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우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Solo_pine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14-11-25 22:37:50

개인적으로 예전에 참 좋아했었거든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자꾸 예능 나와서...

노래 부를 때 매칭도 잘 안되고.. 싫어졌거든요.


그래도 노래는 정말 좋아해서 듣게 되고..

며칠 뒤에 새 노래 나온다는 기사 보고 생각 나서 적어봐요..

예능 좀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노래만 하지..

집에 돈도 많다던데.


IP : 123.142.xxx.1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4.11.25 10:41 PM (223.62.xxx.56)

    전부터 좋아했는데 나가수 나오고부터는 시들해졌어요
    최고명곡으로는 연인을 꼽습니다.10년전쯤 제 폰 컬러링.

  • 2. 저는
    '14.11.25 10:43 PM (58.226.xxx.207)

    예전엔 좋았는데

    특히 내가 너의 곁에 살았다는걸 어쿠스틱 버전 정말 좋아요 ㅠㅠ
    잘해주지 말걸 그랬어도요......

    그런데
    어느순간 창법이
    염소 목소리 처럼 변하더군요.

    들을때 마다 염소가 울부짖는거 같아서 몰입이 안되요...ㅠㅠ

  • 3. ...
    '14.11.25 10:55 PM (124.49.xxx.100)

    ㅋㅋㅋ 염소. 그러게요. 전 김연우 음색 좋아하긴 해요.

  • 4. ..
    '14.11.25 10:59 PM (122.34.xxx.39)

    김연우2집 좋아해요.
    저도 예능에서 보니 별로였어요.

  • 5. 저도
    '14.11.25 11:15 PM (203.128.xxx.62)

    김연우를 좋아해서 나가수 이후 팬카페에도 가입하고 혼자 콘서트도 가곤 했는데, 예능에서 너무 가벼운 이미지로 나오고 말실수를 자주하는 모습을 보니 더이상 예전처럼 좋아지지가 않네요
    요즘 제 스마트폰에도 김연우 노래를 많이 지웠어요
    전처럼 얼굴없는 가수였던 때가 그립습니다.

  • 6. happydd
    '14.11.25 11:20 PM (112.150.xxx.194)

    ㅎㅎ 그러게요.. tv 안나오고 노래만 들을때 훨씬 좋았어요.
    요샌 뭔가 좀 가볍더라구요.

  • 7. ..
    '14.11.25 11:31 PM (58.228.xxx.217)

    김연우 예능에서 첨 알았는데 저런 사람을 왜 저렇게 좋아한다고 난리인지..라고 생각했어요.
    노래도 못부르더만요.. 목소리도 그리 꿀도 아니고..

  • 8. 노래기계
    '14.11.25 11:41 PM (211.140.xxx.54)

    노래는 매끈하게 잘 부르죠,,,
    그냥 노래기계 같단 생각,,,
    나인,,,그대라서,,,좋아해요,,,그외엔 별로

  • 9. ^^
    '14.11.25 11:5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가수로서 엄청 좋아했는데 예능에 나오는 건 별로에요..

  • 10. 그저
    '14.11.25 11:58 PM (211.36.xxx.197)

    그 자리에 있었을 사람인 데 아직도 그냥 그 자리에 있는데 무얼 바란 건 지.

  • 11. ...
    '14.11.26 12:25 AM (14.33.xxx.227)

    원래 그런 사람인걸 어째요. 2집의 착하고 찌질하고 순수한 노총각남자.. 이런 노래를 착하게 슬프게 부르는 김연우도 김연우고 예능나와서 깨오두방정에 짧은 다리 휘저어가며 춤도 추고 두뇌를 거치지 않고 말이 나오는 김연우도 김연우라서..
    아 저는 팬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무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노래기계같고 평범한 음색이라고 하지만 저는 감추고 누르는 감정표현과 곱고 힘있는 김연우 미성을 좋아해요.

  • 12. 그러게요.
    '14.11.26 12:48 AM (91.113.xxx.170)

    신비주의였다면 더 좋았을걸 아쉬워요.

  • 13. 사랑스런추억
    '14.11.26 1:25 AM (223.62.xxx.71)

    저는 연우님의 팬이라기 보다는 토이 팬인데, 연우님의 무덤덤하지만 곱고 담백한 목소리를 정말 좋아해요. 나는 가수다에서 그 담백함, 절제미에 점수를 매길때 진심으로 분노했었네요. 응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44 눈치빠르고 여우같은 남자는 어때요???? 14 고민 2014/12/06 32,615
442643 축의금 내야될까요? 3 곶감 2014/12/06 825
442642 여유없는데 집수리꼭 해야하나요?ㅠ 11 2014/12/06 2,510
442641 미국 예언가, 2015년 봄 닭이 사퇴한다네요 23 ㅇㅇ 2014/12/06 18,077
442640 고등학교 입학원서 질문입니다..서초구.. 2 급질문 2014/12/06 851
442639 나이트크림이란걸 낮에바르면 안되나요? 11 로미 2014/12/06 5,753
442638 kt 별로 오포인트 카드에 대해서 (다시 알려드립니다) 5 겨울 2014/12/06 1,348
442637 다이어트만이 자기를 돋보이게 하는 최선의 방법인 걸까요? 7 궁금쟁이 2014/12/06 2,487
442636 미국서 마약하는 아들 한국으로 대학 보낸다네여 5 몰리나 2014/12/06 3,355
442635 해마다 겨울이 더 추워지는 것 같아요 3 자꾸만 2014/12/06 1,374
442634 주차장 진상 아줌마.. 2 코슷코 2014/12/06 2,163
442633 인연 끊은 엄마의 김치찐만두가 먹고싶어요. 12 슬프다 2014/12/06 4,769
442632 이런 경우 저는 안과에 가야하나요?아니면 성형외과 1 2014/12/06 611
442631 백김치를 빨간김치로 2 김치 2014/12/06 660
442630 초5 수학 문제 쉽게 좀 설명해주세요. 4 어렵다. 2014/12/06 922
442629 반찬,국 다 보내 달라는 아들 ㅠㅠ(도저히 사먹는거 못먹겠다) 38 겨울 2014/12/06 18,151
442628 5세 유치원 두군데 모두 떨어졌어요. 어린이집 보내도 되겠지요?.. 8 유치원 2014/12/06 1,941
442627 변기에 끓는물 부으면 깨지나요? 5 김효은 2014/12/06 4,113
442626 코수술 해보신분 계세요? 미간이 너무 푹 꺼져서... 7 ㅂㅂㅂ 2014/12/06 5,384
442625 [로그인] 떠나보낸 사람들 세우실 2014/12/06 464
442624 바둑두면 머리좋아진다는게 정말인가봐요 7 규규 2014/12/06 4,490
442623 세월호235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에 돌아오시길 바랍.. 10 bluebe.. 2014/12/06 403
442622 60평에서 40평대로 이사가요 17 이사싫어 2014/12/06 13,286
442621 병원 돈;;; 어떻게돈지불해요?;; 아민망 ㄷ 6 cook좋은.. 2014/12/06 2,151
442620 싯다르타(헤르만 헷세) 읽는 중이에요 6 독서중 2014/12/06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