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바빠서 인터넷 못 했다, 그런데 누가 알려줘서 자기가 화제에 오른거 또는 욕먹고 있는 거 알았다. 신경쓰는거 자체가 에너지 낭비라 넘어가려 했으나 주위 이웃들이 걱정해줘서 나선다....
대부분 이런 식으로 쓰지 않나요? ㅎㅎ
하루종일 인터넷에 붙어사는 모 블로거도 이런 패턴이더라구요.
설사 누가 알려준게 사실이라도.
저같으면 그 말 전한 사람 다시 안 볼텐데요. 친한 사람한테 그 사람 욕먹는거 그대로 전달하는건 안티짓 아닌가요? "너더러 못생기고 얼굴 크다고 하더라", "너 술집 출신이라 하더라" 이런 말을 어떻게 옮기는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이저 블로거의 쿨시크한 패턴
패턴 조회수 : 5,079
작성일 : 2014-11-24 13:36:29
IP : 39.7.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죠
'14.11.24 1:38 PM (223.62.xxx.104)고전적인 방법 맨날 보면서 안본척
2. ..
'14.11.24 1:38 PM (223.62.xxx.83)요며칠 82내부일도 아니고 왜 딴데일들이 여기서 벌어지고있는지 이해못하고있는 1인ㅡㅡ
블로거는 뭐며 그얘기는 왜 여기서 해야되는거며ㅜㅜ3. 패턴
'14.11.24 1:39 PM (39.7.xxx.124)그럼 정치 얘기 영화 얘긴 왜 여기서 하나요? 이웃집 여자 얘기 시어머니 얘기는요? 굳이 클릭해서 님같은 댓글 쓰는 것도 블로거나 시녀 패턴이더라구요.
4. 그러게요
'14.11.24 1:43 PM (118.45.xxx.207)그렇게 심한 얘기를 전하는 사람 심리도 은근히 겉으로는 걱정해주면서 속으로는 고소해하는 면이 있지 않을까요. 어떤 반응 보이는지 구경하고 싶기도 할거구요.
5. ㅎㅎ
'14.11.24 2:07 PM (207.244.xxx.2)그러게요. 맨날 바쁘다는데 블로그며 벼룩들은 어떻게 하나 몰라요.
진정 바쁜 건 경험도 못 해본 자들이. ㅎㅎ
자기 이름 검색해서 남들이 무슨 얘기 써놨나, 보는 블로거도 있던데요.6. ...
'14.11.24 2:15 PM (31.7.xxx.170)자기 이름 검색의 갑은 김**에요.
그녀가 한창 트위터에 빠졌을 때 트위터에서 자기 이름 검색해보고 조금이라도 긍정적이지 않은 얘기 써놓은 트위터 유저 있으면 메모 보내서 기분나쁘다 따지거나 고소한다고 협박했었어요.
전 남편도 막장이지만 그 여자도 비슷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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