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합의금

...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4-11-25 16:18:48

지난 9월에 교통사고가 났어요.

친정엄마와 함께 신랑, 아이, 저 이렇게 모두 4명이 타고 있었는데

신호대기중에 뒤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100% 상대방 과실로

차는 거의 폐차 수준이 됐구, 다행히 저빼고  친정엄마와, 신랑, 아이는

큰 사고 없이 내부타박상정도였고, 저는 갈비뼈 3개가 부러졌어요.

입원은 15일정도 하고 있었네요.

엄마와 신랑은  합의를 각각 3백씩 봤고, 현재는 저와 8살 아이가

아직 합의를 보지 않고 있어요.

저는 얼마전 병원에서 뼈가 잘 붙어가고 있다는 얘기 듣고, 일주일에

한번씩 물리치료 받고 지내고 있어요.

근데  보험사에서 전화가 와서 합의를 보자 하는데 3백만원을 준다해서

신랑이랑 친정엄마는 타박상으로 3백인데, 나는 갈비뼈가 3개나 부러졌는데

그정도는 너무 적은거 아니냐 했더니.. 그럼 손해사정인 고용해서 해라 하네요.

전화내용이나 말투가 건성건성 하는듯하고,  알지못하면 손해사정인 통해서

하면 된다는  식이어서 통화후 괜히 찜찜하더라구요.

보험사 직원 말처럼 손해사정인 고용을 해야 하나 싶어서

또 검색을 해보니 일부 손해사정인도 보험사와 갑과 을관계라 피해자 입장에서

대변하지 않는다는 기사를 보니  시작도 전에 의심만 생기네요..

저는 어느정도선에서 합의를 봐야 할까요?

4명의  보험사 직원이 다 달라요.. 보험담당자 지정은  다니고 있는 병원이 소속되어 있는

거주지에 한해서 지정된다 하네요..

그래서 친저엄마, 신랑, 저, 아이 모두 보험담당자가 달라서 서로의 합의금에 대해

조언이나 참고가 어려운듯해요..

IP : 14.39.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5 4:29 PM (1.240.xxx.194)

    가벼운 타박상인데 3백이나 보상해줬다면 그게 너무 많은 것 아닌가요?^^;

  • 2. 봄비
    '14.11.25 4:30 PM (221.138.xxx.120)

    3년안에만 합의하면 되는데 너무 급하신것 아닌가요!
    아직 완치되지 않았잖아요.
    치료 다 끝나고하세요.
    그리고 법정 주부 임금이 300안쪽이니 그것 기준으로 보상금 산정할거에요.
    합의금 얼마 돠지 않으니 합의금에 연연해 마시고
    치료 잘 받으세요
    그게 남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59 오세훈 시장 토허구역 실책 사과 1 이뻐 09:13:20 78
1730158 어제 코스피 인덱스 ETF 더살껄 ㅜㅜ ㅇㅇ 09:12:57 89
1730157 오늘 대부분 주식이 불을 뿝네요. 6 .. 09:06:36 491
1730156 서울 2호선 방 구해야 해요 5 엄마 08:59:11 176
1730155 기관차운행하다 노동부장관이라니 5 대한민국 08:57:01 730
1730154 네이버 통해 넷플 보고 있는데요 가을여행 08:56:53 129
1730153 엘지김냉 냉동으로 쓰시는 분 계시나요 2 조모세포 08:54:43 99
1730152 '평화의 소녀상' 훼손범도 리박스쿨 강사 9 리박스쿨은 .. 08:49:59 339
1730151 탕수육 순대국밥 치킨 점심 메뉴 이 중 뭘로 할까요 6 .. 08:49:02 150
1730150 대운인가봐요. 돈복사 중이에요 8 올해 08:47:55 1,360
1730149 이런상황 그집 부인이 어떤 의도로 보여질까요? 19 질문 08:46:21 797
1730148 아버지 칠순선물로 주식 어떤가요 11 선물 08:43:17 519
1730147 책가방안이 뒤죽박죽인 초3아이 9 sw 08:38:03 318
1730146 김범수 아나운서 tv조선 8 .,.,.... 08:33:59 1,515
1730145 6/24(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31:17 182
1730144 윤거니때는 3년 내내 문전정권 탓만하더니, 지금은 한달도 안된 26 .... 08:19:58 1,707
1730143 베르사이유 장미 AI로 실사화-대박이네요 10 AI 대단해.. 08:17:24 1,927
1730142 오늘도 상기시켜줄께요~ 부동산에 미친 윤수괴정권. 11 .. 08:16:26 759
1730141 윤썩렬.오세훈이 현 집값폭등의 원인이다 9 이뻐 08:11:40 523
1730140 방언 터지듯 부동산 외치는거 우습네요~ 23 ... 08:09:11 824
1730139 김영훈 노동부장관 지명자 뉴스하이킥 특수통 출연 영상들 2 .... 07:59:18 1,061
1730138 부동산으로 정부비판 선동하는듯~ 27 속지말자 07:55:05 541
1730137 집 사려다가 못 산 사람들은 하루하루가 지옥인데 비난댓글들 31 못댔다 07:49:17 2,602
1730136 결국에 결론은 부부만 남네요 10 가장 큰 복.. 07:47:05 2,613
1730135 말차 가루 있는데 밥에 넣으면 쓸까요? 3 .. 07:39:57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