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애들 용돈주라는 아주버님 ㅡㅡ
부부가 둘다 참 뻔뻔해요.
첨 결혼하고 자주 봤는데 볼때마다 ..
자기 애들 시켜서 ..삼촌한테 뭐 사달라해 이런걸 계속 시키는거에요..
첨엔 그냥 사주다가 나중엔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왠 거지근성? 그것도 어린 자식들 앞세워서 뭐하는짓인지.
지금은 제가 임신중인데..
요샌좀 나아졌나 싶더니 ..
요번에 만났는데 또 그러네요..
아주버님이 제 남편한테..
"야..얘네 자꾸 찡찡대니까 용돈 만원씩좀 줘라."
시조카들은 6살 3살이에요..
그래서 줬는데 뭐 별로 고마워 하지도 않구요 애나 어른이나..
그 2만원 아까워서라기 보다는..
대체 자기 애들한테 뭘 가르치는건지.
전 어릴때 엄마 지인들에게 뭐 사달라 했다가 엄마한테 호되게 야단맞았었죠..
보통 그렇게 가르치지 않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지만 부모가 뻔뻔하니 시조카들도 별로 이쁘지가 않아요..
1. 헉
'14.11.25 12:23 AM (91.183.xxx.63)어처구니 없네요 ㅎㅎ
담번엔 '돈을 이렇게 교육시키면 안되요 아주버님' 하고, 돈 주지말고 그냥 좋게 넘어가세요
참.... 그 아이들 불쌍하네요.2. ..
'14.11.25 12:26 AM (1.245.xxx.239)또 이런말도 하더군요.자기 첫애 학교들어갈땐 애 핸드폰을 사달라나?기가 막혀요.제가 첨 결혼해서 뭣모르고 해달란거 다 해줬더니 이제아주 당연한줄 아나봐요
3. 하하하 ...
'14.11.25 12:28 AM (76.111.xxx.8)그런 웃기는 친척들이 있죠 ...가끔 ...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만 .....
아주 깔끔하게 무시하시면 됩니다.4. 미친
'14.11.25 12:30 AM (49.174.xxx.158)미친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요. 부부가 세트로 미쳤네요. 진상.. 남편분 챙피하겠네요. 저런 진상이 형제라서요.
5. 다음에
'14.11.25 12:30 AM (118.38.xxx.202)또 그러거든 애들 있는데서 한마디 하세요.
얘들아 너희 아버지는 왜그리도 공짜를 좋아한다니..
니들에게도 동냥이나 가르키고..
숙모는 이해가 안되는구나.6. 찌질이
'14.11.25 1:16 AM (211.36.xxx.133)진짜 진상이네요 돈독이 올랐나벼 우리아주버니란사람도 비슷해요 형님이랑 부부가 어쩜 똑같은지 안보고살고싶음 우리집진상아주버님부부는 나이도 많이먹고 진상짓해요
7. ㅎㅎ
'14.11.25 1:27 AM (115.137.xxx.156)앵벌이..??
8. 뭐야
'14.11.25 2:09 AM (125.183.xxx.190)너무 웃겨요
어떻게 생긴 사고방식이면 저럴수 있나요 ㅋ9. ㅋㅋ
'14.11.25 8:08 AM (223.62.xxx.89)유모차는 지금사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지금 부터 아기태어나면을 입에 달고 끊임없이 요구하세요
그게 그들에겐 약이 될듯!!!
거지××들....ㅉㅉㅉ10. ㅋㅋ
'14.11.25 8:10 AM (223.62.xxx.89)아~정말 남일 같지 않아서..
담엔 애들 돈줄때 깡통에다 담아서 주세요..
정말 화난당!!!11. Michelle
'14.11.25 8:55 AM (208.54.xxx.146)미친ㄴ. 이젠 절대 주지 마세요. 받기만 하는 사람들은 고마운줄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