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 아파요, 병원갈수없는상황이요, 도와주세요

.. 조회수 : 2,870
작성일 : 2014-11-25 13:47:24

온몸이 누르면 너무 아프구요

토할것같구

배아프고(이게 생리중인데... 더 아파요)

으슬으슬 춥고

감기가 3주째 안떨어지고..

평소에 잘 먹는편인데,

어제저녁 잘때부터 안좋더라구요

아침부터 아파서 아무것도 먹기 싫어서

지금시간까지 물한모음 안먹었어요

저녁, 8시까지는 견뎌야하는데,

혹시 이게 무슨증상인지 아시는분?

내 나이가 43인데 폐렴일까요?

한번도 걸려본적 없어서요.

온 몸이 아파요

 

아이들가르치는일이라, 저 혼자라 일 다 끝나고 가야해요 

참고 일해야 해서요
IP : 121.178.xxx.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1.25 1:48 PM (218.38.xxx.119)

    일단 해열진통제 드셔보시고?

  • 2. 견뎌야하신다니..
    '14.11.25 1:48 PM (203.236.xxx.241)

    감기가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은데요..

    견디셔야 한다고 하시니, 약국에서 증세 말씀하시고 약 타드세요.

  • 3. ....
    '14.11.25 1:49 PM (218.156.xxx.141)

    님 혹시 폐렴 아녀요? 도저히 아파서 병원을 제발로 못갈때는
    119

  • 4. ...
    '14.11.25 1:50 PM (218.156.xxx.141)

    119 아니면 콜택시 불러서... 집안까지 와서 부탁하세요.. 부축좀 해달라고
    병원 응급실에

  • 5. ...
    '14.11.25 1:52 PM (14.34.xxx.13)

    여기에 글 쓸 힘 있으면 병원이나 약국에 스스로 갈 수 있을텐데요. 119는 냅두세요.

  • 6. 혼자 사는 동생이 그런 비슷한 적이 있었는데...
    '14.11.25 1:58 PM (210.179.xxx.125)

    한번도 호출한적 없는 애가 호출하길래 가보니 벌벌 떨며 온몸이 벌게져서는 이상하더라구요

    당장 입원시켰는데 혈압이 상상도 못할 정도로 떨어졌더라는~~ 28이던가???

    금방 죽는다고 응급실서 난리난리

    딱 감기증상였대요

    혼자 며칠을 그렇게 앓았나보더라구요

  • 7. .....
    '14.11.25 1:59 PM (218.156.xxx.141)

    님....... 이럴때 무식이라는 말을 써요. 중간에 시간 내서라도..
    병원 갔다와요. 전 또.. 병원가기 너무 아파서 혼자 못가고.. 글만 겨우 쓸수 있는정도인줄
    알아서 119 말했네요.
    시간내서 병원 가세요. 만약 거의 기어다닐만한 수준으로 아파진다면 (감기 --> 폐렴)
    맞으니깐 응급실로 가고요.
    그게 아니라도 꼭 병원 가셔야죠. 병 키우면.. 더 고생해요

    제가 무식이라고 쓴 이유는...... 제가.. 그렇게 하다가.. 위급했던 경험이 있거던요.
    저처럼 미련떨지 말라고 쓴거여요.

  • 8. ...
    '14.11.25 2:07 PM (221.143.xxx.207)

    애들 가르치는게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동네 내과라도 가세요.
    그리고 슈퍼에서 누룽지 사다가 끓여드시거나
    캔에 든 죽이라도 드시면
    좀 나이집니다.

  • 9. 행복한 집
    '14.11.25 2:33 PM (125.184.xxx.28)

    타이레놀이라도 먼저 드셔보세요.

  • 10. ㅣㅣㅣ
    '14.11.25 2:34 PM (59.15.xxx.245)

    장염증상으로 보입니다
    애들이 문제가 아니에요 오히려 애들한테 옮길수도 있으니
    지금 얼른 병원가서 진료 받으셔야해요

  • 11. ㅇㅇ
    '14.11.25 2:38 PM (125.135.xxx.27)

    감기 심하게 걸려서 열이 높히 올라가면
    정말 감기가 내 온 몸을 지배하며 너무너무 죽겠더라구요. 아파서 얼음 땡 입맛 감소.
    한 이틀 그렇게 무식하게 견디고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집에 있던 종합감기약 한 알 먹었더니
    신기하게 열 뚝 떨어지더니 그 길로 감기 나았어요. 원래 제가 약을 잘 먹지 않았던 데다가
    제가 그냥 견뎌 보낸 시간이 있었고 약까지 먹으니 뚝 떨어진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부탁해서라도 약 사서 드셔보세요.
    너무너무 아프지만 감기 증상 이외에 아무것도 아닐 수 있어요.

  • 12. ...
    '14.11.25 3:29 PM (121.144.xxx.56)

    너무 아프면 하루쯤은 가르치는일은 학부모들께 문자돌려 양해 구하던지 누구라도 대신 일일 알바라도 고용해야지요.
    아픈 몸으로 아이들 가르치는건 애들한테도 별로 도움 안됩니다. 어서 빨리 병원부터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40 검정옷에서 물든속옷 방법있을까요 2 바닐라향기 2014/12/13 5,243
444939 후아~ 오늘은 어그로 글 엄청나네요! 3 지침 2014/12/13 794
444938 올해 생리를 한번밖에 안한 여고생 병원가봐야될까요 5 .. 2014/12/13 1,537
444937 요즘 재롱잔치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가나요? 14 재롱잔치 2014/12/13 2,260
444936 부피가 크지 않은 손님용 요,이불 속통 어디서 사시나요? 손님맞이 2014/12/13 620
444935 조땅콩 폭행부인한게요 10 킹콩아~ 2014/12/13 4,550
444934 박효신 공연후기 5 힘들어 2014/12/13 2,303
444933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드시고 싶은 것... 20 카페메뉴 2014/12/13 3,435
444932 김건모씨는 왜 안나올까요? 1 ... 2014/12/13 2,420
444931 한 아이를 세상에 다시 내보내주신 선생님 3 고맙습니다 2014/12/13 1,563
444930 으앙 정신줄을 놨놔봐여 드럼세탁기에......... 5 영애씨 2014/12/13 2,511
444929 가락시장 지금 가는데 뭐 사면 좋을까요? 4 쵭촵 2014/12/13 1,259
444928 불륜 들통날까 “강간 당했다” 내연남 허위 고소한 40대 여성 .. 1 ㅇㅇㅇ 2014/12/13 2,387
444927 아빠어다가 성동일씨왜 안나오나요? 1 모모 2014/12/13 2,862
444926 靑, 뻔뻔하게 '셀프 조사'로 정윤회 파문 조작 8 닥쳐 2014/12/13 1,350
444925 . . . 9 .. 2014/12/13 1,651
444924 아빠어다가 성동일씨왜 안나오나요? 2 모모 2014/12/13 2,418
444923 목동)아이 유초등 학군관련 질문입니다 8 이사 고민 2014/12/13 1,301
444922 미국대학원은 9 ㅇㄹ 2014/12/13 1,348
444921 여쭙니다. 바보 2014/12/13 310
444920 도로공사업무 산사랑 2014/12/13 417
444919 오모군 배후가 밝혀졌군요. 32 닥시러 2014/12/13 17,806
444918 하루 4시간 3살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 이모님 얼마 드려야 28 아리까리 2014/12/13 7,599
444917 중2여자아이가 대변을 못봐요(아침부터죄송) 15 스트레스 2014/12/13 2,252
444916 동생이 병원입원예정인데..어떤걸 준비해주면 좋을까요? 4 2014/12/13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