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경력단절뒤 얻은 작은 소기업..
미생에서 안영이가 정수기 물통 힘들게 갈다가 떨어뜨리는 장면보면서...
흠....속으로 나 저거 거뜬히 가는데...ㅋ
남편한테 말못하는 비밀중 하나이네요..
집에서는 10키로 쌀도 못드는 줄 아는 저인데 남편 들음 놀래겠지요..여러가지로...
10년 경력단절뒤 얻은 작은 소기업..
미생에서 안영이가 정수기 물통 힘들게 갈다가 떨어뜨리는 장면보면서...
흠....속으로 나 저거 거뜬히 가는데...ㅋ
남편한테 말못하는 비밀중 하나이네요..
집에서는 10키로 쌀도 못드는 줄 아는 저인데 남편 들음 놀래겠지요..여러가지로...
대단하시다..
저는 들 생각도 못해봤는데...
왠만하면 정수기 수도연결하는걸로 바꾸라고 하세요.
저도 엄두도 못냈는데...사무실 수도가 약해서 그정수기가 연결이 안된다네요
사무실에 거의 저 혼자 있는 날이 많아서 안할수도 없더라구요..
이제 요령이 생겨서 거뜬하게 들어 꽂아놓습니다..ㅋ
안무거워요.
저 반지 8호끼고 손목이 애기손목인 여자인데
무릎 구부려서 안아들고 잘 올리면 되요.
사무실에 사람 잘 없으면 물통 작은걸로 바꾸세요...
훨씬 편해요...
안영이가 든 물통은 너무 커요 ㅡ.ㅡ
전에 그 물통으로 놨다가,,,
탕비실에 해가 드니까 이끼같은게 끼더라구요...
그래서 물통 작은걸로 바꿨어요...
저는 고3때 1층 서무실에서 정수기물 받아서 3층까지 매일 갖고 올라다녔어요.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왜 그랬지 --;
다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전 20살때 기숙사에서도 했었구요
별로 안힘든데;;
저도 그거 디게 무거운줄 알았는데요
저희시댁이 그 정수기 쓰거든요
70되신 우리 시할머니
현관에서 주방까진 돌돌 굴려오시다가
올릴때는 번쩍 들어 올리시더라구요 ㅋ
그나저나 남편분께는 평생 비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