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돼지등뼈 사왔는데요..어떻게 해먹어야하나요?

질문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4-11-24 09:50:31
정육점에서 월개수잎도 같이 주더라구요.
월개수잎 넣고 한번 끓여서 국물버리고 
다음에 푹 고아먹으라고..
집에 절임배추가 있는데 이거넣고 끓여도 될까요?
돼지등뼈 끓여서 해먹는법 좀 알려주세요~~^^
미리감사합니다.~~^^
IP : 180.182.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자탕
    '14.11.24 9:52 AM (110.8.xxx.230)

    으로 검색하시면 되구요.
    돼지등뼈는 찬물에 넣고 핏물 빼줘야해요(저는 반나절이나 한나절 정도 물갈아주면서 핏불 뺍니다)

    일단 빼고는 뜨거운물에 한번 데쳐낸후 요리하면 돼요.
    월계수잎은....전 등뼈할때는 안써봤는데
    서양향 너무 강하면 좀...부담스러울수 있어요

    1~2 키로 정도 되면 삶을때 두시간에서 두시간반이상 삶아서
    젓가락으로 고기를 뜯어도 뜯겨나올만큼 삶아야 돼요...중약불에서요

  • 2. 간단하게
    '14.11.24 10:10 AM (1.230.xxx.13)

    등뼈를 찬물에 2~3시간 담궈 핏물 뺀후 물을 끓여 살짝 데쳐서 씻어둬요 압력밥솥에 등뼈 김치 양파 시래기 감자 등등을 넣고 된장 마늘을 살짝 가미해준다음 물 적당히 넣어 20분쯤 익혀요 절인배추 넣어도 되고요 김치 안넣으실거면 양념장 준비

    압력솥 뚜껑열고 15분정도 더 끓이고 깻잎이나 파 들깨가루 넣고 끝. 월계수 잎은 안사용해도 돼요 그냥 냄비에 하면 고기가 질기고 오래걸려 압력솥에 합니다

  • 3. ,,,,
    '14.11.24 10:15 AM (1.246.xxx.108)

    실패없었던 방법이구요
    등뼈 찬물 갈아가며 핏물 빼고
    한번 삶아 씻고
    다시 끓여요 끓을때 뚜껑좀 열어놓고 술좀 부어주고 기름기도 걷어내가며 끓이다가
    커다란압력솥에 넣고 3-40분 중약불로 끓인후에
    얼가리배추 씻은거 넉넉히 넣어주고 된장도 조금 고추가루도 적당히 다시다 파 마늘 천일염도 조금
    청양고추도 몇개 넣고 시원한맛나고 얼갈이가 숨죽게 끓이면 완성입니다
    물양은 너무 많이 넣음 맛없겠죠
    푹 끓이는거라도 냄새도 뚜껑열고 날려주며 기름기도 걷어주고 정성이 들어가면 실패율없어요

  • 4. ..
    '14.11.24 10:15 AM (39.7.xxx.110)

    김치찜으로 해먹음 너무 맛있어요 묵은지랑 같이 넣고 푹 끓이면 완전 꿀맛입니당

  • 5. ,,,,
    '14.11.24 10:16 AM (1.246.xxx.108)

    압력솥이 없다면 들통에 약불에 푹 끓이면 되죠
    살이 솔솔 띁어지고 뼈국물 구수할때까지요

  • 6. ,,,,
    '14.11.24 10:17 AM (1.246.xxx.108)

    시래기도 배추도 아닌 얼갈이 넣어야되어요

  • 7. 묵은지넣고 간편하게
    '14.11.24 10:28 AM (1.246.xxx.85)

    2시간정도 찬물에 담가 핏물빼시고
    들통에 등뼈넣고 월계수잎넣고 10분정도 팔팔 끓인후
    뜨거운물 버리고 찬물에 등뼈 하나하나 깨끗이 씻어내세요
    다시 통에 물담고 등뼈랑 된장,대파,양파,소주등 잡내잡는거 넣어주고
    2시간정도 약불에 푹 끓여 작년김치 있으시면 김치넣고 김칫국물도 넣어주시면 더 맛나요
    부족한 간 간장이나 액젓으로 간만해요
    절인배추넣으시려면 양념을 좀 해서 버무렸다가 넣으시면 될꺼에요
    한달에 두번정도는 해먹네요

  • 8. 감자탕 레시피로
    '14.11.24 11:13 AM (121.88.xxx.86)

    끓여 먹었어요. 감자는 따로 삶아서 넣는게 좋아요.
    국내산에 살도 많아서 잘 먹었어요.
    절임 배추 넣어도 되요.
    기름기 제거 잘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다시 씻어서 조리했어요. 겉의 색이 변할 정도로만 데쳐서 끓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355 중학교 아들이 선생님께서 학생회장에 나가보라고 하라는데요 5 학생회장 2014/11/24 1,390
438354 중학교내신은 특목고 갈때만 필요한건가요?? 1 중학교내신 2014/11/24 1,566
438353 크림색 라마 코트 사진 올렸어요~ 25 소심녀 2014/11/24 5,905
438352 이번 겨울에 스페인 여행 가시는 분 계실까요? 3 중학생 아이.. 2014/11/24 1,289
438351 김장안온 올캐 글 22 khm123.. 2014/11/24 4,659
438350 캡슐커피 뜨거운 물에 타먹어도 되나요? 2 .. 2014/11/24 3,990
438349 평생 골초로 담배피다가 아프면 어떤 맘이 들어야하나요? 2 .... 2014/11/24 1,094
438348 초등 입학가방은 몇 학년까지 쓸까요? 9 곧학부형 2014/11/24 1,072
438347 사립초에서 공립초로 전학해본분 계세요? 7 전학 2014/11/24 4,709
438346 영어유치원 급 차이 얼마나 날까요? 6 ... 2014/11/24 1,680
438345 백화점떡에서 이물질이 나왔어요 4 맙소사 2014/11/24 1,062
438344 집을 샀는데, 시댁에 어찌 얘기해야 할까요.. 17 어리석음 2014/11/24 4,739
438343 직장생활(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4 쉬고싶다 2014/11/24 3,437
438342 집을 샀을때 등기하는데 드는 비용은 정해진게없나요 7 집매매 2014/11/24 1,234
438341 외로운건 어찌합니까~ 23 왜이리 2014/11/24 3,056
438340 신혼부부 차 마련은 어떤게 좋을까요 3 고민 2014/11/24 1,505
438339 코오롱 이웅열과 조선일보 방상훈의 공통점은? 3 무엇 2014/11/24 860
438338 ”1억2천 빼낸 조직, 휴대폰 버튼 소리 노렸다” 4 세우실 2014/11/24 2,994
438337 해준것없는 아들이 성공한후 시댁의 태도변화 10 &&.. 2014/11/24 4,012
438336 아이들 몇 살부터 집에 혼자 있을 수 있을까요? 9 초등3학년 2014/11/24 7,036
438335 아이폰과 단통법 7 투덜이스머프.. 2014/11/24 1,008
438334 구들장 돌뜸 어떤가요 4 2014/11/24 1,426
438333 미용실이나 피부관리실에서 영업하는거 넘 싫어요 6 싫어 2014/11/24 1,895
438332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처럼 대폭 떨어진 종목이 뭐가 있나요? dma 2014/11/24 697
438331 돼지등뼈 사왔는데요..어떻게 해먹어야하나요? 8 질문 2014/11/24 1,351