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언니가 남친이있는것같은데

ᆞᆞᆞ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4-11-24 23:03:04
결혼하신분이에요
언니랑 서로 알게된지는 오래되지않지만
맘이 잘맞고 재밌거든요

얘기하다보니 이 언니가 남친이있다는 늬앙스를 비치시고
그런얘길 하고싶은것같아요
전 어릴때 부모님불륜때문에 상처가 있는데
그 언니의 그런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지금까지는 참 대화도 잘통하고 만나면 유쾌한데
그런 부분까지 전해들었을때
편견을 갖고 또 다른 시선으로 대하진않을지 고민되네요
IP : 125.180.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혼
    '14.11.24 11:06 PM (221.148.xxx.115)

    이혼을 권해드리세요 .

    본인은 로맨스라 생각하겠죠 .

  • 2. ...
    '14.11.24 11:08 PM (211.235.xxx.160)

    그냥 어울리지 마세요.
    지금은 재밌고 나한테 잘해주니까
    내가 이해해줘야지 하는데요,
    저렇게 자기랑 가장 가까운 사람을 기만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누구든지 기만하고 배신할 수 있는 사람이예요.
    저런 사람 사귀면 결국에는 그 화살이 나한테 돌아와 상처입는 날이 옵니다.

  • 3. 음...
    '14.11.24 11:09 PM (211.201.xxx.191)

    저 같으면 서서히 연락 끊을 거 같아요

  • 4. 점점
    '14.11.24 11:20 PM (220.83.xxx.181)

    거리를 두세요. 정말 친했고 아끼던 동생이 있었는데 10년 사귄 여자친구 있는 회사 동료랑 스킨쉽도 하고 옆에서 보기엔 딱 바람이었어요. 그 동생은 미혼이고 남자친구 없었으니 바람은 아니지만 상대방은 바람..
    그래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얘기해줬더니 친오빠 동생같은 사이래요. 그러면서 상대 여자랑도 어울리면서 잘 지내구요.
    그래서 친오빠 동생 사이에 그런 스킨쉽하면 콩가루집이라고 얘기해줬더니 먼저 거리를 두길래 저도 점점 거리를 뒀어요.
    정말 친했고 저도 의지 많이 했던 동생이라 안타까웠지만 저런 도덕성 갖는 사람과 언제까지 갈 수 있을까 싶고 제 남친을 소개해 주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 5. 주변에
    '14.11.25 9:41 AM (58.235.xxx.135)

    그런사람 몇있는데 내가 간섭할부분이 아닌 사생활이라서 그냥 냅둬요
    사생활 공유하는 사이아니라면 심각하게 고민할필요있는지..싶어요
    삶의 활력..이라더라고요
    너무좋아서 남편 애들한테 짜증도 안내게되고
    그런 연애기분 오래갔으면 좋겠다고하는데
    본인이 행복하고 가정에 문제없다는데 제3자가 뭐라고할 무엇인가가 없더라고요
    내 성격이 남한테 별관신없고 상관안하는 성격이라 별고민안되는것같은데
    어릴적 같은이유로 상처받은 분이면 또 달라지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281 언제부턴가 1 아휴 2015/01/18 431
457280 돈 말고 진짜 너무 뛰어나서 애 키우러 들어가기 어려운 분 없나.. 19 아니근데 2015/01/18 4,388
457279 남부 터미널 이용해보신 분 무인 발권기 있나요? 7 급해요 2015/01/18 2,456
457278 세월호278일) 278일째 안돌아오시는 아홉분들 ..꼭 만나기를.. 9 bluebe.. 2015/01/18 358
457277 코팩 넘 개운하네요....어떤 원리일까요? 5 .. 2015/01/18 5,964
457276 재미없을줄 알고 안봤다가 의외로 재미있었던 한국영화 7 다시한번 2015/01/18 3,082
457275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합격 원하시나요??? 1 지니휴니 2015/01/18 1,618
457274 66kg에서 54kg으로 감량했어요! 20 칙칙폭폭 2015/01/18 11,405
457273 애 낳았는데 직장은 왜 다니나요? 53 koap 2015/01/18 4,718
457272 혼다 어코드가 승차감이 안 좋나요? 9 .. 2015/01/18 6,562
457271 티비 사려고 하는데요~ 조언부탁드려요~~ .... 2015/01/18 314
457270 차 도색한 뒤에 차안에도 페인트냄새가 나는데요. 도색 2015/01/18 688
457269 택시가 뒤에서 박았어요 6 택시 2015/01/18 1,765
457268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왜 그런거예요? 7 아까 2015/01/18 10,697
457267 지금 개콘보고 있는데요, 4 .... 2015/01/18 1,630
457266 땅콩항공처럼 이미지 개판으로 광고되면 어떤손해가 있을까요..??.. 6 ,.. 2015/01/18 928
457265 박승호는 이제 다른 코너로 가던지 칼라를 바꿨으면 좋겠네요 6 참맛 2015/01/18 1,804
457264 이혼하고 싶네요 7 답답 2015/01/18 3,064
457263 오늘 집에서 머리 전체에 염색을 했는데요, 2 셀프염색 2015/01/18 1,549
457262 요즘 스카이 나와서 9급도 있어요 12 tri 2015/01/18 4,686
457261 낳아준 어머니 때문에 힘든 분들 135797.. 2015/01/18 739
457260 국산은없는거죠? 2 강황가루 2015/01/18 739
457259 많이 춥다는 후기가 많던데 4 일본호텔 2015/01/18 1,945
457258 쌍커풀한사람 앞에서 이런말하는 심리가 뭐죠? 11 .... 2015/01/18 3,158
457257 세상에 대해 너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건 오 ㅐ그럴까요? 3 asd 2015/01/18 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