014/12/09 828
443572 당진-천안 출퇴근 가능할까요? 3 ... 2014/12/09 2,749
443571 찾아주세요....스프링 노트의 철. 2 부탁드려요 2014/12/09 676
443570 버스요금 왕창 올린다고 하고, 환승혜택도 확 줄인다고 해도 4 전부조용해요.. 2014/12/09 1,312
443569 대한항공 겉으로는 사과, 속으로는 유출자 색출작업 4 ..... 2014/12/09 1,713
443568 이런 것도 주의력결핍장애일까요? 6 dd 2014/12/09 1,157
443567 동정심에 꽃히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어요. 1 2014/12/09 941
443566 친구가 출산했는데 뭐 사가지고 갈까요?> 9 ..... 2014/12/09 1,165
443565 지금 집 내놓으면 팔릴까요 ? 7 부동산 2014/12/09 2,351
443564 땅콩알바령 /// 2014/12/09 415
443563 부사장은 그만둘수 없고 보조직무를 사퇴하는거라네요 3 말장난 2014/12/09 1,411
443562 아이스크림 드시면 졸려운 분 계세요? 4 ... 2014/12/09 1,057
443561 손가락이 가늘고 긴 분들 부지런 하신가요 43 ^^ 2014/12/09 6,177
443560 캐나다(서부) UFV 대학부설 어학원 및 조기유학 무무86 2014/12/09 384
443559 모자 쓰고 다니시는 분들 계신가요? 7 40대 2014/12/09 2,076
443558 마그밀 처방전 약으로 바뀌었나요? 2 .... 2014/12/09 2,909
443557 인간관계를 어려워 하면 결혼해서도 행복하게 살기 힘들까요? 4 ... 2014/12/09 2,235
443556 경제에 대해 잘 모르는데 갑자기 5000 만원을 맡아서 관리해야.. 2 고민이 되어.. 2014/12/09 1,465
443555 올리브영 제품에서요 건조해 2014/12/09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