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자라면 쌍심지부터 켜고보는

역지자시 조회수 : 844
작성일 : 2014-11-24 16:27:10
며느리들 찹으로 많네요. 저도 며느리이자 시누이입장이지만
어쨌든 좋게 맞춰가면서 살려 노력하는 입장이구요. 진짜 악소리나는 재수없는 콩가루 시댁이 아닌경우에야 이것저것 걸리는게 있어도 이해하고 맞춰사는게 그리 어려울까요?
저도 철없고 본인들만 챙기는 올케보면서도 엄마도 그렇고
크게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이상 마냥 귀엽고 이쁘게 봐주자며 아낍니다.

전에 레테에선가 아주 충격적인 글을 봤는데.
자기 남편이 시댁과 아예 거의 발길 끊고(시댁과의 트라블이나 가정사가 있는것도 아님. 순전히 와이프 입김) 자신에게만 충실하며 사는.가정적인 남편이 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는 글 올렸다거 댓글들이 둘로 나뉘었죠. 부럽다. 짱이다.~~이게 정상인건지..

암튼 그렇다고요.

IP : 112.146.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24 4:51 PM (223.62.xxx.99)

    초진상 시집식구 만나 오만정이 떨어지면 시짜만 들어도 경기하게 되있어요.원글 며느리가 나중에 그러겠네요.벌써부터 이러는거 보니~

  • 2. ...
    '14.11.24 4:53 PM (223.62.xxx.99)

    저기 밑에 거머리 시부모가 막상 원글 시부모여도 원글같은 분은 괜찮으신가요?이심전심 안되면 가만 계시길~훈계말고!

  • 3. 인터넷이라 그런거죠
    '14.11.24 4:54 PM (58.231.xxx.227)

    현실엔 서로 이해하고 ,오해하고 ,부딪히고 ,의지하고 ,도와주고 그렇게 투닥거려가면서도 잘 어울려 지내는 집이 더 많아요.
    그렇게 세월흘러 더 단단하게 가족이 되어가는 집이 많아요.

  • 4. ...
    '14.11.24 5:05 PM (112.146.xxx.49)

    아..제글이 훈계한건가요. 난독있으신가... 제글의요지도 제대로 파악못하시니 웃음만 나오네요. 맨위에 덧글은 말할가치도 없고.초진상 시자는 저도 끔찍합니다. 본인이나 나중에 며느리에게 잘하세요. 전 알아서 잘할테니 힘들게 사시는분들께 제가 무례했나보네요.헐.

  • 5. ...
    '14.11.24 5:07 PM (175.113.xxx.99)

    위에 58.231님 말씀처럼 처럼요... 인터넷이라서 그러는것 같아요.. 현실에서는 그렇게 개막장 시댁도 며느리도 잘 못본것 같아요.걍 다들 무난하게 지내는것 같아요....친구들 말들어봐도 뭐 그렇게 막장스러운 시댁은 잘 없더라구요. 며느리들도 그렇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222 흐물거리고 힘없는 코트.. 2 ㅜㅜ 2014/11/27 1,226
440221 롱 더플코트 9 ... 2014/11/27 1,482
440220 교수들 연구비 횡령하는거 10 하루 이틀 .. 2014/11/27 2,426
440219 블로거찾아서 블로거 2014/11/27 1,496
440218 날짜 지난 도지마롤 몽슈슈. 6 .. 2014/11/27 2,183
440217 키친토크 이벤트가 글쓰기 이벤트인가요.? ㅇㅇㅇ 2014/11/27 662
440216 2014년 1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1/27 438
440215 어렸을적엔 별로였는데 나이 좀 들면서 좋아하게된 음식이 있으세요.. 6 어쩐지그리움.. 2014/11/27 1,431
440214 김치 담가서 보관할때 어느쪽을 위로 오게 하나요? 6 anab 2014/11/27 1,529
440213 닉네임 변경 신고.^^ 2 동글이 2014/11/27 661
440212 왜 목사 자제들이 유학간다고 하면 81 곱게 안보일.. 2014/11/27 15,420
440211 칸막이 없는 화장실, 男女 함께 대변 보면서… 3 참맛 2014/11/27 2,672
440210 드라마 작가가 되려면 9 ..... 2014/11/27 1,895
440209 공지영씨, “이 아줌마 완전 할렐루야 아줌마네, 그런 손가락질 .. 4 영혼 2014/11/27 4,248
440208 왜 이성민씨에게 완장 찬 돼지라고 했을까요? 16 궁금 2014/11/27 6,209
440207 이 젊은 아이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5 스펙 2014/11/27 1,734
440206 이런사람도 있어요 2 택배 2014/11/27 1,040
440205 김장김치 냉동고에 얼려도 될까요? 9 김치 2014/11/27 5,102
440204 연인이 남자라기보단 귀엽고 가여운 아들 같아요. 2 아ㅠㅠ 2014/11/27 1,221
440203 좋아하는 만화가 있으세요? 35 MilkyB.. 2014/11/27 3,334
440202 크리스마스 장식 안한 가게는 안가게 돼요 1 분위기 2014/11/27 1,323
440201 박사까지 하시는분들은.. 7 bab 2014/11/27 2,685
440200 여자들은 키를 더 크게 말하는가봐요 24 여자의 키 2014/11/27 3,486
440199 이름 설희..아영 둘중에 어느게 이뻐요? 22 이름요 2014/11/27 3,090
440198 마음 속 저 끝에 화와 분노가 많은데.. 정신상담을 받아봐야할까.. 2 제이 2014/11/27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