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정출혈때문에요~

부정출혈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4-11-25 09:59:00
일주일전부터 갈색 분비물이 나와서 지난주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어요~ 의사는 근종말고는 다른 이상 없다고 호르몬
이상인거 같다고 했어요..
그런데 일주일째 같은 증상이라 오늘 다시 다른 의사(나이 좀 있으신)
에게 다시 진료 받았는데 그 의사도 같은 생각이라고 하네요.,
호르몬으로 인해 이런 증상이 오래 가기도 하나요?
병원에 가도 의사는 너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요...
이런 경우 추천해 주실 병원이나 한의원 부탁드려요...
IP : 221.147.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11.25 10:2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받았더니 생리 3주나 하던데요. 차병원 갔는데도 별 다른 방법없어 그냥 끝나기를 기다렸던 기억이..
    두명의 의사가 같은 의견 보였다면 근종문제도 아닌거 같은데 좀 기다려보세요..

  • 2. 경험자
    '14.11.25 10:29 AM (115.143.xxx.77)

    제가 20대 후반부터 가끔 그랬거든요.
    최근까지도 그랬는데 올초부터 독한 마음먹고 운동 시작했어요. 그러고 나서 없어졌어요.
    1년에 서너번 그랬었는데 이젠 않그래요. 항상 몸 피곤하지 않게 하구 음식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고 그거밖에 없는거 같아요.

  • 3. ㅡㅡ
    '14.11.25 10:31 AM (175.223.xxx.115)

    저도 부정출혈이 일 년 쯤 계속돼서
    병원 여러군데 갔었어요.
    병원에선 암아니고 특별한 문제 없으면 부정출혈 크게 생각 안하더라구요.
    근데 환자는 그게 아니짆아요. 일단 일상생활이 너무 불편하고 큰병 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니까요.
    근데 의사들은 다 별거 아니라고 참고 살라거나
    그거 잡는다고 약써서 오히려 홀몬에 더 문제 생긴다고 그냥 살라더군요. ㅠㅠ
    근데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고 불편하잖아요.
    결국 검사란 검사 다 해보고 경구피임약 두 달 치 먹고 괜찮아졌어요.
    그게 홀몬의 균형이 깨진거라 운이 좋으면 저처럼 피임약으로도 좋아지기도 하나봐요.
    물론 다른 병이 없을 경우에요.
    병원가서 피임약 처방 받아보세요. 몇달치만.
    다른덴 이상 없으시다니까요

  • 4. 부정출혈
    '14.11.25 10:48 AM (221.147.xxx.6)

    감사해요~~
    맘이 너무 무거웠는데... 댓글보고 위로 받았어요~
    저도 운동도 해보고 피임약도 생각해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866 여자 혼자 차량 점검하러가면 1 2015/07/09 838
461865 ˝6학년 때 끌려가 맞으며 일해…이게 강제노동 아니면 뭐냐˝ 1 세우실 2015/07/09 758
461864 네이비, 검정바지만 수두룩. 2 다양하게 2015/07/09 1,256
461863 사촌동생이 다 죽게 생겼는데... 3 123 2015/07/09 3,864
461862 어릴때 소독 방역차 따라 다닌 기억 있으세요..?? 19 .. 2015/07/09 2,151
461861 여자들이 생활비 관리하는거요 11 ... 2015/07/09 2,653
461860 이런 상황에서 이런 며느리는 복일까요? 독일까요? 기가참 17 세상은 요지.. 2015/07/09 4,505
461859 일드 좀 찾아주세요 1 궁금해서 2015/07/09 678
461858 대법원.. 박정희 독립군 토벌했다 판결 7 구데타박 2015/07/09 1,307
461857 휴대폰으로 신발 찍고 신발 선물 받았어요 ㅋㅋ 1 건강한걸 2015/07/09 869
461856 50대 초반. 아짐들이 4 82 2015/07/09 3,023
461855 중고 유리듬 어디서 사면 될까요? 졸졸졸 2015/07/09 8,027
461854 이 노래..정말 들을수록 좋네요~~^^ 3 시원한 바람.. 2015/07/09 2,292
461853 과자 구웠는데 너무 맛있네요 3 ;;;;;;.. 2015/07/09 1,518
461852 새벽에 8번 토한 개 후기예요. 18 ... 2015/07/09 3,534
461851 집에 잠자고 있는 미개봉 와인 정보 알수 있는 곳 3 와인 2015/07/09 992
461850 키작은 여자 쇼핑몰 추천 해주세요~! 1 엄지 2015/07/09 1,587
461849 나이키 스포츠브라나 탱크탑 입으시는 분~ 7 사이즈질문 2015/07/09 2,713
461848 애기 주먹만한 토마토 품종이 뭘까요? 3 토마토 2015/07/09 1,008
461847 신혼 맞벌이부부 돈관리요~ 33 뿌요정 2015/07/09 7,606
461846 메르스 경유병원 안전하다는 BH쪽지…청와대 관여 드러나 1 블루하우스 2015/07/09 665
461845 좋은 친구가 되기 어렵네요. 23 좋은친구 2015/07/09 3,263
461844 다시 한번만 애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너무 간절히.. 44 다시 2015/07/09 5,778
461843 남편이 금고 비밀번호를 안가르쳐줘요 13 참내 2015/07/09 2,562
461842 문법, 어휘, 독해, 듣기 중 가장 점수가 안 나오는 부분이 어.. 텝스 2015/07/09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