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ㅇ
'14.11.25 12:23 PM
(211.237.xxx.35)
원글님도 그럼 그렇게 말하세요.
빗대서
가족들 다 있을때
내 친구중에는 자기 올케한테 할말을 꼭 자기주변인들의 얘기인냥 빗대서 하는 애가 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뻔히 보일텐데 듣는 올케 어이없을거서 같다고요.
2. ㄷㄷ
'14.11.25 12:23 PM
(180.230.xxx.83)
놀러가는데 일한다고 뻥치고 안가셨나요?
아니면 그말에 왜 신경쓰시는지..
3. 음
'14.11.25 12:24 PM
(175.223.xxx.227)
주변에 보면 시모가 잘하는집은 꼭 게으르고 나몰라라 하는 며느리 들어오고 며느리 꽉잡고 시집살리는집은 또 순한며느리 들어오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사람은 죽으라는법은 없구나 싶었어요.
4. 딱봐도
'14.11.25 12:25 PM
(115.137.xxx.109)
늬얘기이니 잘들어라------------------이네요.
됐다고 하세요.
시이모는 무슨 개뿔....지 한테나 이모이지 재수오만년 이네요.
5. ㄷㄷ님
'14.11.25 12:25 PM
(122.153.xxx.130)
아뇨 진짜 저는 거짓말 안했어요..
근데 친척결혼식이 더 우선이라는 식으로 말하니
저들으라고 하는 소리 같아서요.
아닌가요?
6. 그리고 윗님~
'14.11.25 12:26 PM
(122.153.xxx.130)
시모가 잘하니 전 뭐 게으르고 나몰라라 하는 며느리라는 말씀이신가요?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7. 왜
'14.11.25 12:30 PM
(116.125.xxx.224)
그렇게 들으시나요?
그럴땐 시댁행사에 뻥치고 안가다니 너무했네요~
하고 대꾸해드림 됩니다.
8. 저같으면
'14.11.25 12:33 PM
(112.156.xxx.133)
대놓고 말하겠네요.
어머,저들으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나는 그날 @@에 정말로 갔는데..라구요왜 말 못하시고 끙끙 앓으세요. ㅂㄴ보기를 보여줘야지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봅니다
9. ..
'14.11.25 12:35 PM
(39.7.xxx.198)
친정에 너무 중요한 행사가 무엇이었나요?
남편 사촌 결혼식이라면
친정동생 결혼식정도면 시누가 별 말 안했을듯요
시누가 보기에 별 행사도 아닌데 갔다싶었나보네요
시누가 앞에서 그러고 나오면
영혼없이 그냥
그러게요 거짓말까지 하고 안가는거 있을 수 없죠
한마디 맞장구나 쳐주세요
님이 가신 행사가 중요한 일이 맞고 거짓말 한게 아니라면 찔릴필요없어요
10. ㅇㅇ
'14.11.25 12:38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탁탁 받아칠거 아님 귀닫고 사세요
11. **
'14.11.25 12:47 PM
(119.67.xxx.75)
시누이의 저런 유치한 행동도 대꾸하지 못 하면 어떡해요.
저건 아주 하급이누만.
저럴 땐 나 들으라는 소리냐 나는 느날 무슨 일이 이서 그랬다고 사실만 말하면 되잖아요.
12. 흠.
'14.11.25 12:56 PM
(219.251.xxx.135)
그냥 차분하게 받아치세요.
"흠.. 그렇게 생각하시는구나.
그런데 그 친구가 정말 거짓말 하고 일부러 안 간 거래요? 확실해요?
그렇구나.
그런데 이상하네요. 제 상황이랑 좀 비슷한 거 같아요.
근데 전 확실히 친정 쪽에 일이 있었는데, 설마 제 얘기 하시는 건 아니죠?
에이 설마.. 그렇게 유치할까 싶어서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는데, 상황이 자꾸 겹치네요?
가만히 듣다 보니 기분이 이상해서요.
난 그런 사람 아니에요~ 이상한 사람 만들지 말아주세요~"
..쉬운 일이에요.
아니면 들어주지를 마세요.
귀담아 들으시니까 더 기세등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3. 그냥
'14.11.25 1:06 PM
(112.154.xxx.62)
시누가 욕하는거에 맞장구 쳐주세요
맞아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요? 이런식으로..
진짜 못된 시누네요
14. ....
'14.11.25 1:15 PM
(180.229.xxx.175)
정말 멍청한거죠...시누이가~
그게 과연 지엄마를 위한건지 아닌지 분간도 안돼는...
가만 있음 중간이나 가지요...
입이 화근~
15. 82에서
'14.11.25 1:21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시누이로 검색해보세요
시누이란 원래 그런존재들인가봐요...
멀쩡하던 인간들도 시누이모드는 따로있더라구요
16. 님이
'14.11.25 1:25 PM
(112.162.xxx.61)
뻥치고 안간것도 아니잖아요
다음부터 비슷한 경우 생기면 시누맞장구 쳐주세요
저야 일있어서 못갔지만 그친구분은 너무 심하네요~ 하는 식으로요
17. ᆢ
'14.11.25 1:28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저러면 시엄마랑은 100으로 더멀어지는걸 모를까 멍청한시누이
18. .....
'14.11.25 1:48 PM
(220.76.xxx.236)
친정의 정말 중요한 일이 뭐였나요...?
19. 그냥
'14.11.25 1:49 PM
(182.229.xxx.124)
못 알아듣는듯 무시해버려요.
베베꼬고 비아냥거리는데 원글님이 무반응이면
시누이 혼자 열불 나겠죠.
원글님이 반응보이고 파르르 하면 통쾌해 할걸요.
20. ..
'14.11.25 2:29 PM
(175.223.xxx.221)
그러거나 말거나
너는 떠들어라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이 자세로
행복하게 지내세요
시부모한테 내 기본 도리만 하면 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21. 맞장구
'14.11.25 2:39 PM
(124.50.xxx.35)
그럴땐 시누이 얘기에 맞장구를 쳐줘야죠.
"어머, 일이 없는데 거짓말하고 시댁일에 안 갔대요? 어쩜.. 나쁜 며느리네..
저는 지난번에 시이모님 결혼식에 가야 되는데도 못가서 엄청 속상했는데... 이런..
시누님도 시댁에 꼭 가야 되는데 친정에 일생겨서 겹쳐서 시댁일을 못하게 되면 속상하시죠? 저도 그랬답니다. " 라고..
그리고 그렇게 중요한 친정일이 겹쳤다면 (친정 부모님 칠순이라던가 등등)
"시누님도 친정일에 와 계신거니 친정일의 중요성을 이해 못하시는 분 아닐테니 드리는 말씀이예요.
저희 친정아버니 칠순에 맞춰서 하게된 식사를 제 일정때문에 다른 형제들 일정고려안하고 바꿀 수가 없어서 지난번에 시댁 일 참석 못했는데 많이 서운하셨겠지만,
시누님이 친정일에 참석하시는 것처럼 저도 친정일에 참석을 자꾸 빠질수가 없네요, 시댁이 젤 중요하긴하지만요~"
하시면서 덧붙이셔도 될 듯.
많이 참으신 거 같지만
참다가 너무하다싶음 이런식으로 해 보세요.
늘 가만히 비꼬는 거 듣기만 하는 거보다가 이러식으로 반격하면
아마 말 못하실 듯.
뭐 혹시 뭐라고 하셔도 사실대로 흥분하지 않고 말하시면 다음엔 아마 되는대로 비꼬면서 얘기하지는 못하실 껍니다. (대신 다들있을때 하세요, 둘만 있을때 얘기하시면 그걸 다르게 시댁에 전해서 본인이 뒤집어쓸 수 있으니..)
22. 아니요 님 그럴땐요
'14.11.25 4:57 PM
(121.181.xxx.113)
어머 그 친구 정말 개념 없고 경우 없네요
아가씨는 그런 사람을 왜 친구로 계속 만나요?
친구가 너무 개념없는데 나중에 끼리끼리라고 욕 먹어요
같이 다니지 마세요
친구가 정말 몹쓸 사람이네요
하면서
시누가 이상한 사람 만나는 모자란 사람으로 만들고요
앞으로도 저렇게 친구 빗대서 계속 말하면
저번에 그 친구도 이상하던데
아가씨 주위엔 영 다 이상한 사람만 있나봐요
에고 인복이 없어서 어떻게요...
하면서 말하세요
23. 그래도 한번은
'14.11.25 5:53 PM
(122.36.xxx.73)
짚고 넘어가겠어요.혹시 그거 저 들으라고 하는 말인가요? 하구요.
아니 내 친구라는데 왜그래? 혹시 찔려? 이러더라도 저는 친정에 일이 있어 안간거는 맞는데 번번이 나랑 비슷한 케이스를 말하니 내 이야기를 빗대 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아니라면 말고~~~~
이렇게 해두면 다음번에 이야기할때는 생각 좀 하고 말할겁니다.좀더 머리쓴다고 쓰던가..그쪽이 아니라면 이쪽도 아니라고 하면 되는거고 내가 주의해서 듣고 있다는것도 알려야 그쪽도 이쪽을 무서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