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 살빠지는운동. 뭐가좋을까요.추천좀.

...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14-11-25 15:20:40
해주세요.
다이어트 겸 체형보정되는거였음 해요.
발레 나 수영 생각중이구요.
태권도도 생각중이고..
비교적 단기간에 다이어트 효과있는거면 좋겠어요
일학년 여자아이입니다
IP : 223.62.xxx.2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
    '14.11.25 3:23 PM (122.34.xxx.100) - 삭제된댓글

    울딸 2학년부터 5학년인 지금까지 수영하는데요
    오동통 해요
    선수반이라 빡세게 하는데 수영이 너무 힘들어서 수영하고 저녁에 폭풍흡입을 해요
    키크기만 바라고 있어요~~

  • 2.
    '14.11.25 3:24 PM (1.246.xxx.85)

    초등?중등이겠지요??
    저희아이는 중1때 줄넘기해서 많이 뺐어요 저녁좀 일찍먹고 아파트1층 내려가서 처음엔 천번,좀지나선 천오백번씩...금방 하는데 땀은 줄줄줄...집에오면 숀리3분운동하는거 동영상틀어놓고 열세트씩 따라하구요..방학때 방송댄스도 해보고 태권도학원에서 다이어트줄넘기인가그것도 했었는데 돈주고안해도 줄넘기만 꾸준히해도 빠지더라구요..

  • 3. ..
    '14.11.25 3:27 PM (223.62.xxx.236)

    아 초딩일학년이요^^

  • 4. 가장 좋은 건
    '14.11.25 3:29 PM (211.207.xxx.203)

    아이만 시키지 마시고, 엄마도 좋아하는 걸로 잡으시면 꾸준히 오래할 수 있어요.
    수영이래봤자 주3회 1시간이잖아요, 것도 강습받는 동안은 운동량 적고.,
    수영 발레같이 배우는 건 배우는 대로 진행 하시되, 집에서 음악 틀어놓고 같이 춤추시고 그렇게 꾸준히 긴시간 할 수 있는 걸 찾으세요, 주말엔 아빠랑은 등산가면 좋고요, 저녁 먹으면 배드민턴 이렇게요, 먹고 바로 앉지 않고 늘 30분은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게 습관이 되어야 살이 안 붙어요.

  • 5. ==
    '14.11.25 3:30 PM (147.47.xxx.73)

    애들은 좀 다를라나요? 어른들은 수영해가지고 살 안 빠지더라구요. 운동이 되니 몸매가 탄탄해지기는 하지만 살 빠진 사람은 주위에 한명도 없네요. 대충 아니고 열심히 운동해도요.

  • 6. 예스24에
    '14.11.25 3:33 PM (211.207.xxx.203)

    저염식 레시피라고 검섹하시면 책 나오는데요, 기본적으로 싱겁게 먹으면 운동효과가 배가돼요.
    김희애씨 같이 살과 근육사이가 밀착되고 흐물흐물하지 않게 되려면 저염식과 운동 병행해야 해요.

  • 7. asd
    '14.11.25 3:44 PM (59.2.xxx.134)

    줄넘기 강추요
    진짜 놀랄만큼 잘빠져요

  • 8. ...
    '14.11.25 3:49 PM (223.62.xxx.236)

    수영은 다이어트효과는 없군요.
    줄넘기 매일시키기가 참 힘들어요ㅜ
    방법없을까요.
    윗님
    저염식레시피가..
    홍성란 책 맞나요?
    근데 한참 성장기 아이도 이런 식단이 좋을까요?

  • 9. ,,,
    '14.11.25 3:50 PM (124.49.xxx.100)

    수영은 하면 좋아할거에요. 통통한 아이들이 잘하거든요. 그런데 살빠지는 운동은 아니에요.

  • 10. 태권도
    '14.11.25 3:59 PM (211.223.xxx.188)

    저희 통통해져가는 딸래미 태권도 시켰더니 살 빠지고 날씬해졌어요. 밥 먹는건 그대로. 저녁 9시에 집 앞 태권도 다녀오고 샤워후 바로 취침.

  • 11. 줄넘기 비츄
    '14.11.25 4:05 PM (211.207.xxx.203)

    저는 어릴 때 줄넘기 500번씩 해서 날씬했는데, 하는 동안에는 엄마를 증요했어요,
    그 줄넘기때문에 운동 더 싫어했고요, 너무 고독하고 재미없는 운동이예요,
    재밌어야 강제성없어져도 계속 하죠.

  • 12. 잼맘
    '14.11.25 4:10 PM (112.168.xxx.18)

    애들은 근육량이 적어서 운동으로 살빼기 힘들어요. 기본적으로 어떤 운동이든 꾸준히 시키고 먹는거 줄여줘야 해요.

  • 13. 수영
    '14.11.25 4:25 PM (116.41.xxx.33)

    수영은 진짜 살빼는 운동은 아닌듯!!제가 정말 빡세게 주3회
    하는데도 살하나도 안빠져요.제주변 거의 대부분~~제딸은
    수영2년하고 있고 오늘부터 복싱짐 다녀요. 상담갔을때 보니 거의 통통한 애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참 초3입니다

  • 14. 춤추기요..
    '14.11.25 4:57 PM (211.43.xxx.182)

    수영은 무서워 할 수도 있으니까요.
    춤 따라 추는 거 좋아하면 시켜보세요.
    무엇보다도 체중을 줄이는 게 아니라, 현재 체중을 유지 하는 걸 목표로 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키는 계속 크니까요.

  • 15. 리안
    '14.11.25 5:13 PM (125.184.xxx.173)

    단호히 말하면 살이 확 빠지는 운동은 없어요. 제 딸이 통통해서 운동을 시키는데요, 더 안찌는 것에 중점을 두셔야 실망 안하실 거에요. 먹는 거 안 줄이면 살 안빠집니다. 어른도 선 식이요법 후 운동이라고 하는데 하물며 한참 커야하는 나이인 아이들은 더더욱 그래요. 발레..2년 반 됐고요, 수영..6개월 됐습니다. 발레 주4회 수영 개인강습으로 주2회 해요. 짬짬이 인라인도 탑니다. 오늘도 한시간 탔네요. 근데 안빠져요 ㅋㅋ 몸무게 안 줄어요. 키크는 거 감안해도..비율로 보면 키대비 몸무게는 고대로인 수준..근데 운동하면 그건 있어요. 살찐 아이들 특유의 우락부락함이랄까..안이쁘게 찐 살들 있잖아요. 그건 사라져요. 특히 발레를 하면 턱쪽이 매끄러워져서 얼굴이 이뻐보여요. 많이 먹어도 배가 덜 나오기도 하고요. 남녀노소 불문 복부 쪽 살이 제일 흉한데(저 포함 ㅠㅠ) 그게 좀 사라지긴 합니다. 그래서 옷맵시가 조금은 나아지긴 해요. 어차피 운동해서 남주는 거 아니고 당장 살이 안빠지더라도 그게 다 자신의 재산이 되는 거니까 아이가 싫다고 할 때까진 계속 시킬 거에요. 방송댄스는 개인적으로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아직은 아이돌 노래를 접하기엔 너무 어리거든요. 안무룰 좀 고치긴 하지만 그래도 동작들이 너무 선정적이기도 해서 특히나 성조숙의 위험이 있는 통통한 애들에겐 저는 권하고 싶지 않아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만만한 운동들, 발레 태권도 수영 등등은 건강과 현상유지를 위해 시키셔야지 살빠지기르 크게 기대해서는 안된다는 거에요. 밀가루 음식 최대한 자제하고 간식 줄이는 게 최선이더라고요.
    몸매를 위해서는 발레가 최고의 운동이라고 보고요. 발레를 배우면 모든 운동이 쉬워져요. 저 닮아 운동신경 별로인 우리 딸이 자전거 보조바퀴를 뗄때나 스케이트를 배울 때 보니까 발레를 해서 생긴 유연성과 균형감각이 많이 도움이 됨을 느꼈답니다.

    아..위에 아이들은 근육량이 적어서 운동으로 살빼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제 아이는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어서 근육량도 많고 기초대사량도 매우 높아요. 그래도..운동으로는 안빠지더라고요.

  • 16. 저도 줄넘기
    '14.11.25 5:33 PM (223.62.xxx.98)

    살이 빠지는 것보다 그 몸무게로 키가 크더군요.

  • 17. 로그인
    '14.11.25 10:56 PM (58.236.xxx.201)

    저윗분글땜에 다지나간글에 로긴해서 글남겨봐요
    근육이 적으면 운동으로 살빼기힘들다고요?오노~
    오히려 그런사람들이 물렁살,체지방이 많아서 운동하면 잘빠져요 대신 운동요요가.
    제가 은근 자체 지방별로없고 뼈도 굵은 편인지 운동해서 살안빠져요 탄탄한 효과는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운동하면
    오히려 식이조절해야지 슬림해보이지 안그럼 탄탄덩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514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4 저도 팟케스.. 2014/12/12 954
444513 돈 벌어 오길 원하는 남편때문에 42 애증 2014/12/12 14,005
444512 이사때문에 고민이에요 4 겨울 2014/12/12 944
444511 이거 보셨어요? 원전, 기준치 10억배 방사능 바다에 방류 6 원전out 2014/12/12 2,470
444510 집안이고 스펙이고 결혼에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22 나는나 2014/12/12 4,877
444509 이시간에 국수끓여 먹고 잠안와 7 다이어트 좌.. 2014/12/12 1,045
444508 82 참 좋은데 말입니다 1 네네 2014/12/12 509
444507 심리상담 팟캐스트추천//참나원 3 berobe.. 2014/12/12 1,577
444506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높은이유 궁금해요 2 지니 2014/12/12 1,265
444505 (기사 펌) 2015 서울대 수시 톱30 kkk 2014/12/12 1,837
444504 피아노학원 강사들... 2 ... 2014/12/12 1,776
444503 서울대 24 학벌 2014/12/12 4,938
444502 중국 동포는 조선족인가요? 3 2014/12/12 1,044
444501 애들이랑 뭘 먹죠? 5 사랑 2014/12/12 802
444500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은 뭘 배우면 좋을까요 3 40중반 2014/12/12 780
444499 저도 죄송하지만 서울대 화학과-고대의대 27 ㅇㅇㅇ 2014/12/12 5,383
444498 피아노 처음 시키려는데요..질문 좀.. 2 1학년맘 2014/12/12 623
444497 식당일 하게 되었는데 5 ㅉㅈ 2014/12/12 2,254
444496 백발의 연인 ㅡ인간극장 노부부를 보니 1 수풀의 새 2014/12/12 1,963
444495 요가학원다니는데... 2 이럴땐 2014/12/12 1,150
444494 잠실역 지하 공영주차장도 물 샌다네요. 5 .... 2014/12/12 1,475
444493 출산후탈모가 심각한데요 4 .. 2014/12/12 1,048
444492 때 밀지 않고 마사지만 받을 수 있나요? 2 목욕탕 2014/12/12 768
444491 죄송하지만 학교질문요 세종대 신방과vs경북대 사회학과 25 고민 2014/12/12 4,531
444490 미간주름 3 kys 2014/12/12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