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ㅇ 고시하는 딸에 달린 댓글에
아무 연줄없이 고시외에 답이 안보일수도 있는 상황이란 말ㅇ레
저도 정말 아무것도 없는데
걍 인서울 문과 졸업만으로는 답답하고 앞도 안보이고
한영으로 합격은했는데
이게 고시처럼 인생의 구원줄이 되줄까요?
옆ㅇ 고시하는 딸에 달린 댓글에
아무 연줄없이 고시외에 답이 안보일수도 있는 상황이란 말ㅇ레
저도 정말 아무것도 없는데
걍 인서울 문과 졸업만으로는 답답하고 앞도 안보이고
한영으로 합격은했는데
이게 고시처럼 인생의 구원줄이 되줄까요?
인생의 구원줄이 되는 직업은 이제 없구요.. 자신이 전문분야를 만들어서 계속 열정을 가지고 관리해야 인생의 구원줄이 되지 않겠어요? 어떤 직업이든? 통역분야도 그냥 언어 가지고 하는 건 너무 흔하고 자기만의 전문분야가 있어서 그 쪽 분야의 대가가 된다든지 해야 좀더 희망이 보이겠지요.. 솔직히 언어만 잘하는 사람은 이제 너무 흔해요.. 따님도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가 있다면 그 쪽 분야에 더 깊이 들어가시라고 하세요.
인생의 구원줄이 되는 직업은 이제 없구요.. 자신이 전문분야를 만들어서 계속 열정을 가지고 관리해야 인생의 구원줄이 되지 않겠어요?222
외대나 이대 통번역 합격하신거면 본인의 노력에 따라서 충분히 인생의 구원줄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어로 통번역은 좀.... 저희 회사 통번역하는 사람 월 250-350 받아요...계약직으로... 이것도 많이 주는거예요... 왠만한건 일반 사람들이 다 해요... 시간없어서 귀찮은 것만 통역사 시켜요...
영어 통역하고, 다른 기술 하나 더 익히면, 좋은데,,, 영어로 어떤 말을 하느냐가 더 중요해요,,, 영어로 말하는건 이젠 누구나 다 해요...
통번역은 구원줄 못 돼요. 요즘은 의사 판검사 정도나 돼야 개천에서 탈출 가능. 그냥 직업인인 거죠. 친구가 통번역대학원 나왔는데 동기 중에 신분상승 학벌세탁할 수 있다고 믿는 애들 많대요. 일도 열심히 안한대요. 그런 부류가.
외대나 이대 통역대학원 한영과라면 구원줄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시험 준비했을 때보다 더 열심히 빡시게 공부해야 가능하죠. 제대로 실력 갖춘 통역사는 분명 할 일이 있습니다. 일단 열심히 공부해서 실력을 갖춘 다음 진로를 고민하세요. 이제 시작입니다!
통번역대 합격하기 정말 어려운데 대단하시네요. 아는분은 통번역대 나와서 영불 통번역하고 회의 전문mc도 하던데요. 돈은 잘 번다고 하는데 일종의 개인사업이나 다름없어서 실력+인맥... 그분은 외모도 단정하고 사교성도 좋고 예전에 다양한 분야 경력도 있어서 여러가지로 플러스가 되나봐요.
전혀 진급도 안되고, 여차하면 바꿔요...
단지 주업무를 하면서 영어를 잘 하면 승승장구 이지만, 업무 전혀 모르고 영어 통역만 하면, 잠깐 잘 못하면, 사람 바꿔요,... 노하우가 쌓이는 업무가 아니므로 염봉이 오르지 않아요... 그래서 계약직으로 월 300 책정해놓고, 계속 월300짜리 맞춰서 써요...
그리고, 요즘 왠만한 회사는. 담당자가 좀 서툴러도 영어로 PT 하고, 보고서 쓰고 다 합니다.
일반 샐러리맨과 다를 거 없습니다. 물론 통대도 못 나왔으면 취직도 못할 사람들이 통대 나와서 취직들 잘 합니다만, 인생 바뀌고 그런 일 없어요. 그리고 기왕 들어가기로 한 거 지금은 앞날 걱정하기보다는 실력을 쌓으셔야 할 땝니다.
배유정씨처럼 MC로 빠지거나 한영불 통번역하시는 분은 외교관 자제거나 해외에서 통대 나온 케이스가 많으니 극소수 예외 사항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무나 다하는 영어랑은 차원이 다른데
어느 한분야에 이력이 쌓이면 수입도 점점 올라갈거구요
외대통번역은 몰라도...
외대 통번역과를 졸업한다 해도 본인 하기 나름이죠.
실력이 갑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9320 | 혹시 백사(흰뱀) 꿈 꿔 보신 분 계신가요? 23 | 아줌마 | 2015/06/29 | 6,263 |
459319 | 39살에 배우하겠다는 우리언니에게 따끔한 현실조언좀 해주세요 101 | 그넘의꿈 | 2015/06/29 | 15,725 |
459318 | 런던에서 지내기 6 | 여름 | 2015/06/29 | 1,879 |
459317 | 여자 약사는 최고의 직업인가요? 10 | Sss | 2015/06/29 | 6,936 |
459316 | 호호칼이라고 아시면 어디서 파는지 알려주세요 1 | 우리동네마법.. | 2015/06/29 | 1,574 |
459315 | 도수치료, 실비보험 가입할수 있을까요? 8 | soyna | 2015/06/29 | 5,774 |
459314 | 속옷이 갑갑한분 없으세요? 13 | 궁금 | 2015/06/29 | 3,353 |
459313 | 인터넷창이 다 열리는데 2 | 안열려요 | 2015/06/29 | 429 |
459312 | 졸업여행후 첨 제주도 가요 맛집 추천요 10 | 제주도 | 2015/06/29 | 1,917 |
459311 |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책에서요. 9 | 아픔 | 2015/06/29 | 3,501 |
459310 | 중국어 일대일 회화 배우려는데 선불인가요? 3 | 오늘 | 2015/06/29 | 996 |
459309 | 내년 건보료 0,9% 또인상한답니다 3 | 빨대 | 2015/06/29 | 1,049 |
459308 | 비번키로 바꾸는거 집주인께 말씀드려야될까요? 3 | ᆢ | 2015/06/29 | 778 |
459307 | 스킨 다들 닦아내시는 거예요? 정말요??? 8 | bb | 2015/06/29 | 4,286 |
459306 | 대사증후군이 위험한 질병인가요 1 | dd | 2015/06/29 | 1,517 |
459305 | 표고버섯 말리는데 검게 변했어요. 2 | ........ | 2015/06/29 | 1,396 |
459304 | 독서는 학교공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나요?? 17 | 학부모 | 2015/06/29 | 3,469 |
459303 | 잘 맞았던 꿈 이야기... 18 | ... | 2015/06/29 | 6,361 |
459302 | 삼시세끼 뒤늦게 보는데 29 | .. | 2015/06/29 | 6,096 |
459301 | 20대 중반인데 남자 사람 친구가 저한테 볼 때마다 시집언제가냐.. 7 | ddd | 2015/06/29 | 1,690 |
459300 | 나이스학부모 서비스 1 | ........ | 2015/06/29 | 24,698 |
459299 | 국민 44% '외국인은 이웃 아니다'…잠재적 갈등 우려 3 | 붕붕 | 2015/06/29 | 891 |
459298 | 광교는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동네명 좀... 19 | 떠나고파 | 2015/06/29 | 4,010 |
459297 | 이재명시장님 넘 귀염 ㅎㅎ 2 | ㄴㄴ | 2015/06/29 | 1,508 |
459296 | 궁금한게있는데요. 1 | ㅡㅡㅡ | 2015/06/29 | 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