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회사 직원이 집으로 찾아오는거

보험 조회수 : 1,690
작성일 : 2014-11-25 17:10:20

요즘 스타일진지 자꾸 보험회사에서 집으로 방문하겠다고 전화가 와요

가입한지 몇년 되셨고 뭐 감사하고 어쩌고 하면서 약관 다시 설명해드리고 뭐 어쩌고 하면서

자꾸 방문하겠대요

괜찮다고 좋게 거절해도 자꾸 전화오는데 이게 요즘 스타일인가요?

저번에는 하도 그래서 오시라고 했는데 집에 어색하게 둘이 앉아 보험 설명듣는데 뭔가 싶더라구요

뭐 서비스 차원에서 보험 증권도 다시 발급해주고 잘 타먹을수 있게 도와준다는데

솔직히 불편하거든요

결정적인건 집안 사정 은근히 다 훑어보고 가는 느낌 들었고요

이제 다른 보험회사에서도 전화오고 계속 바쁘다고 끊어도 또 오고

그분들도 일때문에 어쩔수 없이 하시겠지만 진짜 불편해도 너무 불편하고

이제는 남자직원이 온다는데 여자직원오셨으면 좋겠다니까 자기가 제 담당이라서 안된대요

아 전화 좀 안했으면 좋겠다니까 정말 끈질기기가 고래심술같으네요

IP : 114.203.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5 5:33 PM (220.124.xxx.103)

    같은 보험사면 더 좋은거다 상술로 갈아타라 할거고 다른 보험사면 우리 보험이 더 좋으니 갈아타라 할겁니다. 손해니 절대 바꾸지 마시고 거절하네요. 지금 가입되어 있는 보험설계사가 그런다면 정말 나쁜사람..수당 타먹으려고 감언이설 ㅡㅡ

  • 2. ...
    '14.11.25 5:33 PM (122.40.xxx.188)

    고래심줄 맞아요, ㅎㅎ
    저의 집에도 그렇게 전화가 오네요, 항상 묘하게 시간 없을 때만요,
    어느 보험인가요? 전 케이**데, 이런 식으로 하는 곳이 또 있나보네요,

  • 3. 원글
    '14.11.25 6:11 PM (114.203.xxx.172)

    신한에서는 다녀갔고 이번에는 금호에서요 ㅜㅜ 줄줄이 전화오는 느낌이에요

  • 4. 밖에서 만나자고 하세요.
    '14.11.25 8:34 PM (175.197.xxx.145)

    밖에서 만나자고 하세요. 뭐하러 집에서 만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598 아로니아에 대해 아시는분 4 아로미 2015/08/02 2,707
468597 71세 노인이 레미콘을 운전할 수 있다니 12 조심 2015/08/02 3,348
468596 아웃백 아줌마 글 왜 지웠어요??? 20 어딨어용??.. 2015/08/02 5,059
468595 마스카르포네 치즈 냉동보관 가능할까요? 치즈 2015/08/02 719
468594 냉장고 바지.... 정말 시원한가요? 13 화초엄니 2015/08/02 5,782
468593 친구의 카톡 대화 방식.. 질문이요 - 내용 펑 14 카톡 2015/08/02 4,137
468592 자다 깼는데..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ㅠ 8 위로가 필요.. 2015/08/02 5,376
468591 ‘친일’ 김무성 아버지가 애국자로 둔갑하고 있다 3 clsdlf.. 2015/08/02 1,083
468590 소개팅 두 번 만남후 거절 4 ... 2015/08/02 6,366
468589 그들이 주식을 쳐올리거나 조작하는 방법 3 주가조작질 2015/08/02 2,251
468588 다들 잘 주무시고 계신지요? 5 졸린데 2015/08/02 1,805
468587 화장실이 곰팡이천지여서 8 뎁.. 2015/08/02 3,486
468586 닭소리때문에 깼어요 1 0마리야밥먹.. 2015/08/02 868
468585 이 시간에 결국 창문열고 소리질렀어요 23 사실만말한다.. 2015/08/02 19,835
468584 남편 출장 가면 뭐하는게 좋을까요? 3 !!! 2015/08/02 1,119
468583 일을 하는데 있어 사회에서 요구하는 지식... 무엇이 있을까요?.. 3 사회생활 2015/08/02 1,293
468582 인사이드 아웃 보고 왔어요~아이들과 꼭 보세요^^ 21 심야영화 2015/08/02 5,673
468581 도와주세요 ) 3개월전에 공사한집 곰팡이벽지요 20 ㅠㅠ 2015/08/02 4,009
468580 미혼인데요.. 육아 안하는 남편요.. 6 oo 2015/08/02 1,733
468579 이케아는 아직도 붐비네요. 7 ㅜㅜ 2015/08/02 2,329
468578 펑할께요 42 2015/08/02 10,755
468577 성누리 국회의원이 성폭행혐의로 조사를 받았다네요 4 성누리답다 2015/08/02 1,357
468576 8월 14일 임시휴무 될거 같으세요? 5 ... 2015/08/02 2,050
468575 미 UPI, 한국 산업화 그늘 재조명 1 light7.. 2015/08/02 1,009
468574 가정적인 남자vs능력있는 남자 12 . . 2015/08/02 4,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