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구정 현대주민들이 미친 행동들을 하는이유

랄라날 조회수 : 12,555
작성일 : 2014-11-24 21:54:30
경비원 해고사건도 그렇고 옛날에 반상회에서 고양이 지하실에 문잠그고 가둬서 죽이기로 결정한것도 그렇고,
압구정 현대주민들이 유난히 사람들 수준이 떨어지고 보통 사람들이 보기엔 미친사람들처럼 구는 이유가, 집값은 올라서 비싼데 실제 자기네들 현실은 그게아니거든요.

그아파트 너무오래되서 주차장뿐아니라 집 내부도 엄청 열악한데,
집값이 올랐다뿐이지 현재 거기 주민들은 가진게 없어서 다른곳으로 이사도못가는 사람들이고, 어쩔수없이 그 낡아빠진 집에 살고 있는데 재개발은 언제될지 영원히 모르겠고..

부자 소리는 듣고있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으니.. 컴플렉스도 있을거고 마음과 현실의 인지부조화가 있겠죠.

그아파트는 살기엔 너무 낡아서 걍 팔고 가는사람들도 간혹 있고, 돈있는사람들은 세를 놓든 하고 다른데 옮겨사는데,
풍요로운 삶이고 나발이고 재개발으로 떨어질 이익 하나 기다리며 그 열악한 환경에서 버티고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독이 올라있겠어요.

물론 설마 모든 주민들의 인성이 그렇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경비원 노조를 없애겠네 고양이를 죽이겠네 결정한건 결국 자기네아파트 지키겠다고 설치는 입주자 운영위원들이겠죠..
IP : 223.62.xxx.6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4 10:10 PM (222.112.xxx.99)

    근데 거기 환경열악해도 집값이 비싸게 거래되는거면

    팔고 다른데 가면되지 ?

    왜 거기서 지지리 궁상 떨고 있데요?

  • 2. 글쎄요...
    '14.11.24 10:11 PM (220.80.xxx.196)

    이게 말이야 소야...

    내 삶이 팍팍하다고 타인을 괴롭히거나 하대할 수 있는 면죄부가 있던가요?

    이상과 삶의 괴리로 인한 인지부조화라면 분신자살한 경비 아저씨가 더 갖고 있지 않았을까요?

    내가 내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삶에 치여 사람에 치어 애완견 대우도 못받으며 살아온 경비원 아저씨가
    더 독이 올랐어야죠.

    만약 그 경비 아저씨가 평소에 자기 독으로 가만히 있는 그 할머니를 해꼬지 해서 이슈가 났다면,
    인지부조화니 하는 저 현학이 넘치는 자비스런 해석을 내려주실 수 있는지요?

    아무리 이해심 넘치는 해석도 척도가 있는 법입니다.

    이게 말이야 망구야...

  • 3. 원글
    '14.11.24 10:31 PM (223.62.xxx.66)

    설마 제가 이해된다고 쓴거겠어요? 환경은 열악한데 돈독에 올라있으니 다들 독이올라 저러는거같단거지 자기가 독이오르면 남을 하대해도 괜찮다는 뜻의 글이 아니에요.
    인터넷 댓글들보면 부자들이 못됐다고 하는사람들도 있던데, 제생각엔 저기 사람들이 하는행동이 유난히 미친거같고, 유독 저아파트만 그렇잖아요. 집값은올랐는데 환경은 열악하니 더 독이올라 그런거 같아서요.

    전 학생때 대치동 ㅆㅇ아파트살다가 대학졸업하고 얼마 후 6-7년전 부모님이 분당에 이사오셔서 지금은 분당에 사는데 압구정과는 동네가 달라선지 모르겠지만 지금사는아파트도그렇고 태어나서 단 한번도 경비원 막 대하는 주민들을 본적이 없어요.. 들은 적도 없구요.더비싼 아파트든 더 싼아파트든, 친구들에게 물으니 걔들도 자기사는곳 경비원 처우나 주민들태도가 이지경이지 않다고 하구요..

    그외 다른동네의 사정을 제가 모르는건지ㅡㅡ

  • 4. 압구정현대아파트주민
    '14.11.24 10:38 PM (180.69.xxx.157)

    원글 굉장히 불쾌합니다.

    압구정 구현대에서만 20년 넘게 살았습니다. 여기에서 초중고 다 나왔고요.

    저 밑에 경비원 관련 글 보니 압구정 주민들은 다 천박한 부자라 어쩔수 없다는 댓글도 있던데 어이가 없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도를 넘어섰어요.원글도 마찬가지에요.

    이번 경비원 일 두고 대다수 주민들이 경비원 편이에요. 재개발 관련해서 무슨 주민대표니 뭐니 하는 사람이 설쳐서 안 그래도 말 많고요, 주민대표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압구정에서 오래 산 사람이 아니고 알박기 식으로 집 하나 사놓고 재개발 되면 차익 보려고 혈안된 외지인(?)이고요. 정작 압구정에 오래 산 원주민들은 재개발 반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고양이 관련해서도 말인데요. 제가 바로 그 고양이가 죽은 동 사는 사람이에요.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화가 나서 동물단체데모하러 왔을 때 저도 꼈고요. 같은 동네에서 저처럼 그 데모에 참여한 분들 몇 있고요 그 중 하루도 안 거르고 매일 길고양이 밥 챙기시는 분들도 계세요.

    무슨 이사를 가려고 해도 못 가서 인간들 수준이 떨어진다는 말은 솔직히 신포도라고 밖에 안 보여요. 신포도니까 이렇게까지 악에 받힌 글을 쓰는 거겠죠.

  • 5. 원글
    '14.11.24 10:54 PM (223.62.xxx.66)

    신포도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불쾌하실수 있겠네요. 저는 이런류의 글도 처음써본거고 딱히 악에받칠건 없지만 저런 비인간적인 행태가 결정되고 실행된다는게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아요.

    마지막단락에 썼듯이 모든주민이 그럴거같지는 않고 설치는 입주민대표들이 결정한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설마 그 수많은 가구수의 입주민들이 다 찬성했을 리가 없으니까요.

    다만 입주대표들이 외지인인지 계속살던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재개발차익보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독이올라 저런 비인간적인 결정을 한다고 생각했구요.
    근데 모두가 그런게 아니라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자꾸 이런방향으로 가는건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 6. 주민님
    '14.11.24 11:01 PM (114.129.xxx.98)

    불쾌하실 수 있는 글일 수도 있지만요..
    원주민과 주민은 뭐 다른건가요?
    님 뉘앙스는 여기서 오래 산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 아니다..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 경비원 괴롭힌 그 할머니..엄청 오래 산 원주민급 이던데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여기에 해당하는 단어는 아닌 듯 합니다.
    대다수 라고 그 마음들이 그 대표회의에 반영안되어 결국 경비원들 다 해고되어야 하는 것은
    결국 거기 사는 사람들의 뜻 아닌가요? 마음만 안타까우면 뭐하나요..결국 반영이 안되는데요..
    마음만 아니라면 뭐하겠어요..투표 안 하러 가면 결국 무효가 되고 원하지 않는 사람이 당선될 수 있는 것 처럼요.

    주민님은 개인적으로 억울하실 수 있으나 이 악화된 여론은 사람들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형성된 것이 아닙니다. 그 아파트 주민들 스스로 야기한 것입니다. 그 점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달라질 수 없습니다.

  • 7. 압구정현대아파트주민
    '14.11.24 11:06 PM (180.69.xxx.157)

    집값이 올랐다뿐이지 현재 거기 주민들은 가진게 없어서 다른곳으로 이사도못가는 사람들이고, 어쩔수없이 그 낡아빠진 집에 살고 있는데 재개발은 언제될지 영원히 모르겠고..

    부자 소리는 듣고있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으니.. 컴플렉스도 있을거고 마음과 현실의 인지부조화가 있겠죠.

    ==================> 이게 신포도 같아 보이는군요.

    컴플렉스, 인지부조화라는 말에 웃고 갑니다. 참고로 이 동네 사람들은 이사를 해도 이 동네 안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집도 그렇고요. 못 나가는게 아니라 안 나가는 겁니다. ㅎㅎ

    원글님은 그냥 압구정에 사는 사람들 모두를 싸잡아서 쓴 글이거든요. 비난을 하려거든 일반화 오류는 범하지 말아주세요.

    82에서 종종 느끼는 건 나보다 좀 가진게 많으면,무조건 흠집부터 내고보자는 식 멘트가 너무 많아요.

  • 8. 압구정현대아파트주민
    '14.11.24 11:18 PM (180.69.xxx.157)

    결국 거기 사는 사람들의 뜻 아닌가요? 마음만 안타까우면 뭐하나요..결국 반영이 안되는데요..
    마음만 아니라면 뭐하겠어요..투표 안 하러 가면 결국 무효가 되고 원하지 않는 사람이 당선될 수 있는 것 처럼요.
    ====> 거기 사는 사람들 뜻 아니거든요.

    재개발만 해도 여기 그 주민대표인지 뭔지 해서 설치는데 위에 썼듯이 재개발 반대하는 쪽이 더 많아요.
    이권이 걸린 문제라 동네 안에서도 힘있는 놈들이 설치는 판이에요.

    A대통령이 51프로 지지율로 당선됐다면 결국 대한민국민들 다수의 뜻인가요?

    압구정주민들은 어쩌고 이런 식의 글들은 경상도전라도, 강남강북 편가르기 글이랑 하등 다를바가 없어요.

    이번 경비원 사건 말고도 분노할 일들은 이 사회 도처에 널려있는데 유독 이 경비원 사건이 82에서 거론되는 건
    "압구정"이란 상징적 동네에서 일어난 일이라 "있는 사람들은 다 나쁜 짓 해서 돈 번거고 다 인성이 나쁘다"류의 선동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멘트가 난무하는 거 같아요. 비난을 하려면 압구정주민 모두가 아닌 이 일련의 사건 관련자들이 대상이어야 하죠. (전 그 미친 할망구 죽어서 천국 절대 못 갈거라 생각해요)

  • 9. ...
    '14.11.24 11:18 PM (123.213.xxx.15) - 삭제된댓글

    윗님
    82가 나보다 좀 가진게 많으면 무조건 흠집부터 내는것까지는 모르겠고
    나보다 덜 가진분들한테는 뒤돌아보고 도울 줄 아는 인격의 소유자가 많습디다.

  • 10. 압구정현대아파트주민
    '14.11.24 11:22 PM (180.69.xxx.157)

    윗님, 전 부잣집 딸이나 부자한테 시집간 여자, 연예인, 돈많아 보이는 블로거 뒷담화 하는 글이 82에 넘처나는 거 보고 한 말이에요. 요 며칠만 봐도 베스트글 다 그런걸로 도배됐잖아요.

    (물론 여기 좋은 일 하는 분들도 계시는거 알고 있습니다)

  • 11. 로긴이 필요해
    '14.11.24 11:44 PM (220.80.xxx.196)

    위에 원글님 글에 말이야 망구야 답글도 달았지만,

    압구정현대아파트주민님 댓글은 더 기도 안차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신포도요?
    신포도의 어원은 뭔지나 알고 차용하는 겁니까?
    아니면 니네는 못 먹는 포도에 꼭 토를 달더라, 라는 오만을 베이스에 깔고서 하는 말입니까?

    댓글 쭉 읽어보니 나름대로 바르게 살려고 노력한 삶이 원글의 글에 인지부조화니 컴플렉스니 싸잡혀서 가진 건 꼴랑 집 밖에 없는 천민자본주의에 허덕이는 자로 실추 된 것 같아 기분이 나쁜 것이 아니라,

    신포도 운운함으로써 내가 무.려. 압구정현대아파트주민인데 가진 것이 꼴랑 집 밖에 없는 것으로 취급 받는 것 같아서 아니꼬우신 것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이런 댓글 쓸 정성과 노력을 애초에, 그 할머니가 처음부터 압.구.정.현.대.아.파.트.주.민의 명예훼손 하고 있을 때 쏟지 그러셨어요?

    주민 한 사람이라도 분신한 경비원분을 위해 피켓을 들거나, 전원 해고 시키려는 위원회 움직임에 반대 서명이라도 받고 있다는 기사가 하나라도 나왔으면 이런 글이 나왔겠냐고요?

    불의를 모른 척 하면서 선한 사람으로 남고는 싶은가요?

    이거야 말로 말이야 망구야?

    압주민님은 그냥 방관자 효과에 의해 수백명의 아파트 입주민과 죄책감과 책임감을 1/n을 했을 뿐 입니다.

    그게 너무나 소소하고 미세해서 뭐 하나 느껴지시는 것이 없으신가 보군요.

  • 12. 주민님
    '14.11.25 12:03 AM (114.129.xxx.98)

    원글님 글에도 감정적이고 오류가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이 글이 이런 악화된 여론의 하나라고 저는 봅니다.
    원글님도 글 말미에 또한 글 말미에 다는 아니라고 분명 쓰지 않았습니까?
    저 또한 댓글 달면서 님은 충분히 불쾌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는데도 불구,
    님은 이 사건 자체를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이분법적 대결구도로 보고 계시네요?

    결국 그래서 님이 지금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라는 곳이 무슨 유령단체도 아니고
    결국 주민들의 권한을 대의한 곳 맞지 않습니까?
    님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속 마음은 안 그렇다고 해도 거기 사는 사람들 다 찬성한 거 아니라고 해도
    결과가 어디 가는 것이 아니고 바로 경비원들이 대량해고를 당했으니
    당연히 그 거주 아파트가 압구정 신현대아파트가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그 비난받음에 있어 주민들이 자유로울 수 없는 거 아닌가요?

    정치를 예로 든 것...님이야말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계세요.
    정치적인 사항, 복잡다단한 여러일들이 얽히고 섥힌 대통령 선거와
    님 거주 아파트 주민들의 이익 자체를 위한 대표자 회의 결과를
    어떻게..어떤 식으로 착각하시는 건가요? 예라고 다 들수 있는 건 아닙니다.

    또한 댓글 문장 마지막 글은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이번 경비원 사건 말고도 분노할 일들은 이 사회 도처에 널려있는데 유독 이 경비원 사건이 82에서 거론되는 건
    "압구정"이란 상징적 동네에서 일어난 일이라 "있는 사람들은 다 나쁜 짓 해서 돈 번거고 다 인성이 나쁘다"류의 선동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멘트가 난무하는 거 같아요. 비난을 하려면 압구정주민 모두가 아닌 이 일련의 사건 관련자들이 대상이어야 하죠. (전 그 미친 할망구 죽어서 천국 절대 못 갈거라 생각해요) '

    82는 오히려 이 사건 결과 나올 때나 주목하는 거지
    온통 이 사건 자체가 쇼크였는지 그걸 설마 모르시는 건 아니겠죠?
    지금 아파트 경비원, 이라는 대한민국 최약자들의 지위가 이 정도라고 겨우 사람들이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간과하고 혹은 무심하고 혹은 알기 어려웠던 문제가 수면 위로 완전히 드러나고 있는 그런 사회 문제예요.
    님이야말로 님 아파트 문제로 축소해서 보고 있기에
    이렇게 님 아파트 글에 역정을 내시고 있는 거 아닌가요?
    지금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는 우리 사회가 간과했던 그 치부의 중심이였기에 더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겁니다.

    단순히 부자와 서민 문제로 그 곳을 악마화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건 님이 거기 살고 있기 때문에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제가 그저 느끼는 것처럼 님은 그 곳에 거주하는 선한 주민일 거라 ..저는 생각하지만
    그래서 문제의 핵심이 아닌 다른 줄기..부자..선과 악..가진 자에 대한 질투나 혐오 등으로
    확대해석하시고 계시는 거라고 전 봅니다.

    휴...저도 님이 계시는 곳이라..참 더더욱 안타깝네요.
    하지만 그 아파트에 대한 생각은 일차적으로 분노입니다. 억울하셔도 이건 어쩔 수 없네요.

  • 13. 참...
    '14.11.25 12:44 AM (112.187.xxx.158)

    원글님 표현에도 거친 부분이 있지만 신포도라니... 그럼 이 사건 비판하는 사람들 모두가 압구정 입성하고 싶은데 처지가 안따라줘서 악다구리하는 거랍니까?
    그런 애티튜드에서 경비원한테 썩은 음식 받아먹으라고 던지고 고양이 지하실에 가둬죽이자는 결정들이 잉태하는 거라고 생각은 안허시는지요. 참... 압구정 현대 사는게 무슨 벼슬인가보네요. 공개적으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주민 회의에서 문제제기 해보신 적 있으신지도 궁금해지구요.

  • 14. 비정규직
    '14.11.25 12:45 AM (121.162.xxx.130)

    노동 유연성
    정규직 해고 요건 완화
    최경환 등 무뢰배 들의
    창조경제

    하향평준화

    이런거죠

  • 15. 똥구정현대에 사는 주민님,
    '14.11.25 2:25 AM (175.197.xxx.145)

    말만 그러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소.

    그라고 말합시더. 하는 짓은 순 양아치구먼 멀 자꾸 씨부렁싸소?

    그 동네에서 그런 일 났죠? 그라고 지금 그 경비원들 다 해고했죠?

    글소 안 글소?

    순 양아치들이구먼 멀 씨부렁씨부렁 아닌데 남들이 자기네를 시기해서 그러네 어쩌네,

    웃기고 자빠졌다. 대한민국에 돈있는 사람들은 거기밖에 없는교?

    하는 꼬라지 보고 앉았으니 영 가당치도 않은 게 순 의미없다.

    자기 합리화에 꽁꽁 매여가 우짜면 좋겠노.....내놓은 방안 전원 해고지, 에이고, 이 사람들아...그래가 세상살기 편하겠나? 양아치같은 것들이 양아치 짓 하면서 지들은 양아치 아니라고 백날 입으로만 씨부렁씨부렁

    우리는 그냥 귓등으로 듣고 넘긴다. 양아치 말 귀담아 들어 뭔 의미고?

    다~ 의미없다.

  • 16. 똥구정현대에 사는 주민님,
    '14.11.25 2:27 AM (175.197.xxx.145)

    하소연 하고 싶으면 자네들도 데모 하그라. 아니면 성금 내고 그 성당 가서 신부한테 고해성사를 함 해보던가.

    의미없다, 양아치들 변명이래봤자......다~ 의미없지.

  • 17. 다른 압구정 현대아파트 주민
    '14.11.25 3:10 AM (223.62.xxx.174)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우리 동에 모 부처 전직 장관, 변호사, 대기업 임원, 대힉교수, 성형외과 의사, 피부과 의사, 경기도 모 골프장 사장. 돈 없어서 이사 못가는 사람들 아님.

  • 18. 다른 현대아파트 주민
    '14.11.25 3:15 AM (223.62.xxx.174)

    아 그 미친 할머작가 사는 동은 현대아파트에서 제일 작은 평수. 그 할머니는 그런 사람일 수 있음. 그러나 54평, 65평대 사는 주민들은 그 동네에서 30년 이상 살아온 진정한 대한민국의 기득권자들. 그들은 돈 있어도 교통 좋은 압구정 떠날 생각 없음.

  • 19. ..
    '14.11.25 4:39 AM (223.62.xxx.76)

    그할머니가 그아파트정서를 대변한다고 할순 없죠. 저희 아파트 사람들 다들 매너좋은데 어쩌다 이상한 사람 와서 진상짓하면 순식간에 여기도 그렇게 되는거에요. 한명가지고 전체를 묶어서 매도하는거 무서운 사고방식이에요

  • 20. 노란야옹이
    '14.11.25 7:05 AM (110.70.xxx.109)

    거기 사는 분들이 다 그렇다고 생각은 하지 않을께요.
    하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입대위가 그런 결정을 내려 그들을 내쫓을때 당신들은 무엇을 하고 계신지...

  • 21. 흠...
    '14.11.25 7:59 AM (121.175.xxx.117)

    여기 꾸물꾸물 기어나와서 댓글 다는 압구정 신현대 똥통 아파트 주민들 보아하니 그 아파트 주민들이 다 뇌에 똥만 찼다는 거 스스로 인증해주네요.

    미친년이 하나 있어서 진상짓 했다고 자살하는 게 이상하긴 했죠.
    진상 하나가 막 난리쳐서 스트레스 받아도 상냥하게 인사해주는 다른 주민들, 당연한 일에도 고맙다고 말해주는 다른 주민들에게 힐링되고 그랬을 텐데 말이에요.
    전임자도 그만뒀다고 하고... 경비원 되기도 까다로운데 진상 하나 있다고 그만두나요.

    그냥 그 아파트 주민들이 진상이 많은 특이한 아파트...

  • 22.
    '14.11.25 8:22 AM (122.36.xxx.73)

    다른현대아파트주민님도 대단하시네..그할머니는 제일작은평수에 살아서 그모양이고 더넓은데사는 인간들은 안그런다고?? 그말자체가 그할매하고 다른게없잖아?! 정말 이상한 사람들만 모여있는곳맞네요.대표회의에서 결정된사항이 대다수국민뜻이 아니면 가서 어필해야지 여기다가 아니라고만 하면 되나요? 어후 답답하다..아무것도 안한다는건 동의한다는거잖아.맘대로 하라는거잖아.부정선거라고 길거리에서 소리쳐 외치는 사람들 못봤어요? 왜 내가 그런걸해야돼? 경비원듣ㄴ이 나하고 무슨상관이야? 하지만 내욕은하지마.이런태도면서 뭐가 자랑스러워 주민들이라고 나서는지..어이없는 사람들이네..

  • 23. 호호
    '14.11.25 9:11 AM (61.78.xxx.137)

    길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압구정 현대아파트 쪽 (큰평수) 에서 오래 살고있던 사람들은
    그냥 오래된 기득권들이에요.

    비기득권들과는 종자가 다르고 생각도 완전히 틀리죠.

    뇌 구조 자체가 완전 틀리다고 생각하면 맞아요.

  • 24. 주민댓글보니
    '14.11.25 9:57 AM (121.145.xxx.49)

    알겠네요.
    천박하고 이기적이고 돈이 가치의 전부인 인간들.
    다른 원인 찾을거 없네요.

  • 25. .....
    '14.11.25 10:38 AM (180.69.xxx.122)

    신포도래.. 진짜 웃기네요.. 갑자기 여기서 신포도가 왠말.. 헐...
    니들은 여기 못들어오니까 그렇게밖에 생각안드는 거겟지.. 요런 생각인건지... 훗...
    아파트주민들 댓글보니.. 아파트 수준이 보이네요..

  • 26. 헐뭐래
    '14.11.25 11:24 AM (116.37.xxx.135)

    신포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차 그지같은 아파트가 무슨 신포도야 ㅋㅋㅋ

  • 27. 모멸감에
    '14.11.25 7:20 PM (59.27.xxx.47)

    자기가 살던 아파트 경비원이 분신했고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나머지 경비원까지 다 해고당해요
    아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어갈수 있는 일인가요? 한가닷 한다는 압구정 현대아파트 주민여러분?
    어떤 일에 우리가 분노해야 할까요
    고양이 죽이는 것에 분노하시면서 어떻게 사람이 분신까지 한 상황에 신포도 이야기를 꺼내세요?
    할머니는 평수가 가장 적었다?
    압구정 현대 아파트 사람들 머리속에 뭔가 들어 있는지 들여다 보고 싶네요

  • 28. 주민댓글보니
    '14.11.25 7:39 PM (211.208.xxx.168)

    정말 이상한 사람들만 사는듯

    절대 나오지말고 그안에서만 사시길....

  • 29. 과연
    '14.11.25 7:55 PM (39.118.xxx.151)

    대단해요
    경비원 분신자살에 대량해고는 그럴 수도 있는 일이고
    돈 없어 이사못간다는 말에는 발끈하는 압구정 현대 아파트 주민들
    ㅋㅋㅋ
    하긴 경비원처럼 돈 없고 백없는 사람이야 죽던 말던 무슨 상관이겠어요
    애초에 사람 취급도 안했는데
    중요한건 집값이죠

  • 30.
    '14.11.25 8:02 PM (180.229.xxx.38)

    경비원이 왜 자살했는지 주민수준 보니 이해되네
    절대 나오지말고 그안에서만 사시길....22222

  • 31. 황당
    '14.11.25 8:10 PM (121.165.xxx.234) - 삭제된댓글

    경비원이 왜 자살했는지 주민수준 보니 이해되네
    절대 나오지말고 그안에서만 사시길....33333

    세상에 이렇게 천박해서야.
    본인들 모습이 얼마나 부끄러운줄 모르고 돈 몇푼 있다고 우월감 느끼고 살겠죠.
    그 동네에서만 사시길. 다른동네 오염시키지 말고.

  • 32. 팔고 이사가면 되지
    '14.11.25 8:15 PM (211.202.xxx.240)

    하지만 그 낡은 아파트를 그 돈주고 살 사람이 요즘 별로 없어서.

  • 33. ㅎㅎ
    '14.11.25 9:34 PM (115.137.xxx.16)

    타주민들은 실정을 모르시겠죠.
    실제 주민들 중 주차문제땜에 지쳐 이사가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냥 익숙해서 사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주택 거래도 오히려 새아파트보다 더 거래가 활발하구요
    (실거래만 검색해봐도 아시겠네요)
    그리고 다른 지역은 대형평수 거래가 힘들다하지만,
    이 쪽은 대형평수도 최근 어지간한 매물은 다 빠졌어요.

    신현대주민분께 여쭤보니 주민들도 기사 보고 사실 알았고 입주자 대표들끼리 결정한 모양이더라구요.
    고양이도 주민들 중에 문 잠그는거 반대한 분들도 많았구요.

    어느 동네나 길고양이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는걸로 압니다. 저 역시 눈에 익은 녀석들 지나가면 인사하고 먹을것도 챙겨줘요.

    사정을 제대로 알고 비난해도 늦지 않아요.

  • 34. 위에 압구정아파트주민님
    '14.11.25 10:21 PM (218.38.xxx.138)

    그렇다면 님께서 나서서 입주자대표회좀 말려주세요
    이 기사보고 누구든 분노하고있을겁니다
    나는 아니다라고 하며 다른 사람을 이해시키려하지마세요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합니까

  • 35. 주차???
    '14.11.25 10:55 PM (125.177.xxx.96)

    주차장없어도 편하시겠죠
    경비원들이 다 주차도 해주시고 차도 빼주고 하루종일 쉴틈이 없으시다던데요
    키하나만 들고있으면 다 돼는데 무슨 문제겠어요 경비원이 택배도 집까지 갖다주고..
    아무도 그 아파트 경비 안맡으면 좋겠네요 어구 돈이 웬수라고 힘든거 다 알면서도 누군가는 또 지원하겠죠.... 그게 안타깝습니다.

  • 36. 그러니까
    '14.11.26 12:13 AM (114.129.xxx.98)

    님들도 모르는 사정..대중들한테 알아달라고 읍소하지 말고
    님들 아파트 돌아가는 상황이나 파악하고 사시라구요.

    집값은 알아도 집 돌아가는 사정은 몰라요? 주제파악도 안 되면서 무슨 명예야 명예가.
    주제파악은 집 값 파악이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9375 :.* [ O Holy Night ] *.: / Kings C.. 5 :.* 행복.. 2014/11/25 943
439374 사라진 등기 ... 의견 구합니다. 등기 2014/11/25 637
439373 밖에서 놀거 놀고 다니셔도 집안일도 다 잘하시죠? 3 ㅇㅇ 2014/11/25 1,487
439372 고 2 남학생이 읽으면 좋을 책, 추천좀 해주세요.. 4 바라바 2014/11/25 515
439371 저 허니버터칩 사왔어요 21 먹을까 2014/11/25 5,587
439370 예쁘면 다냐? 1 송혜교 2014/11/25 1,742
439369 같은 대역 IP서 접속시도…농협, 알고도 당했나? 5 세우실 2014/11/25 1,071
439368 볶음탕용 닭으로 할 수 있는 요리? 12 ... 2014/11/25 1,528
439367 이사를 잘못하면??집이랑 않맞으면?? 19 모스키노 2014/11/25 7,055
439366 신해철씨 관련 추적60분 재방하네요 8 kbs2 2014/11/25 1,171
439365 키큰 분들, 기모 스타킹 끝까지 올라가세요? 13 2014/11/25 3,487
439364 확장한집 거실창에요 4 뭐가나을까요.. 2014/11/25 1,482
439363 남편의 계속적인 진급누락....... 14 속상 2014/11/25 11,622
439362 한지혜는 운이 너무 좋네요 39 왈왈 짖어 2014/11/25 23,161
439361 여중생과 사랑했다는 40대남, 여중생 측은 극구 부인 13 쳐죽일놈 2014/11/25 4,504
439360 김치냉장고 골라주세요..ㅠㅠ 1 글쎄 2014/11/25 1,066
439359 19금) 속궁합이 잘 맞아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ㅜㅜ 52 어두워보이는.. 2014/11/25 94,485
439358 신해철의 인생극장/ 현장토크쇼 TAXI /조용필,신해철 21 TRUTH 2014/11/25 2,042
439357 아래 ESTA 관련 질문하나 더 할게요 2 하와이 2014/11/25 813
439356 딩크가 이기적이라니요 27 억울하네요 2014/11/25 5,748
439355 아내는 정신병에 아들은 익사…해도 너무한 정부 세우실 2014/11/25 1,748
439354 냉동실에서 얼렸던 만두를 끓이면 터지는 이유는 뭘까요? 3 2014/11/25 1,847
439353 시누이의 행동에 너무 속상합니다. 20 짜증 2014/11/25 6,846
439352 점심 뭐 드실거에요? 4 ... 2014/11/25 925
439351 어제 김희애 다큐를 보니 정말 운동이 중요한듯해요. 무게보다 슬.. 21 .. 2014/11/25 19,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